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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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시리즈 12] 돈과 시간을 나누며 배우는 행복한 자녀교육
기독일보,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돈을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과 행복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돈을 현명하게 잘 사용한다면 그 돈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여유와 기쁨이 찾아오게 된다. 그러나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고, 남이 가진 돈을 부러워하며 욕심을 내거나 가족끼리 서로 더 많이 가지려고 다투게 된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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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예배당 확장 대신 ‘한국교회 회복’ 선택
기독일보,예장 백석 교단 소속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인 서울 중랑구 영안장로교회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장기 연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화제다. 이 교회는 예배당을 확장하는 대신, 교단을 초월해 작은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등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안장로교회가 교회 설립 46주년을 기해 발표한 ‘한국교회 회복 프로젝트’는 2030년 설립 50주년까지 총 50억 원을 마련해 성도 수 100명 미만의 개척교회 50곳을 지원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선정된 교회에 각 1억 원씩 전달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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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인기 침범, 남북 모두 조사해 밝혀야
기독일보,북한이 한국이 보낸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며 연일 대남 비방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 군이 무인기를 보낸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음에도 “엄중 도발” 운운하며 안하무인 식 막말을 퍼부었다. 북한은 지난 10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인천 강화군과 경기 파주시 등에서 이륙한 무인기들이 영공을 침범했다”며 추락시켰다는 무인기 잔해와 함께 지난해 9월 추락한 무인기 사진까지 뒤늦게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신속 수사를 지시하고, 국방부는 “해당 무인기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민간 무인기 운용 가능성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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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이 초저출생에 미치는 영향
기독일보,초저출생 문제의 핵심은 단순히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짊어져야 하는 과도한 돌봄 부담에 있다. 오늘의 젊은 세대는 자녀 양육 이전에 이미 고령의 부모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봐야 할 미래를 예상하며, 현재의 양육 부담과 미래의 부양 부담을 동시에 떠안는 구조 속에 놓여 있다. 이러한 이중의 돌봄 부담은 출산을 개인의 선택이 아닌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으로 인식하게 만들며, 초저출생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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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를 듣고 기운을 차리자
기독일보,‘새롭게 하소서’라는 간증 전문 프로그램에 나오는 유명 목사님 사모님의 간증 영상을 시청했다. 결혼 후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힘든 나머지 기도원 산골짜기에서 금식하며 죽으려 했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그 순간,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고 한다. ‘쏴~’하는 물소리를 듣는 바로 그 때에 소중한 한 영적 진리가 깨달아져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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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개입하시는 때를 아는 지혜
기독일보,새해를 위한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 삶 속에 개입하시는 것일까?” 물론 하나님은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지 우리 삶에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때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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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와 신천지 정교유착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기독일보,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7대 종단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통일교, 신천지 등의 정교유착에 대해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고 말한 것으로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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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인간 이해가 선교에 미칠 수 있는 영향(2)
기독일보,에큐메니칼 인간 이해는 전통적인 인간 이해에서 다소 소홀했던 육적인 차원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런데 에큐메니칼 진영의 선교를 보면 육적인 차원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 반해 영적인 차원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즉 구령을 위한 복음화 사역에 대하여는 개종주의나 제국주의 잔재 등의 딱지를 붙이면서 피하거나 매우 소극적으로 이 일을 수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에 구조악을 타파하고 경제적 착취, 정치적 조작, 군사력, 계급 지배, 심리적 통제 등의 타파에 참여하여 인간의 존엄성이 확립되도록 노력하는 데는 매우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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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reset)을 두려워 마라
기독일보,요즘 교회학교 현장에서는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아이들의 반응은 달라졌고, 예전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이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리셋’을 떠올리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느낀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리셋 이후에 새 일을 시작하셨다. 홍수 이후 노아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하셨고,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다시 빚으셨으며,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 역사를 완전히 새롭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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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NCCK 미국 규탄성명에 가려진 이면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최근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제사회가 오랜 시간 지켜 온 평화와 공존의 질서를 흔들었다”며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일상은 군사 작전의 대상이 됐고 시민들과 민간인들이 감당해야 할 불안과 고통은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무력과 외부의 강제적 개입으로 고통과 두려움 속에 놓인 베네수엘라 시민들의 생명과 존엄을 기억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