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 [자녀교육 시리즈 18] 하나님의 축복으로 초대받은 자녀로 양육하기

    [자녀교육 시리즈 18] 하나님의 축복으로 초대받은 자녀로 양육하기

    기독일보,

    아브라함은 처음부터 특별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고, 그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었다. 아브라함 또한 두려움 앞에서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일 만큼 연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에게 복을 주셔서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통로로 세우셨다.

  • [사설] 무속 휩쓰는 방송·미디어, 교회 책임 없나

    [사설] 무속 휩쓰는 방송·미디어, 교회 책임 없나

    기독일보,

    최근 방송가에서 무속과 점술 관련 콘텐츠가 문화적 유행을 넘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불안정한 사회 기류에 편승해 ‘예능 콘텐츠’의 하나로 소비되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교계의 관심과 대응이 심각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 논란이 된 ‘운명전쟁49’란 제목의 예능 프로그램은 신점·사주·타로·관상 전문가 49명이 나와 서바이벌 형식으로 ‘운명을 읽는 능력’을 겨루는 내용이다. 그런데 첫 방송부터 순직한 소방관의 사망 원인을 놓고 고인의 사주가 등장하는 등 문제점이 노출돼 비판이 쏟아졌다.

  • [사설] ‘호남’ 결집 보여준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사설] ‘호남’ 결집 보여준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

    기독일보,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한국교회가 시민사회가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에 올해 들어 처음 호남에서 대대적인 반대 집회가 열렸다. 지역 정서상 친여 색채가 짙은 지역에서 터져 나온 반대 목소리에 정치권의 반응이 주목된다.

  • 올림픽의 맛

    올림픽의 맛

    기독일보,

    1988년 가을, 1988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그날을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9살, 6살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젊은 아내와 함께 잠실 주경기장으로 향했다. 표도 없이, 그저 현장의 공기를 맡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매표소 앞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우리는 한참을 서성이다가 발길을 돌려 올림픽공원을 한 바퀴 돌았다. 그리고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벤치에 앉아 먹고 돌아왔다. 경기 하나 보지 못했지만, 그날 우리는 ‘올림픽의 맛’을 처음 알았다. 그것은 경기장이 아니라, 사람들의 눈빛과 기대, 그리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마음 속에 있었다.

  • [사설] 묵상과 절제, 40일간의 경건 여정

    [사설] 묵상과 절제, 40일간의 경건 여정

    기독일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전 40일을 기리는 사순절(Lent)을 맞아 교계가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순절의 시작인 18일 ‘재의 수요일’을 기점으로 한국교회 중 교단과 교회, 선교단체들이 특별 새벽기도회와 이웃돕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등 40일간의 경건 여정에 돌입한 모습이다.

  • [사설] 의대 증원 발표, 밀어붙이기 말고 설득을

    [사설] 의대 증원 발표, 밀어붙이기 말고 설득을

    기독일보,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2031학년도까지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했다. 2년 전 윤석열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후 얼마 전까지 극심한 의정 갈등을 빚었다는 점에서 정부와 의료계 모두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 미 육군 중장 월턴 해리스 워커(Walton Harris Walker)

    미 육군 중장 월턴 해리스 워커(Walton Harris Walker)

    기독일보,

    참 빛과 진정한 자유가 그립다. 가장 어두울 때 빛이 강하게 드러나는 시간일 것이다. 한국전쟁의 영웅 워커 장군은 자유의 빛을 가장 강하게 비춘 인물 중에 한 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제1차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장이었다. 1950년, 여름의 한반도는 세계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위기 속에 있었다. 전국토의 90% 이상이 적군에 넘어갔고 낙동강 이남까지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절망과 혼란으로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워커 장군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우리 조국을 지켜 주었다.

  • 성경에 나오는 40(XL)이란 숫자의 의미

    성경에 나오는 40(XL)이란 숫자의 의미

    기독일보,

    성경에 숫자 40을 자주 볼 수 있다. 심판이나 시험과 관련해 40이라는 수가 많이 등장하기에 여러 학자들이 그 숫자를 “근신” 및 “시험”의 숫자로 이해한다. 40이 온전히 상징적으로 쓰였다는 뜻은 아니다. 성경 안에서 문자 그대로의 뜻을 지니고 있다. 40일은 그야말로 40일이라는 뜻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숫자를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것 같다.

  • 혁명적으로 불렀던 ‘은혜’

    혁명적으로 불렀던 ‘은혜’

    기독일보,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신의악단>을 관람했다. 거의 1년 만이었다. 영화인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하지만, 사실 나는 영화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최근에 <신의악단>이라는 영화가 100만 명을 넘겼다는 소문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 내용은 ‘NGO에서 2억 불을 줄 터이니 교회를 짓고 부흥회를 열어, 감독관들이 보는 앞에서 찬양을 하라!’는 요구에서 시작된다.

  • 정교분리에 대한 오해와 바른 이해

    정교분리에 대한 오해와 바른 이해

    기독일보,

    오늘날 ‘정교분리’는 종종 “교회는 정치에 침묵해야 한다”, “신앙은 사적인 영역에 머물러야 한다”는 의미로 오해된다. 그러나 이것은 정교분리의 본래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정교분리는 신앙을 억압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오히려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고 국가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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