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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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바라보는 기독교인들의 입장
기독일보,오바마 정권 때부터 바이든 정권까지 동성결혼은 물론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정책 까닭에 지난 12년 만에 성소수자들이 3배로 증가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024년 자신을 성소수자(LGBT)라고 밝힌 미국인의 비율이 9.3%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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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활절예배, 진정한 연합의 길 모색해야
기독일보,주님이 사망 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맞아 서울 등 전국 대도시에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와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올해 부활절은 특히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이라는 역사적 시점에 초점이 맞춰져 의미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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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시인의 부활절(復活節)
기독일보,김종삼(金宗三, 1921~1984) 시인은 황해도 은율 출생. 평양에서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기독교 집안의 외동딸인 어머니 사이의 4남 중 차남이었다. 김 시인은 은율의 외갓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34년 광성보통학교를 거쳐 숭실학교에 입학했으나 1937년 중퇴, 이듬해 토요시마상업학교에 편입학하여 졸업하고 1951년 시 <돌각담>을 발표한 후 오랫 동안 방송계에 종사하며 詩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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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명상(57)] 알타반 박사-반 다이크 미국의 목사
기독일보,예수께서 헤롯 왕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나셨는데 그때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헤롯 왕이 당황한 것은 물론, 예루살렘이 온통 술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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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명상(56) 벤허-월레스
기독일보,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로 啓示(계시)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서술한 것이 루 월리스(1827-1905)의 소설 벤허(Ben-Hur, 1880년)이다. 때는 서력 26년, 어렸을 적 친한 친구였던 로마인 메살라가 로마로 떠난 뒤 몇 년만에 유대 땅의 군 사령관이 되어 돌아온다. 메살라는 벤허를 회유하여 자신의 협력자가 되기를 권유하나 벤허는 이를 거부하고, 자신의 적과 협력자 중 선택하라는 메살라의 말에 민족을 배신할 바에 적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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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깨어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2)
기독일보,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심판과 주의 재림, 그리고 우리 각자의 마지막 때를 앞두고 성도가 준비해야 할 12가지 자세를 살펴보고, 더욱 풍성한 깨달음을 얻어, 우리의 준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고자 합니다. 13.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 (마 24:42, 막 13:33, 눅 21:3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라고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유혹과 안일함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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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체제전쟁 분수령 될 조기 대선 ‘공명선거’
기독일보,6월 3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기치로 ‘공명선거전국연합’(공선전연)이 공식 출범했다. 제도적 결함이 드러난 사전선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공명선거를 통해 국민주권을 지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자는 취지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공선전연은 가장 먼저 사전선거제도가 가진 문제점을 지적했다. 제도상의 구조적 결함이 드러난 만큼 규칙 개정을 통해 반드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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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14)
기독일보,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에서, 자칭 사도라 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팔고 다니는 거짓 교사들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일꾼”으로 단정하였다(고후11:13-15). 바울은 이들이 외형상 ‘의의 일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성경을 왜곡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이라 경고하였다. 오늘날의 이단과 사이비 역시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고, 헌신적이며 심지어‘봉사 단체’처럼 포장되기도 하지만, 그 실체는 교리 왜곡, 정신적 지배(가스라이팅), 그리고 사회적 해악이라는 발톱을 숨기고 있는 현대의 광명의 천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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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깨어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1)
기독일보,오늘 우리는 다가올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 그리고 우리 각자의 인생의 마지막 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은 도적같이 임할 것이며, 그 날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불에 녹아 사라질 것입니다 (벧후 3:10). 이러한 엄중한 때를 앞두고 우리는 과연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과 제시된 성경 구절들을 통해 성도가 준비해야 할 자세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깊이 새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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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목사는 이단이다
기독일보,좌파 목사는 사회주의를 지지하고 사회주의가 지향하는 바를 이루려는 목사이다. 그런데 사회주의는 성경의 신앙과 맞지 않다. 사회주의는 인간이 완전하여 평등한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무신론이다. 그리고 이 세상은 오직 이 땅이 전부라고 믿는 유물론이다. 그러나 교회는 인간을 죄인이고 완전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유신론이다. 그리고 이 세상도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천국과 지옥이 있기에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는 영혼 구원의 사명을 말한다. 사회주의는 성경을 부인해야만 가질 수 있는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