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약 13만여 명의 경찰관과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3만여 명의 경찰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치안 현장에서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영적 회복과 사명 회복을 위한 정기예배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찰관들은 시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사건과 사고를 마주하고 있다. 이렇게 반복되는 위기 상황은 상당한 정신적·정서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한국교회는 역사적 아픔과 갈등의 상흔을 극복하고 "복음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치유한다"는 거룩한 사명감 아래 지난 수십 년간 다각적인 대일 선교를 펼쳐왔다. 대형 문화집회부터 제자훈련, 미디어 방송, 현지 교회 개척, 단기선교, 인도적 구호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가 쏟아부은 열정과 헌신은 일본 선교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한국교회는 기도의 불이 꺼졌다! 얼마 전 잘 알려진 기도원에 가서 집회를 인도했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기도원 직원을 포함해서 고작 20여 명만 앉아 있었다. 정말 썰렁했다. 필자는 1980년대 천마산 기도원을 비롯해서 몇몇 기도원 집회를 인도했었다. 그때는 수천 명의 성도들이 기도원에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시는 교회가 부흥의 시기였고, 정치적 불안도 있었고, 경제적 갈구도 많았다.
교회마다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캠프등 여름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명 대사가 있다. "시스템은 일이 터지고 나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생기지 않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이 말은 단지 학교폭력이나 교권 침해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교육 현장에 적용되는 원칙이다. 곧 시작될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종종 행사가 끝난 후 "큰 사고 없이 잘 마쳤다."라고 말한다. 물론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사고가 없었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 만이었을까? 아니면 교사들의 철저한 준비 때문이었을까?"
21세기 세계 선교의 전 지구적 지형 속에서 가장 도발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질문은 바로 ‘중국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이다. 오늘날의 중국은 단순히 인구가 많은 아시아의 한 국가라는 도식적 정의가 통하지 않는다. 중국은 글로벌 경제 공급망의 거대한 중추이자,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 컴퓨팅·차세대 플랫폼 기술 경쟁에서 미국과 패권을 다투는 G2의 핵심 축이다. 동시에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역동적인 기독교 공동체가 숨 쉬고 있는, 세계 기독교(World Christianity)의 미래와 직결된 영적 전선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랫동안 서구교회와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가 중국을 바라본 시선에는 두 가지 치명적인 환원주의적 한계가 존재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중국선교의 직접적인 모태는 19세기 서구 근대 선교운동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형성되었다. 1807년 런던선교회 파송으로 마카오와 광저우(廣州) 땅을 밟은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 1782~1834)은 중국 당국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동인도회사 통역관이라는 합법적 신분을 유지하며 선교 사역을 이어갔다. 그는 1813년 신약성경을 완역하고, 동료 윌리엄 밀른(William Milne)과 협력 끝에 1819년 구약 번역을 완성, 1823년 말라카 영화서원(英華書院)에서 완성된 중국어 성경 《신천성서(神天聖書)》를 출판하는 문명사적 업적을 남겼다. 또한 중영·영중 사전인 《화영자전(華英字典)》을 편찬함으로써 중서 언어 소통의 다리를 놓았다. 1865년,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1832~1905)가 설립한 중국내지선교회(China Inland Mission, CIM)는 중국 선교 역사에 가히 혁명적인 전환점을 가져왔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무너지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앞에서 주저앉기도 하고, 질병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기도 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관계가 깨어질 때도 있으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마음속에서 홀로 눈물을 흘릴 때도 있습니다. 오늘날은 과학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시대입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을 대신하고, 의학은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며, 우리는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문명이 발전해도 인간의 상한 마음과 영혼의 공허함까지 치유하지는 못합니다. 돈도, 명예도, 성공도 깨어진 영혼을 회복시키지는 못합니다. 바로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편 147편은 놀라운 소망을 전합니다. 이 시편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의 찬양입니다.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시고, 흩어진 백성을 모으시며, 절망 가운데 있던 민족을 다시 일으키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1993년 외국인 산업 연수생 제도를 도입한 이후, 세계 각국의 젊은 기술인들이 한국을 찾아 건설·제조·조선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선진기술을 배우고 있다. 한국교회는 그동안 해외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데 힘써 왔지만, 이제 하나님께서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대한민국으로 보내고 계신다. 이는 우리 시대에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새로운 세계선교의 기회이며, 대한민국의 산업현장은 더 이상 단순한 기술교육의 장이 아니라 세계선교의 현장이 되고 있다. 필자는 40여 년 동안 건설기술인으로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해 왔으며, 현재도 건축감리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계속 교육을 받고 있다. 건설기술인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을 갖추어야 하며, 이러한 교육은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에게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대부분 결과를 먼저 구합니다. 질병의 회복을 구하고, 자녀의 형통을 바라며, 사업의 번창과 삶의 문제들이 속히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눈앞에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아버지이시며,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기를 기뻐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순서로 일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열매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땅을 준비하십니다. 우리는 응답을 기다리지만 하나님은 그 응답을 감당할 믿음과 인격을 먼저 빚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추수의 기쁨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곡식에 머물지 않습니다. 그는 수확 이전에 메마른 땅을 돌보시고, 물을 대시며, 풍성한 열매를 준비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하루아침에 열매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먼저 우리의 마음 밭을 다듬으시고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하신 후에 열매를 허락하십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아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의 문을 여는 것이 통일부의 시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에 대한 ‘선(先) 비핵화’ 전략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의 남북 ‘두 국가 관계’ 발언은 그가 장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워딩이라 다시 언급하고 싶지 않으나 통일을 지향하는 정부 부처의 수장으로서 적절치 않다. 북한 김정은이 주장하는 ‘두 국가론’을 따라 하는 게 통일부의 지향점과 맞지 않을뿐더러 두 국가가 화해와 평화 위에 공존할 거면 통일부가 존재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