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공과교수 방법3: 가르침의 3가지 열쇠

    공과교수 방법3: 가르침의 3가지 열쇠

    기독일보,

    매주 돌아오는 공과 시간, 성경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이 창밖이나 스마트폰을 향할 때면 교사의 마음에는 깊은 고민이 찾아온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의 귀가 아닌 심장에 새길 수 있을까?" 그 고민의 해답은 '가르침의 기술' 이전에 '관계의 깊이'와 '준비의 태도'에 있다.

  • 피트 헤그세스의 기도

    피트 헤그세스의 기도

    기독일보,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는 미국의 전쟁부 장관이다. 우리식으로 국방부 장관이라고 하지만, 미국은 자기 나라만 방어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 경찰국가로서 독재주의, 사회주의 나라에 대해 전쟁을 불사한다는 뜻일 것이다.

  • 방탄소년단(BTS)과 다윗왕의 노래

    방탄소년단(BTS)과 다윗왕의 노래

    기독일보,

    오늘 우리는 음악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한 시대의 영혼을 담는 통로가 된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고대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다윗과, 현대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은 시대와 문화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고백을 이끌어낸 탁월한 존재들이다.

  • 전쟁은 정당한 것인가?

    전쟁은 정당한 것인가?

    기독일보,

    언젠가 무신론자와 대화하는 중, 성경에는 전쟁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하나님이 전쟁을 좋아하시는 것처럼 느껴져 성경을 멀리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기독인이라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과 ‘누구든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도, 전쟁은 필요 없다고 믿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사무엘서 17. 왕이 될 남자

    사무엘서 17. 왕이 될 남자

    기독일보,

    숀 코넬리 주연의 『왕이 되려 한 남자』(The man who would king)라는 영화가 있었다. 007의 사나이, 숀 코넬리는 가장 제임스 본드다운 제1대 제임스 본드다. 그 영화가 나온지 3년만인 1978년에 타임지(Time)가 영국 찰스 황태자를 표지 모델로 선택하면서 제목을 『왕이 될 남자』(The Man Who Will Be King)라고 붙였다. 하지만 찰스 황태자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왕세자 자리를 지켰다.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가 장수하다가 지난 2022년 9월 96세의 일기로 숨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왕이 될 남자로 지냈다.

  • [사설] AI가 목회자를 대체하는 날 올까

    [사설] AI가 목회자를 대체하는 날 올까

    기독일보,

    설교 준비와 목회 행정, 선교까지 아우르는 ‘AI 목회 혁신’을 목표로 한 전문 연구기관이 공식 출범하면서 인공지능을 목회 현장에 접목해 활용하는 방안에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구소 출범의 목적이 목회 사역의 효율성 측면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

  • [사설] ‘탈북민’ 대신 ‘북향민’, 거듭되는 호칭 논란

    [사설] ‘탈북민’ 대신 ‘북향민’, 거듭되는 호칭 논란

    기독일보,

    정부가 지난해부터 공식 문서·공공기관에서 ‘탈북민’ 대신 ‘북향민(北鄕民)’을 사용하도록 추진하면서 법적 명칭 변경에 따른 논란과 함께 일부 탈북민 단체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탈북민’을 ‘북향민’으로 바꾸는 작업은 지난해 12월 통일부가 업무보고에 ‘탈북민’ 호칭 변경을 신속히 결정해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통일부는 ‘북향민’이 ‘북쪽이 고향인 사람’이라는 의미로, ‘탈북’의 낙인 효과를 줄이고 정체성을 더 포용적으로 표현하려는 취지란 설명이나 정작 탈북민 사회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하는 표현이라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7)

    부활하신 예수: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7)

    기독일보,

    예수 부활 사건은 단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자연 과정 속의 사건이 아니라 자연과정을 너머서는 초자연적으로 일어난 유일무이한 새로운 사건(das übernatürlich einzig Neue)이다. 예수의 부활 사건은 죽어 시신이 된 나인성 과부의 아들(눅 7:11-17), 야이로의 딸(막 5:22-23. 35-43), 나사로(요 11:1-44)의 다시 살아남과 비교될 수 없다. 이들은 이전의 삶으로 복귀했으며, 그리고 난 후 육신의 생명의 힘이 소진된 후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예수의 부활은 그러한 자연적 죽음에서 소생이 아니라 생명의 영(Geist des Lebens)이신 하나님의 성령이 죽음의 권세를 결정적으로 깨뜨린 전적으로 새로운 것이며, 여태까지 역사 속에 유비가 없는 유일무이한 것이다.

  • [사설] ‘법 왜곡죄’ 시행,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사설] ‘법 왜곡죄’ 시행,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기독일보,

    ‘법 왜곡죄’가 시행되자마자 사법부 수장이 고발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법이 시행되면 법원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소 고발이 끊이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마침내 현실이 된 것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법 왜곡죄’로 고소한 이들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 환송한 걸 문제 삼았다. 조 대법원장이 법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거다. 형벌 불소급 원칙에 따라 처벌 자체가 불가능한 데도 이 법을 들어 고소한 건 또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다.

  • [사설] 선교 동력 잃은 캠퍼스에 부는 새바람

    [사설] 선교 동력 잃은 캠퍼스에 부는 새바람

    기독일보,

    학령인구 감소와 가치관의 혼란으로 영적 침체기를 맞고 있는 대학 캠퍼스 선교 현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선교 현장 사역을 위해 선교신학자들과 전국 교수 선교 네트워크가 유기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는데 ‘캠퍼스 선교’라는 공통분모를 놓고 신학과 현장이 결합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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