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노력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노력

    기독일보,

    기독교 역사 속에서 가장 오래된 논쟁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가, 아니면 인간의 노력도 필요한가?”라는 질문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오직 믿음, 오직 은혜”만을 강조한다. 반면 또 어떤 이들은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깊이 살펴보면, 구원은 인간의 공로로 얻는 것이 결코 아니지만, 동시에 인간의 순종과 노력이 전혀 필요 없는 것도 아님을 발견하게 된다.

  • [사설] 갈등·혼돈의 시대에 던진 ‘희망’이란 화두

    [사설] 갈등·혼돈의 시대에 던진 ‘희망’이란 화두

    기독일보,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전쟁과 대립, 갈등의 시대에 한국교회 앞에 던지는 그의 신학적 유산이 재조명됐다.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크로스빌딩 한국신학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몰트만의 ‘희망’ 신학을 계승해 이 땅에 새겨진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회복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랐다.

  • AI 시대, 교회학교 교육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AI 시대, 교회학교 교육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기독일보,

    AI 시대의 특징은 교회학교 교육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1. 지식 전달 방식의 변화: 더 이상 교사가 유일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며, 아이들은 AI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교회학교가 단순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야 함을 의미한다. 2. 아이들의 사고 및 관계 형성 변화: 미디어와 AI 콘텐츠에 익숙한 아이들은 시각적, 즉각적인 자극에 반응하고, 대면 관계보다는 온라인 관계에 익숙해질 수 있다. 이는 영적 성장에 필요한 공동체성 함양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설교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설교

    기독일보,

    오늘은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100년 전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 몰트만 교수님을 추모하여 기억하는 시간이라는 것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주신 성경 말씀에서 형제 사랑을 말하는 사도 바울은 서로 사랑의 빚 외는 아무것도 지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빚은 부채이고 무거운 짐입니다. 빚진자에게는 자유와 기쁨이 없습니다.

  •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폐회사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폐회사

    기독일보,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시고 행사를 빛나게 해 주신 이 자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서를 맡아주신 교수님들, 특별히 논문을 발표해 주신 김명용, 이신건 교수님, 논찬을 해 주신 김영한, 이오갑 교수님은 물론, 뒤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행사를 준비해 주신 본 연구원 이민애 박사님과 김은애 간사님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회사

    [전문]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회사

    기독일보,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탄생하신 우리의 스승 위르겐 몰트만 교수님은 20세기 세계 신학의 역사에서 혜성과 같은 인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새로운 희망이 보이지 않던 암울한 시대, 곧 1964년에 출판된 그의 저서 “희망의 신학”은 세계 신학계에 폭탄과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구약성서의 희망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정의로운 세계를 이 땅 위에 세우고자 하는 새로운 희망과 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열등감의 극복

    열등감의 극복

    기독일보,

    열등감은 대개 비교라는 잘못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나는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었다. 어릴 때 나는 키가 작아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다. 어머니가 이웃집에 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가장 싫어했다. 학교에 일찍 가야 한다고 핑계를 대고 친구 집으로 도망가기도 했다.

  • 그의 ‘예’, 그리고 주님의 시작

    그의 ‘예’, 그리고 주님의 시작

    기독일보,

    깊게 파이고 무너진 산등성이 길을 따라 오른다. 총회로 모일 산정상의 회당이 저 멀리 보인다. 굵은 땀방울을 식히듯 산들바람이 불어와, 사람들을 산 위로 이끌고 있다. 진료소를 열고 바깥을 바라보는 순간, 한 노인이 나뭇가지를 깎아 만든 지팡이에 의지한 채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칠십이 넘은 그는 뇌졸중으로 몸의 균형을 잃었고, 언어를 전혀 형성하지 못해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 에큐메니칼 교회관 평가(1)

    에큐메니칼 교회관 평가(1)

    기독일보,

    에큐메니칼 교회관은 다음 몇 가지의 질문을 제기하면서 교회 이해를 정립한다. 첫째,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기 전에 세계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해서 세계의 요청 항목에 따라 무언가 대책을 강구할 수는 없을 것인가?” 라는 것이다. 둘째, “우리의 현재 교회를 어떻게 갱신해서 그들의 오늘의 세계에서 감당해야 하는 선교적 과제를 제대로 이행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 [사설] 해외 이단 포교 피해, 방치할 수 없는 수준

    [사설] 해외 이단 포교 피해, 방치할 수 없는 수준

    기독일보,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분류한 이들이 해외에서 포교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선교지와 현지인 보호 차원의 대책이 요망된다. 이들의 포교 범위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지로 퍼져나가면서 현지 교회와 사회에 끼치는 혼란과 문제 또한 더는 내버려 둘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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