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교회와 교회 연결하는 ‘회복의 다리’

    [사설] 교회와 교회 연결하는 ‘회복의 다리’

    기독일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미주 지역의 작은 교회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교회와 교회 사이에 ‘연합의 다리’를 놓기 위해 LA에서 시작된 ‘위 브릿지’(We Bridge) 사역이 타주로 확장되며 교회 회복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주기독일보가 지난 2022년 9월 제1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데 이어 장소를 텍사스주 달라스로 옮겨 제2 사역의 서막을 알렸다.

  • [사설] ‘교회해체법’까지 다른 목소리 내는 현실

    [사설] ‘교회해체법’까지 다른 목소리 내는 현실

    기독일보,

    교계가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일제히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정부에 보낸 법률안 검토 의견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 취재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요청한 법안 검토 의견에 한교총·한기총·한교연 모두 반대한 반면에 NCCK는 긍정 평가 속에 아쉽다는 내용을 회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인생의 가장 무거운 세 가지 영역

    인생의 가장 무거운 세 가지 영역

    기독일보,

    인생의 가장 무거운 세 가지 영역-경제적 결핍(빌립보서4:19), 관계의 갈등(시편 27:10), 건강과 내면의 상처(이사야 53:5, 42:3)-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총체적으로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각 영역에서 겪고 계실 그 고통의 깊이를 공감하며, 하나님의 '맞춤형 약속'과 해결의 원리를 성경을 통해 증거해 드립니다.

  • 가르침을 넘어 닮음으로: 교육과 훈련의 조화

    가르침을 넘어 닮음으로: 교육과 훈련의 조화

    기독일보,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듣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유대인의 교육 방식인 ‘하누카’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길들이는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 어느 시골 교회에 매주 아이들에게 "기도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강조하던 선생님이 계셨다. 하지만 아이들은 좀처럼 변하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가 예배당 구석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시는 선생님의 뒷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날 이후 그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지식으로 전달된 교육이 선생님의 삶이라는 훈련을 통과해 아이의 심장에 닿은 순간이었다.

  • 살아보지 않은 시대의 향수-아네모이아와 나의 시간들

    살아보지 않은 시대의 향수-아네모이아와 나의 시간들

    기독일보,

    사람은 누구나 과거를 그리워한다. 그러나 내가 그리워하는 과거는 내가 살지 않았던 시간들에도 깊은 애착을 갖고 있다. 이런 정서를 설명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아네모이아(Anemoia)"다. 이 단어는 우리가 직접 겪어보지 않은 시대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가리킨다. 해마다 연말이면 어김없이 서점에 등장하는 미래도서가 있다. 김난도 교수를 비롯한 집필진이 출간하는 새해 소비트렌드를 소개하는 책이다. <트렌드코리아 2026> 에서 새해 소비자 트렌드 중 10번째로 소개한 '근본이즘'이라는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아네모이아'를 말하고 있다. 신세대들의 관심이 디지털 이전의 시대를 그리워하는 징후가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 [사설] 무산된 ’간첩법‘ 처리, 누구 눈치보나

    [사설] 무산된 ’간첩법‘ 처리, 누구 눈치보나

    기독일보,

    ‘간첩법’ 개정안 처리가 또 무산됐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이 ‘법 왜곡죄’ 처리 지연에 ‘간첩법’ 개정안을 한데 묶는 바람에 1월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간첩법’ 개정안은 간첩죄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을 기존의 '적국'에서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까지 넓히는 게 핵심이다. 이는 북한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스파이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한다는 의미다.

  • 정교분리, 갈등이 아닌 균형의 원칙입니다

    정교분리, 갈등이 아닌 균형의 원칙입니다

    기독일보,

    최근 사회 곳곳에서 ‘정교분리’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도 말하고, 언론도 말하며, 종교계 안에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정교분리는 헌법에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상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상들

    기독일보,

    저자 미상의 본 시편 115편은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 예배 때에 찬양으로 드려지는 할롈시(113-118편) 중의 하나입니다. 절기 찬양이므로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과 풍성한 사랑을 경배하라는 것이 주제가 됨은 당연합니다. 본시는 특별히 우상과 대비하여 하나님의 권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기 4-8절의 우상에 대한 설명이 참 흥미롭습니다. 우상은 은금으로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행함과 순종

    하나님을 아는 지식+행함과 순종

    기독일보,

    요나서는 성경 안에서 매우 독특한 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선지자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 사이의 깊은 간격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요나라는 인물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선지자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히 고백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 패러다임의 전환(2)

    패러다임의 전환(2)

    기독일보,

    마태복음 23장에서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에게 7가지 화(禍)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37절에 예루살렘을 향한 탄식을 외치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너희의 외식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애타는 심정으로 선포하신 후에 3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