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교회여! 부끄러움 감수성을 회복하라!

    한국교회여! 부끄러움 감수성을 회복하라!

    기독일보,

    얼마 전부터 부끄러움 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최근 몇 개의 글로 부끄러움을 모른 채 살아온 나 자신과 부끄러움을 외면하는 한국교회를 생각했다. 교회가 부끄러움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근 나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친 글 중의 하나는 작가 박완서의 단편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이다. 이 소설이 나의 부끄러움 세포를 자극했다.

  • [안보칼럼 60] 한일 경술국치 5가지 조약, 헤이그 만국평화회의(2)

    [안보칼럼 60] 한일 경술국치 5가지 조약, 헤이그 만국평화회의(2)

    선교신문,

    열강들이 각축하던 시기에 세계 평화를 도모한 만국평화회의는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제안으로 제1차 회의가 1899년 헤이그에서 2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헤이그가 회의장으로 선택된 것은 네덜란드가 당시 대표적인 중립국이었고 여러 차례 평화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1907년 6월 15일 제2차 회의가 속개되었고, 그해 10월 18일 폐막한 만국평화회의는 ‘국제 분쟁의 평화적 체결에 관한 협약’ 등 협약 13개와 선언 2개, 그리고 권고 5개 등 국제사회의 새 규칙을 만들어 냈으며, 1909년 국제상설중재재판소 설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45개 참가국 대표가 20세기 국제사회의 새 판을 짜는 회의가 한창일 때, 회의장 밖으로 밀려난 대한제국의 밀사들은 일본의 침략과 한국의 독립을 알리는 외교 활동에 착수했다. 숙소인 드용 호텔(현재 이준열사기념관)에 태극기를 내건

  • [사설] 사전투표율 높지만 본 투표가 중요하다

    [사설] 사전투표율 높지만 본 투표가 중요하다

    기독일보,

    지난 29, 30일 이틀간 실시된 6·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 2.89%포인트 오른 투표율을 놓고 여야 모두 유리한 분석을 내놓은 가운데 3일 본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 초저출생·초고령 사회, 풀뿌리 민주주의의 희망은 '투표'라는 모세의 지팡이

    초저출생·초고령 사회, 풀뿌리 민주주의의 희망은 ‘투표’라는 모세의 지팡이

    기독일보,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17개 시·도 교육감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다. 한국교회는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면서도,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해 지역사회를 섬길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안고 있다.

  • [사설]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이 중요한 이유

    [사설]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이 중요한 이유

    기독일보,

    정부가 2028년을 전시작전권 전환 목표연도로 삼고 추진하는 있는 것에 대해 해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례적으로 긍정 평가했다. 30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국 같은 동맹국이 군 작전 통제권을 더 신속히 주도하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했다.

  • [사설] 성경의 권위 훼손한 ‘유신진화론’의 결말

    [사설] 성경의 권위 훼손한 ‘유신진화론’의 결말

    기독일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가 ‘유신진화론’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지난 28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폐막한 제120년차 총회 마지막 날 회무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상정한 ‘유신진화론’ 이단 지정 건을 논의한 끝에 “성경적 창조신앙과 상충되는 이단 사상”으로 결론지었다. ‘유신진화론’ 논란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저서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성경의 무오성을 부인하는 내용을 적은 게 발단이 됐다. 2024년 6월 서울신대 이사회가 해당 교수를 해임하자 당사자가 이에 불복하는 과정에서 파장이 교단 밖으로까지 번졌다.

  • 조작된 신화와 가공된 역사: 북한 우상화 교육의 실체와 변화

    조작된 신화와 가공된 역사: 북한 우상화 교육의 실체와 변화

    기독일보,

    현대 문명사회에서 공교육의 본질적 가치는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과학적 세계관과 합리적 비판 능력을 배양하는 데 있다. 인류가 축적해 온 지식을 전수하고 검증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이 보편적 상식을 공유하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일차적 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한의 교육 제도는 체제 수립 초기부터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걸어왔다.

  • 버시(Prassede)

    버시(Prassede)

    기독일보,

    로마에 거주하면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2천7백 년의 켜켜이 쌓인 수많은 역사의 작은 편린에 불과하겠지만 말이다. 우연찮게 고대 기독교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될 때 즐겁다. 마리아 델 마조레(Santa Maria del Maggiore) 성당은 로마의 4대 교회 중 하나다. 콘스탄틴 대제를 통해 기독교가 250년 동안의 핍박에서 벗어나자, 비로소 교회는 독립된 건물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AD 358년에 건축된 이 교회다.

  • 교회학교에서 교사 교육이 필요한 이유?

    교회학교에서 교사 교육이 필요한 이유?

    기독일보,

    교회학교에서 교사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사역입니다. 왜냐하면 교사는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세대의 영혼을 세우는 영적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1.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과거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갑니다. 스마트폰, 유튜브, SNS,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집중력, 가치관, 인간관계가 모두 달라졌습니다. 과거 방식만으로는 다음세대의 마음을 열기 어렵습니다. 교사도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받아야 아이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22)] PNN 유연화의 과학적 원리와 안정화 전략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22)] PNN 유연화의 과학적 원리와 안정화 전략

    선교신문,

    성숙한 뇌의 ‘임계기(Critical Period)’를 다시 활성화하여 PNN(Perineuronal Net, 신경주위망)을 유연하게 만드는 주요 원리는 다음과 같다. ∙ 효소에 의한 물리적 분해(Matrix Metalloproteinases): PNN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특정 효소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콘드로이틴아제 ABC(Chondroitinase ABC, ChABC)는 연구 수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효소로, PNN의 당사슬을 직접 분해하여 신경 가소성을 즉각적으로 회복시킨다. MMP-9(Matrix Metalloproteinase-9)는 뇌 내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효소이다. 신경 활동이 활발해지면 MMP-9이 분비되어 PNN의 일부를 절단하고, 이를 통해 시냅스가 새로 형성되거나 수정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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