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사설] 미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에 거는 기대

    기독일보,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재 발의됐다. 2022년 만료된 지 3년 만이다. 3년 전 당시 상원의원이던 마코 루비오 현 국무장관이 법안 발의를 주도했으나 상원 가결 실패로 답보 상태였던 북한인권법안의 재승인 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 [사설] 해수욕장 개장식에 등장한 민간제례

    [사설] 해수욕장 개장식에 등장한 민간제례

    기독일보,

    경북 포항시 관내 해수욕장 개장식에서 ‘안전기원제’를 열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기독교계가 크게 반발하자 시가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포항시는 위탁 관리를 맡은 지역 번영회 측에 개장식 제례 의식 자제를 권고하겠다는 입장이나 이미 시 예산이 들어간 제사가 관내 8개 해수욕장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뒷북 행정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사설] JMS 옹호 유튜버에게 내려진 민·형사 처벌

    [사설] JMS 옹호 유튜버에게 내려진 민·형사 처벌

    기독일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와 반 JMS 활동가를 비방한 유튜버에게 법원이 거액의 배상 명령을 내렸다. 지난 1월 같은 이 문제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판결이 확정된 동일 인물에게 법원이 이번엔 피해자에 대한 금전적인 책임을 부과한 것이다.

  • 언제 그만둘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까?

    언제 그만둘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까?

    기독일보,

    교회학교 사역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한다. "이제는 그만해야 하나..." "내가 꼭 해야 하나..." "열심히 해도 변하는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사역은 기쁨도 있지만, 때로는 지치고 외로운 길이다. 아이들은 변하지 않는 것 같고, 부모의 기대는 높으며, 준비해야 할 일은 끝이 없다. 그럴 때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언제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의 한 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언제 그만둘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까?" 질문의 방향이 바뀌면 인생의 방향도 달라진다.

  • 왜 지금 다시 ‘일본 선교’인가: 1%의 벽을 넘어 글로벌 선교의 열쇠로

    왜 지금 다시 ‘일본 선교’인가: 1%의 벽을 넘어 글로벌 선교의 열쇠로

    기독일보,

    오늘날 한국교회는 인구 감소와 급격한 세속화, 기독교 신뢰도 하락이라는 가파른 비탈길을 지나고 있다. 교인 수 정체와 젊은 세대의 이탈, 200만 명에 육박하는 '가나안 성도'의 출현은 한국교회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냉혹한 경고음이다. 그러나 내부적 위기가 깊어질수록 교회가 결코 타협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본질이 있다. 바로 주님의 지상대위임령(Great Commission)인 '선교적 사명'이다.

  •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26)] 뇌과학의 ‘신경발생’이 주는 소망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26)] 뇌과학의 ‘신경발생’이 주는 소망

    선교신문,

    우리의 영혼이 극심한 우울과 불안, 혹은 오랜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마음은 마치 가뭄이 든 황폐한 사막처럼 변해버린다. 과거의 심리학과 의학은 성인의 뇌세포가 한 번 파괴되면 결코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는 ‘뇌 고정설’을 정설로 믿어왔다. 이러한 관점은 상처 입은 이들에게 “너는 평생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절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현대 뇌과학은 인간의 뇌가 평생에 걸쳐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들어낸다는 경이로운 발견, 즉 ‘신경발생(Neurogenesis)’의 문을 열어젖혔다. 이는 영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우리에게 완전한 새 시작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창조의 복음이다.

  •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

    기독일보,

    인생을 오래 살아갈수록 깨닫게 되는 중요한 진리가 하나 있다. 그것은 인간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굳건해 보이는 사람도 변하고, 아무리 뜨거웠던 관계도 변하며, 심지어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의 모습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거나, 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환경과 상황에 우리의 삶을 맡겨서는 안 된다.

  • [사설] 영적 어둠에 둘러싸인 중국 위해 기도를

    [사설] 영적 어둠에 둘러싸인 중국 위해 기도를

    기독일보,

    지난해 10월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 구금됐던 중국 내 최대 가정교회 지도자 김명일 목사(Ezra Jin Mingri)가 9개월 만에 석방돼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상봉했다. 김 목사는 최근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교계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분이 목소리를 내주셨고, 분에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 [사설] ‘보호출산제’ 생명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

    [사설] ‘보호출산제’ 생명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

    기독일보,

    ‘보호출산제’ 시행 2년을 맞아 그 성과를 보고하고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제도 시행 이후 올 6월까지 711일 동안 726명의 생명이 보호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과 전국입양가족연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보호출산제 시행 2년을 맞아 성과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위기 임신 및 출산 지원 체계 안착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제도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려는 취지다.

  • 콘스탄틴 대제(7)

    콘스탄틴 대제(7)

    기독일보,

    역사의 물줄기는 사람의 생각이나 예측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콘스탄틴의 장자가 루머에 의해 자살형을 받고 세상을 떠났고, 그가 세상을 떠날 때 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계자들은 시어머니 헬레나 여사에 의해 죽임을 당한 며느리 파우스타의 세 아들에게 돌아갔다. 세 아들은 장남, 콘스탄티누스 2세-갈리아, 브리타니아, 히스파니아 통치. 콘스탄티우스 2세-트라키아, 아시아(아나톨리아), 이집트, 시리아 등, 제국의 부유한 동부 지역, 셋째 콘스탄스-이탈리아, 아프리카, 일리리쿰(발칸반도)를 통치하도록 했다.

  • 사무엘서 33. 다윗의 감사기도

    사무엘서 33. 다윗의 감사기도

    기독일보,

    자기만 호의호식(好衣好食)하지 않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멋진 집을 지어드리고 싶었던 다윗, 그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전한다. 나단은 기쁜 마음으로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울려온다.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5절), “내 집 짓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집을 짓지 않았다고 꾸중하신 적도 없고, 집 지어달라고 부탁하신 적도 없다(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