[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교회 역사를 돌아보면 신기한 일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신앙을 위해 모진 고난과 핍박을 견디었는데, 정작 핍박이 사라지고 자유가 선포되자 급격하게 신앙이 무너져 내렸다는 사실이다. 토리노의 토레 펠리체(Torre Pellice)에는 왈도파 신도들이 신앙을 파수하기 위한 눈물겨운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교회와 기업, 학교와 복지기관은 한결같이 좋은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더욱이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늘 이 시대는 사람을 세우고 조직을 살리는 세 가지 지혜를 가진 자 곧 리더십(Leadership), 컨설팅(Consulting), 코칭(Coaching)을 함께 이해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를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
합신대 은퇴교수요 기독교학술원 고문 가운데 한 분이신 김영재 교수(1935-2026)께서 지난 2026년 7월 11일 소천하셨습니다. 말기암 선고를 받으시고 연락하시기를 “이제 먼저 가게되었다”고 의연한 태도로 말씀하신 그분의 신앙이 생생하게 되살아 납니다. 만 91세 삶을 향유하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시고 후학을 가르치시고 달려갈 길을 마치시고 천국에 입성하신 그분의 귀한 삶에 대해 후학으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지난 7월 1일 남양주시 수동면 병실에 방문했을 때 얼굴은 수척했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대화를 나누시면서 “이제 주말부터는 수면에 들어가게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곡기를 끊으시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복음주의적 신앙의 태도는 죽음에 직면하는 의연함과 본향에 돌아가게 되는 영원에 대한 사모와 기대가 체화(體化)된 것을 느꼈습니다.
전 세계는 월드컵의 열기로 뜨겁다. 경기장에는 선수들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고, 단 한 번의 패스와 슈팅이 승패를 결정짓는다. 그러나 월드컵 경기를 보다 보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골만이 아니다. 심판이 휘슬을 불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순간 선수도, 관중도, 감독도 숨을 죽인다. 왜냐하면 심판의 주머니에서 꺼내 드는 작은 카드 한 장이 경기의 흐름을 뒤바꾸기 때문이다.바로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이다. 옐로카드는 “더는 안된다” 라는 경고이지만, 레드카드는 곧바로 퇴장이다. 축구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다시 되돌아올 수 없
얼마 전 영상을 하나 보았다. 가비라는 유명 댄서가 중심이고 이정, 무드독이라는 댄서가 모였다. 가까운 사이였고, 그냥 편하게 한강으로 놀러 가는 영상이었다. 중간에 교회 이야기가 나왔다. 텐션이 높은 가비가 자신은 성경의 이야기를 가십처럼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광야시험 이야기를 꺼낸다.“최근에 예수님이 광야에 가신 썰을 들었거든~” 그 진지한 이야기가 가비의 입에서 재밌는 썰로 풀어졌다. 주변에서는 웃겨서 넘어진다. 그런데 그중 교인이 아니었던 무드독이라는 댄서가 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나는 안 믿는 사람의 입
숫자들 가운데 ‘3’이라는 숫자는 전체를 의미한다. 전체의 크기를 대·중·소의 셋으로 구분하고, 계층을 상·중·하로 구분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역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이시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영과 혼과 몸이 온전히 보존되기를 바라신다(살전 5:23).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신다(고전 13:13).사도 바울에 의하여 세워진 교회들이 많다. 고린도교회는 1년 6개월, 에베소교회는 3년이 걸렸으나 데살로니가교회는 고작
예장 합동 내에서 여성 안수를 놓고 열띤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여성 강도권 허용’을 놓고 총회에서 수년째 격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 안수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각기 같은 성경 구절을 찬반 논리의 근거로 삼았다는 점에 찬반 간의 간격이 얼마나 큰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청교도목사회가 지난 13일 ‘여성 안수와 교회’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총신대 박유미 교수는 여성 안수에 찬성하는 견해를, 서창원 전 총신대 교수는 반대하는 견해를 각기 밝혔다.
영국성공회 총회에서, ‘동성 관계를 신학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최종 부결됐다. 기존 교리 충돌 논란과 함께 주교회의 표결 결과 과반수 확보에 실패함으로써 무위로 돌아갔다. 이 안건은 최근 요크대학교에서 열린 영국성공회 총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이 안을 발의한 헬렌 킹 교수는 “헌신적이고 신실하며 친밀한 동성 관계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와도 양립할 수 있음을 확인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성공회 기존 교리와 상충하는 문제에 논란을 불렸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등장하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는 2천 년 전 터키 땅에 실재했던 교회들인 동시에, 역사 속의 모든 교회,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영적 현주소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편지를 보내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불꽃 같은 눈동자로 각 교회의 형편을 정확히 꿰뚫어 보시며,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때로는 서늘한 책망을 던지십니다. 주님께서 소아시아의 수많은 교회 중 왜 하필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셨을까요? 성경에서 숫자 7은 전체와 완전함을 상징합니다. 즉, 이 일곱 교회의 모습 속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시대, 모든 교회의 영적 유형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고전 10:6),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일곱 교회는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오늘 우리 자신을 비추는 영적 거울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전체의 장엄한 대단원을 장식하는 위대한 말씀 앞에 서 있습니다. 출애굽기는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굽으로 내려가 그곳에서 종노릇하며 고통의 신음을 내뱉던 비극적인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은 어떠합니까? 그 어둡고 척박했던 종살이의 흔적은 온데간데없고, 하나님의 찬란하고 압도적인 영광이 온 지면에 가득 찬 승리와 영광의 장면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에 따라 성막의 모든 기구와 천막을 완성했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식양 그대로 모든 공사를 마쳤습니다. 성경은 오늘 본문 바로 직전까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라는 구절을 무려 일곱 번이나 반복하면서 성막이 완전하게 완공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성도 여러분, 집이 완성되면 그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