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난세를 살며 배우는 지혜(창세기 26:12-22)

    난세를 살며 배우는 지혜(창세기 26:12-22)

    기독일보,

    사람들은 오늘의 시대를 흔히 생존 경쟁의 시대라고 말한다. 누가 더 강한가에 따라 입지와 위치가 달라진다고 여기며, 모두가 저마다 강해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세계 정치의 흐름에서부터 일상의 작은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누르고 지배하려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 신자에게 억울한 일은 결코 없다

    신자에게 억울한 일은 결코 없다

    기독일보,

    베드로가 감쪽같이 탈출했다는 보고를 받은 헤롯 왕은 애꿎게 파수 16명을 처형시켰다. 그들의 잘못은 베드로가 유유히 빠져나갔는데도 날이 샐 때까지 전혀 낌새를 못 챈 것이다. 천사에게 빛이 나고 베드로의 발자국 소리도 났을 텐데 밤새 귀머거리 장님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인간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는가? 그들은 파수하는 동안 감옥 안이 쥐죽은 듯 미동도 없어서 구태여 확인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 섬김과 사랑이 이긴다

    섬김과 사랑이 이긴다

    기독일보,

    최근 제자로부터 안타까운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모시고 있는 담임목사님이 인격이 탁월하고 참 겸손한 분이라고 자랑했다. 심지어 부목사가 설교하고 내려오면 고개를 숙인 채 굽신거리며 인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그렇게 훌륭한 분을 모시고 있는 교회의 장로들과 부목사까지 담임목사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한다고 했다. 오죽했으면 부목사의 설교 후에 고개를 많이 숙이고 인사하지 말라고 담임에게 조언해 드릴 정도라고 했다.

  • 아르테미스 2호, 인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두 번째 항해

    아르테미스 2호, 인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두 번째 항해

    기독일보,

    인류는 늘 한계를 넘어설 때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다. 바다를 건너 미지의 대륙을 발견하던 시대처럼, 우리는 지금 다시 한 번 새로운 경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르테미스 2호의 발사는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인간 존재의 지평을 확장하려는 의지의 선언이라 할 만하다. 약 40만 6,771km에 이르는 비행은 아폴로 13호가 세운 기록을 넘어서는 도전이며, 인류가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나아가는 여정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 고요히 임하시는 비둘기 같은 성령님

    고요히 임하시는 비둘기 같은 성령님

    기독일보,

    한국에 도착한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직 시차에 적응하는 중이지만 제 영혼은 고요한 은총 아래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아이티 선교팀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위험하고 열악한 땅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팀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또한 부활절 어린이 잔치를 위해 기도하며, 아이들의 웃음 속에 부활의 생명이 피어나기를 소망했습니다. 모국에서 처음 전한 말씀은 “하늘에서 임하신 비둘기 같은 성령님”입니다.

  •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회개하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회개하라

    기독일보,

    행복한 미래는 회개의 길로 가는 자에게 보장된다.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2026년 부활절 예배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강단의 권위를 추락시켰다고 정죄하고 나무라지만, 그들도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함께 해야 할 분들이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존경받을 만한 분들이 더 많다.

  • 에큐메니칼 구원 개념이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분석(1)

    에큐메니칼 구원 개념이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분석(1)

    기독일보,

    에큐메니칼 구원 이해는 전통적인 구원 이해에 비해 매우 포괄적이다. 즉 영혼 구원뿐 아니라 육신적인 구원, 개인 구원뿐 아니라 사회 구원, 그리고 인간들의 구원뿐 아니라 모든 피조세계의 구원을 말한다. 그러면 이 모든 구원 과제 중 어느 하나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거부한다.

  • [자녀교육 시리즈 25]

    [자녀교육 시리즈 25]

    기독일보,

    성경 속에는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 쓰임 받은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다니엘이다. 다니엘의 삶을 보면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감사가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굳건하게 붙잡아 주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 [사설] 부활절 연합예배를 향한 불편한 시선

    [사설] 부활절 연합예배를 향한 불편한 시선

    기독일보,

    부활절 연합예배에 정치인을 강단에 세운 것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보수 성향의 유튜브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부활절 강단을 더럽혔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부활절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생명으로 오신 그 승리를 선포하고 축하하는 날이다. 주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지 사흘 만에 다시 사심으로 인류를 죽음에서 건지신 위대한 사건을 기념하는 점에서 온 세계교회가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보다 더 큰 의미와 비중을 두고 있다.

  • 이슬람 혁명의 거짓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이슬람 혁명의 거짓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기독일보,

    이란이 이번 전쟁 중에 이란 국민들에게 유일하게 잘한 게 있다면 단연코 한 가지를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이슬람이 얼마나 악한가 하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이다. 이것은 누가 와도 바꿀 수 없는 모든 이란 사람들이 확인하고 있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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