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조작된 신화와 가공된 역사: 북한 우상화 교육의 실체와 변화

    조작된 신화와 가공된 역사: 북한 우상화 교육의 실체와 변화

    기독일보,

    현대 문명사회에서 공교육의 본질적 가치는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과학적 세계관과 합리적 비판 능력을 배양하는 데 있다. 인류가 축적해 온 지식을 전수하고 검증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이 보편적 상식을 공유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일차적 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의 교육 제도는 체제 수립 초기부터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걸어왔다.

  • 버시(Prassede)

    버시(Prassede)

    기독일보,

    로마에 거주하면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2천7백 년의 켜켜이 쌓인 수많은 역사의 작은 편린에 불과하겠지만 말이다. 우연찮게 고대 기독교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될 때 즐겁다. 마리아 델 마조레(Santa Maria del Maggiore) 성당은 로마의 4대 교회 중 하나다. 콘스탄틴 대제를 통해 기독교가 250년 동안의 핍박에서 벗어나자, 비로소 교회는 독립된 건물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AD 358년에 건축된 이 교회다.

  • 교회학교에서 교사 교육이 필요한 이유?

    교회학교에서 교사 교육이 필요한 이유?

    기독일보,

    교회학교에서 교사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사역입니다. 왜냐하면 교사는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세대의 영혼을 세우는 영적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1.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과거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갑니다. 스마트폰, 유튜브, SNS,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집중력, 가치관, 인간관계가 모두 달라졌습니다. 과거 방식만으로는 다음세대의 마음을 열기 어렵습니다. 교사도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받아야 아이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22)] PNN 유연화의 과학적 원리와 안정화 전략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22)] PNN 유연화의 과학적 원리와 안정화 전략

    선교신문,

    성숙한 뇌의 ‘임계기(Critical Period)’를 다시 활성화하여 PNN(Perineuronal Net, 신경주위망)을 유연하게 만드는 주요 원리는 다음과 같다. ∙ 효소에 의한 물리적 분해(Matrix Metalloproteinases): PNN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특정 효소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콘드로이틴아제 ABC(Chondroitinase ABC, ChABC)는 연구 수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효소로, PNN의 당사슬을 직접 분해하여 신경 가소성을 즉각적으로 회복시킨다. MMP-9(Matrix Metalloproteinase-9)는 뇌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효소이다. 신경 활동이 활발해지면 MMP-9이 분비되어 PNN의 일부를 절단하고, 이를 통해 시냅스가 새로 형성되거나 수정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 유신진화론의 이단성과 120년차 기성 총회 결의

    유신진화론의 이단성과 120년차 기성 총회 결의

    기독일보,

    2026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20년차 총회 마지막 날, 총회는 기타토의 중 긴급동의를 통해 유신진화론에 대하여 “성경적 창조신앙과 상충되는 이단적 사상”이라는 공식 입장을 결의하였다. 필자는 지난 2024년 4월부터 제기된 서울신학대학교 유신진화론 논의를 약 2년여 동안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지켜보며, 국내외 학자들의 견해와 다양한 신학적 자료들을 검토해 왔다.

  • [사설] 정책과 소신 안 밝히고 표만 달라고?

    [사설] 정책과 소신 안 밝히고 표만 달라고?

    기독일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정책질의 결과가 발표됐다.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등 전국 700개 단체가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도지사, 교육감 후보 들을 대상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낙태법 개정안’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정책적 가치관을 검증한 결과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 [사설] ‘나무호’ 공격 주체 이란으로 밝혀졌는데

    [사설] ‘나무호’ 공격 주체 이란으로 밝혀졌는데

    기독일보,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화물선 ‘나무호’ 공격에 대해 조사해 온 정부가 이 비행체가 이란의 대함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정체불명의 드론 공격을 의심하던 정부가 이란 군함의 직접적인 미사일 공격이 있었음을 처음으로 시인한 것이다.

  • 광야의 밤, 가나안을 향한 발걸음

    광야의 밤, 가나안을 향한 발걸음

    기독일보,

    하루가 저물면, 열대의 선교지에는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됩니다. 해가 졌다고 더위가 물러나는 건 아닙니다. 찌는 듯한 습기는 해가 진 후 더욱 짙어지고, 불을 켜기도 전에 모기들이 창살 틈으로 몰려듭니다. 잠자리에 들기 무섭게 들려오는 윙윙거리는 소리는 마치 경계의 나팔 소리 같습니다. 눕고, 일어나고, 휘젓고, 다시 눕고… 그렇게 하루의 밤이 시작됩니다.

  • [사설] 무투표 당선, 대의 민주주의 퇴행 불러

    [사설] 무투표 당선, 대의 민주주의 퇴행 불러

    기독일보,

    6·3 지방선거 출마자 중 513명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된다는 소식이다.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한 지역이 그만큼 많다는 뜻일 거다. 전국적으로 투표 없이 자동으로 당선자가 확정된 선거구는 307곳이다. 광역의원 108명, 기초의원 305명, 비례제 기초의원 97명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었다.

  • [사설] ‘국가기도 네트워크’, 나라 살릴 영적 동력

    [사설] ‘국가기도 네트워크’, 나라 살릴 영적 동력

    기독일보,

    ‘성경대로 기도하기 운동’인 ‘한국교회 국가기도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24일부터 금란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국가연합 금식기도성회’ 둘째 날 준비위장 이용희 교수가 이 운동의 공식 출범 사실을 알렸다. 국가기도 네트워크는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정한 시간에 한국교회 전 성도가 같은 제목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함께 기도하되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기도하자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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