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사설] ‘북한자유주간’에 쏠린 전 세계의 이목

    기독일보,

    이번 주일에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막될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에 전 세계 인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자유를 위한 국제 연대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온 ‘북한자유주간’의 올해 일정은 26일 주일부터 5월 2일까지 로, 북한 인권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43) ‘고난을 통한 선교’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43) ‘고난을 통한 선교’

    기독일보,

    이번에는 고린도후서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대해 말씀을 묵상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매년 부활절 전에 예수님의 고난주간을 맞으면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곤 한다. 그렇다면 고린도후서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겪는 고난’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리고 고난을 통해 선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한다. 고린도후서를 통해 바울은 복음을 위해 자신이 겪은 수많은 고난에 대해 말하고 있다. 또 그가 겪은 고난과 오늘의 그리스도인이 겪는 모든 환난과 역경을 통해 인간은 그가 지은 죄와 인간의 한계를 깨닫는다고 말한다. 나아가서 고난으로 인해 주님의 크신 능력을 더욱 의지하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세워지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 눅눅한 공기 속에서 만난 맑은 노래, “꼬마야, 꼬마야”

    눅눅한 공기 속에서 만난 맑은 노래, “꼬마야, 꼬마야”

    기독일보,

    나는 이곳에 고단한 영혼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자유를 전하기 위해 부름 받았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 '가르치는 선교'가 아닌 '함께 사는 선교'를 가르쳐주었다.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심을 나누며 삶으로 증명할 때, 복음은 비로소 누군가의 삶에 깊숙이 스며든다. 오늘도 나는 아이의 맑은 눈동자와 미지의 경로로 전해진 그 노래를 마음에 담는다. 땀과 빗물이 뒤섞인 이 길 위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향해 조용히, 그러나 흔들림 없이 발걸음을 옮긴다.

  •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42) ‘십자가 중심의 선교’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42) ‘십자가 중심의 선교’

    선교신문,

    이번엔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에 대해 묵상해 보고자 한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세례가 가진 본래의 의미를 잃고 세례를 단순히 자기 당파의 확장 도구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몇몇 당파의 지도자들은 자기파의 세력 확장을 위해 앞을 다투어 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에 비해 바울은 자신의 사명이 궁극적으로 세례를 베푸는 데 있지 않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었기 때문에 몇몇 소수의 사람에게만 세례를 베풂으로써 자기 당파를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비방을 미연에 방지했다. 그래서 14절을 보면,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라.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함이라’고 말했다.

  • [사설] 여성사역자, 제도 개선이 다가 아니다

    [사설] 여성사역자, 제도 개선이 다가 아니다

    기독일보,

    한국교회 내 여성 사역자가 차지하는 위치와 사역의 비중에 비해 역할에 대한 기여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사역자의 역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기회가 주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12일 발표한 <넘버즈 334호> 리포트에 수록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 성도 10명 중 9명(90%)이 여성 교역자의 사역 역량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또 71%는 담임목사직 수행에도 문제가 없다고 답해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 [사설] 공교육에 ‘젠더’ 주입? 위험천만한 시도

    [사설] 공교육에 ‘젠더’ 주입? 위험천만한 시도

    기독일보,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에게 배포한 ‘사회문제탐구’ 과목 학습자료가 현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크게 배치돼 논란이다. 이 자료에 담긴 ‘젠더퀴어’ 등 성 정체성 용어 나열과 ‘제3의 성’을 유도하는 등의 자극적인 표현으로 학부모 단체의 항의가 이어졌다.

  • 스승의주일. 보이지 않는 씨앗, 영원한 열매를 심는 당신에게

    스승의주일. 보이지 않는 씨앗, 영원한 열매를 심는 당신에게

    기독일보,

    다음 세대를 위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성과에 박수를 보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씨앗을 심는 선생님들의 뒷모습을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82.1%가 뜨거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품고 사역에 임하고 계신다. 또한 92.5%의 선생님들이 본인의 헌신적인 자세가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믿으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다.

  • 어버이주일. 사랑으로 세우는 영적 부모, 교사

    어버이주일. 사랑으로 세우는 영적 부모, 교사

    기독일보,

    어버이주일은 우리 교회학교에서 자녀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가정의 신앙을 돌아보고 함께 세워가는 중요한 날이다. 이 특별한 시기에 영적부모인 교사로서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자를 넘어 학생의 삶과 가정을 진심으로 돌보는 사명자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야 한다. 첫째, 영적부모로서 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로 품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사설] 호르무즈 해협 통행, 미적거릴 때 아니다

    [사설] 호르무즈 해협 통행, 미적거릴 때 아니다

    기독일보,

    미국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와 관련해 “한국이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말이 미국 주도의 ‘프리덤 작전’에 공식 참여하겠다는 의미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 [사설] 지구 반대편에서 주목한 北 억류 선교사

    [사설] 지구 반대편에서 주목한 北 억류 선교사

    기독일보,

    국제사회가 북한에 10년 넘게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 생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인권단체 국제기독연대(ICC)가 북한 억류 선교사 3명에게 남미 아르헨티나 인권 운동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해 화제다. 북한 내 종교 탄압과 인권 억압실태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사건과 피해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환기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 사랑을 처방해 주려면

    사랑을 처방해 주려면

    기독일보,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묘하게도 ‘웃다가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시작은 다소 막장처럼 보인다. 조부모 세대의 외도와 동반 가출, 그리고 그 여파로 30년 넘게 이어진 두 집안의 앙숙 관계. “설마 저게 아직도 이어진다고?” 싶은데, 드라마는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현실이 원래 그렇다는 듯이. 여기에 입양의 비밀과 엇갈린 사랑까지 더해지니, 이야기는 삼겹이 아니라 오겹, 아니 칠겹쯤으로 꼬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숨이 막히기보다 웃음이 난다.

사설/칼럼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