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7) ‘마태복음에 나타난 선교’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27) ‘마태복음에 나타난 선교’

    선교신문,

    지난 칼럼까지 우리는 창세기부터 소 선지서에 이르기까지 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선교적 마음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금부터는 신약성경을 하나님의 선교적 시각으로 보면서 그분의 마음이 말씀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렇게 살펴보려는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시고 선교의 주체이심을 확실히 보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모든 구원 사역과 선교사역의 유일한 근거와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다는 사실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니까 세상의 환경과 상황이

  • 이승만의 기독교 정치사상의 구조

    이승만의 기독교 정치사상의 구조

    기독일보,

    우남은 1904년 11월 『신학월보』에 쓴 글에서 “… 이 나라를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를 만들기로 힘써 일들 하십시다” 라고 말한다. 이 말에는 우남의 ‘기독교 입국론’이 간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우남이 세우고자 했던 나라는 “기독교를 국교로 삼는 정교일치의 국가가 아니라, 기독교를 국민 교화의 근본으로 삼는 세속국가였다.” 한성감옥에 있을 때부터 우남은 정치와 교회를 구별하여 혼동이 되는 폐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일종의 정교분리의 입장을 견지했다.

  • 에큐메니칼 성경관의 배경(1)-자유주의 신학

    에큐메니칼 성경관의 배경(1)-자유주의 신학

    기독일보,

    성경은 기독교 신앙생활과 신학의 근본 토대이다. 성경의 중요성에 관하여 김균진은 “성서 없이 그리스도는 인식될 수 없다. 성서 없이는 복음도 하나님의 말씀도 없다. 오직 성서를 통해서만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이 시작한 구원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서가 신앙과 신학의 원천과 규범이다.”라고 정리한다.

  • [사설] 위원장 ‘마녀사냥’에 나선 인권위의 일탈

    [사설] 위원장 ‘마녀사냥’에 나선 인권위의 일탈

    기독일보,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 위원장을 둘러싸고 진보·보수 진영 간의 갈등이 갈수록 첨예화하고 있다. 진보진영에서 안 위원장의 성 소수자 인식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압박하자 보수 진영은 ‘마녀사냥’을 중단하라며 엄호에 나섰다. 인권위 내부의 갈등이 최근 본격적으로 표면화하게 된 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가인권위원회 지부가 내부 게시판에 안창호 위원장의 반인권적 언행에 대한 제보를 접수한다고 공지하면서부터다. 이들이 공지한 지 하루 만에 인권위 직원 내부망에 약 40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의 삶을(롬 8:1-4)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의 삶을(롬 8:1-4)

    기독일보,

    결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죄에서 자유함과 천국에 들어가는 '주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라는 말씀같이 다시는 종에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해방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서 해방의 기쁨을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성도가 되자. 우리 모두 땅끝까지 주의 은혜를 확실하게 전하는 성도가 되자.

  • [감리교회총회재판 참관기]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것은 성경적이다?

    [감리교회총회재판 참관기]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것은 성경적이다?

    기독일보,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상소인들은 물론 배후에서 이를 조종하는 자들은 더 이상 언론과 배후의 정치적인 힘과 지위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거룩성을 훼손하지 말라. 상소인들이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원로 목회자들과 전직 감독회장, 전 감신대 총장 및 감독이 반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상소인들의 행태에 대하여 오히려 두둔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국가 안보와 윤리의식, 두 가지는 반드시 지켜주길

    국가 안보와 윤리의식, 두 가지는 반드시 지켜주길

    기독일보,

    이재명 정부가 시작된 지 2달이 되었다. 이런저런 말도 많고 걱정도 많다.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다고 절망적인 탄식이 들려온다. 대통령부터 내각들이 재판 중이거나 전과를 가진 자들이고 평소 이들의 해왔던 발언과 행적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 [사설] 대북방송 중단 속 편성 확대한 복음방송

    [사설] 대북방송 중단 속 편성 확대한 복음방송

    기독일보,

    국가정보원이 50년 동안 운영해오던 대북방송을 전격 중단한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선행 조치로 해석되지만, 북한 주민의 외부 통로를 절단하는 방법 밖에 없었느냐는 비판이 거세다. 인권적 가치를 앞세우는 민주당 정부가 정작 북한 주민의 인권을 외면하고 있어 이율배반이란 지적도 나온다.

  •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8)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8)

    기독일보,

    로마제국의 종교는 헬라제국에서 물려받은 다신교에 황제를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하는 사상을 추가한 것이었다. 유일신을 믿는 유대교와 기독교는 로마제국의 여러 토속신과 황제를 숭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유대교는 로마제국의 통치에 복종을 대가로 어느 정도 종교의 자율성을 얻어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기독교는 그렇게 하지 않고, 그들에게 오히려 복음을 전파하며 로마의 종교와 맞서는 길을 택했다. 그런 사실은 신약성경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기독일보,

    역대 대통령들은 국난을 극복하려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 중에 건국대통령 이승만이 있었고 선진국을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경제대통령 박정희가 있었다. 1960대에는 민주화도 경제도 미숙한 상태의 국가였다. 누구나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꿈이었다. 그리하여 자본도 지하자원도 부족했던 시절에 해외에서 외환을 들여와 경제발전을 꿈꾸며 산업화를 이루었던 시절이 있었다.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