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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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서약’ 집필자가 말한 ‘로잔의 정신’
“‘복음 전파’는 로잔의 DNA, 거듭난 자는 사회적 책임 다해” 2010년 케이프타운 제3차 로잔대회에서 ‘케이프타운 서약’ 집필을 주도했던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 박사가 ‘로잔의 정신’에 대해 설명했다. 로잔의 DNA는 ‘복음 전파’이며 이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 그렇게 복음으로 거듭난 자들은 주어진 삶(일터)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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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에 대한민국 통해 남북통일과 세계선교 이뤄질 것”
선교신문,제105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목사 임직·선교사 파송예배가 11월 4일 오전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 2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계선교연대(세선연, 이사장 이선구 목사·대표 최요한 목사)는 이날 전 세계 200여 개국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하나님의 때를 따라 대한민국을 통해 남북통일과 세계선교를 이루실 것을 확신하고 이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 세계선교연대총회(총회장 박용옥 목사)는 엄기형 전도사의 목사임직식을, 세선연은 박기석 캄보디아 선교사, 이영숙 일본 선교사의 협력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하고, 각각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명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희성 장로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세계선교연대총회신학원 원장 감창렬 목사의 인도로 국제선교협의회 대표 이종득 장로의 대표기도, 김태연 박사의 성경봉독, 정은영 전도사의 특송과 조윤하 권사의 바이올린 연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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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안양샘병원 미션원장, 베트남 의료선교 중 별세
박상은 안양샘병원 미션원장<사진>이 5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의료선교 활동 중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박상은 원장은 이날 의료선교를 위해 베트남에 도착했으나, 갑자기 쓰러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박 원장은 시신은 현재 다낭시 병원에 안치돼 있다. 박상은 원장은 2001년 안양샘병원 부임 후 진료부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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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독교 성장하려면 더 많은 협업과 단결, 성령의 이끌림 필요”
선교신문,“아시아복음연맹(AEA)의 40주년을 맞아 세 가지 키워드를 꼽으라면 ‘새로운 환경’, ‘협업’, ‘가족의 제자의식’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하며,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AEA 사무총장 밤방 부디얀토(Bambang Budijanto) 박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45세 미만 젊은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머징 리더스 서밋 2023’(ELS’23, Emerging Leaders Summit 2023)과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아시아 교회와 선교’(ACML’40, Asia Church and Mission in A New Landscape)라는 주제로 ‘AEA 40주년 기념대회’가 열린 이후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갖고, 아시아 교회와 선교가 그간 이룬 성과와 함께 미래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밤방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새로운 전략과 새로운 접근만으로는 큰 사명을 완수할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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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에 핸드폰 잡고 있나요? 이제 손을 모을 때
응답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강력히 기도, 보상받기 위해 하는 것 아냐 특별한 상황 아니면 천천히 돌아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기도하자 #응답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잠깐! 아침에 눈을 뜨고 기도부터 하자고 목소리를 높인지가 1주일 정도 지났다. 그래서 오늘 아침 당신이 눈을 뜨자마자 한 일은 무엇인가? 기도인가? 아니면 여전히 핸드폰인가? 신앙의 힘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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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파송 선교사 절반 은퇴… 차세대 동원 전략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가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언약의 자손으로 다음세대를 세우자’(사도행전 3장 25절)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에는 170개 국 현장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선교 담당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선교자원 동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회를 위한 전략회의가 3일 서울 서초구 고신총회 회관에서 열렸다. 각 교단 선교국 및 선교단체 임원들이 모여 현재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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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복음 우선’ 포기했나?… “운동 약화될 가능성 커”
안승오 교수(영남신대 선교신학)가 “로잔은 총체적 선교를 추구하면서 복음의 우선성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은 복음화의 약화, 선교 개념의 혼동, 그리고 로잔운동 자체의 약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로잔운동을 우려하는 선교 신학자의 견해가 나와 주목된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는 안 교수의 이 같은 전망이 담긴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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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편지] “세계선교와 예수님의 지상사명… ‘틈새전도’로부터 시작”
선교신문,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충북지방회(그교협 충북지방회, 회장 김윤규 목사)는 중부지방회와 충북지방회가 지난 8월 통합된 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첫 임시총회&부부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그교협 충북지방회는 충주와 청주에 위치한 그리스도의교회(유악기 그리스도의교회)들이 모여 선교와 전도, 친교를 통해 예수님의 지상사명에 함께 동참하는 환원적 교회(성서로 돌아가자: 매주 주일 주님의 만찬)입니다. 이날은 청주에서부터 출발하여 충주에 거주하는 그리스도의교회 회원 목사들과 함께 모여 전세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이동하면서 친교를 나눕니다. 저는 대형 전세버스가 정차하는 곳마다 의도적으로 달려가서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일행은 점심식사를 위해 강릉과 중간 지점에서 하차했습니다. 버스는 소금강에 도착했고, 약 2시간 동안 소금강 입구에 머물면서 오며 가는 수많은 등산객에게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미국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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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니푸르주 쿠키 실향민의 삶과 가정의 재건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신문,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는 지난 5월 초부터 메이테이 힌두 극단주의자들의 조직적 방화와 약탈, 폭행, 살해 등으로 인해 최소 50,000~70,000명이 넘는 쿠키 기독교인 실향민이 발생했다. 메이테이족은 200여 개의 쿠키족 마을을 공격하여 최소 360여 개의 쿠키족 교회와 7,000여 가옥을 불태웠고, 최소 146명(신원 미확인자 제외)을 살해했다. 쿠키족 실향민들은 마니푸르주 내 타 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미조람주, 나갈랜드주, 아삼주, 트리푸라주, 메갈라야주는 물론, 델리까지 흩어져서 주로 교회와 학교에서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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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아 등 내달 1일 ‘국제로잔대회 및 차금법’ 관련 세미나 개최
기독일보,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선교회와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 등(이하 ‘차바아 선교회 등’)은 오는 1일 오후 1시 역삼동 차바아 선교회 세미나실에서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