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아름다운 스승의 유산

    아름다운 스승의 유산

    기독일보,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어떤 만남은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지만, 어떤 만남은 영혼 깊은 곳에 뿌리를 내려 평생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 돌아보면 내 삶은 결국 “좋은 스승들을 만난 축복의 역사”였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을 앞두고 집안 형편 때문에 여행비를 마련할 수 없었다. 며칠을 망설이다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조심스레 사정을 말씀드렸다. 선생님은 긴 말씀 대신 따뜻한 눈빛으로 내 이야기를 들으셨고, 조용히 수학여행에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 어린 마음에도 그것은 단순한 도움이 아니었다. “사람은 누군가의 존엄을 지켜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처음 배운 순간이었다. 그 기억은 이후 어려운 사람을 바라보는 내 마음의 밑바탕이 되었다.

  • [사설] 국가 경제를 볼모로 벌이는 위험한 도박

    [사설] 국가 경제를 볼모로 벌이는 위험한 도박

    기독일보,

    삼성전자 노사 간 성과급 사후 조정이 끝내 결렬되면서 노조는 예정한 대로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앙노동위는 20일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면서도

  • 관용의 복음과 화평의 복음

    관용의 복음과 화평의 복음

    기독일보,

    베드로를 청해 교제하라는 계시를 받은 고넬료는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그는 평소 하나님을 경외하며 구제에 열심이었고 주변 이방인들에게 여호와 신앙을 전하고 있었다. 그가 베드로에게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들려 달라고 청했다. 베드로는 이 만남 직전에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선 더 이상 속된 것이 없다는 계시를 받았다.

  • 내 삶을 바꾸는 지방선거, 적극 참여해야

    내 삶을 바꾸는 지방선거, 적극 참여해야

    기독일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지방선거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는 선거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선과 총선에 비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덜하다.

  • [사설] 한복협 내홍, 이게 복음주의 정신인가

    [사설] 한복협 내홍, 이게 복음주의 정신인가

    기독일보,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인사 문제로 거듭 내홍에 휩싸인 모습이다. 숱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검증 과정과 적법한 절차 없이 특정 인물을 전면에 내 세우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다. 인사 문제를 둘러싼 한복협의 내홍은 지난 3월 월례회에서 총무 내정설이 흘러나오면서 시작됐다.

  • [사설] 10대 청소년이 종교를 외면하는 까닭

    [사설] 10대 청소년이 종교를 외면하는 까닭

    기독일보,

    한국 10대 청소년(13~18세) 83%가 종교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믿는 종교가 있다는 응답이 17%에 불과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3~18세 1,03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0대부터 60대까지는 37~52% 이상이 종교를 갖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청소년층 83%가 종교가 없다고 답해 충격을 줬다. 다만 종교를 가진 청소년 중 개신교 비율이 좀 더 높게 나온 게 그나마 위안거리다.

  • 5월 21일 부부의 날: 있을 때 잘해!

    5월 21일 부부의 날: 있을 때 잘해!

    기독일보,

    부부의 날은 2003년 12월 부부의 날 제정추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제정추진위원회'가 부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달라는 요청을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국회 동의안을 거쳐서 2007년 5월 21일을 기준으로 국가공인 법정기념일로 승격되었다. 날짜는 매년 5월 21일이며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제정된 것으로 기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에 이어서 4번째로 5월 가족 기념 관련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 한국교회 제3의 부흥운동 가능한가

    한국교회 제3의 부흥운동 가능한가

    기독일보,

    한국교회의 회개와 기도의 부족은 교계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위기론의 핵심 원인으로, 진정한 영적 부흥과 교회 회복을 위한 통회와 간절한 기도의 필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는 회개와 기도의 부족, 세속화와 부패, 즉 교회 내 교권주의, 물질주의, 개교회주의 등으로 인해 세상을 선도하기보다 도리어 지탄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며, 진실한 회개 없는 습관적인 종교 생활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사설] ‘한 뿌리 두 신학대’ 125년 역사와 당면 과제

    [사설] ‘한 뿌리 두 신학대’ 125년 역사와 당면 과제

    기독일보,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와 총신대학교(총신대)가 각각 개교 125주년을 맞았다. 1901년 설립된 평양 신학교에 뿌리를 둔 두 신학대는 오랜 역사 속에서 각기 한국교회 신학 교육을 선도하며 숱한 영적 지도자를 배출해 낸 공통분모가 있다. 장신대는 12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교 제125주년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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