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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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코로나 치명타 후 회복 중… 올해 4만 명 세례 목표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성준 목사(군선교연합회 법인이사)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는 신앙고백, 찬송, 기도(법인이사 이철휘 장로), 성경봉독(법인이사 김성헌 장로), 특송, 설교(공동회장 오정호 목사), 봉헌기도(울산지회장 최재용 목사), 축도(법인이사 양병희 목사), 애국가 등의 순서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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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교회 파송 장기 선교사 174개국 21,917명
선교신문,2023년 한국교회가 파송한 한국 국적 장기 선교사는 174개국 21,917명으로, 전년에 비해 약 1.3%(28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선교사 수는 2020년 168개국 22,259명→2021년 167개국 22,210명→2022년 169개국 22,204명으로, 팬데믹은 끝났지만 여전히 선교사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장기 선교사 평균 연령은 2020년 52.1세→2021년 52.5세→2022년 53.1세→2023년 53.7세로 2021년부터 매년 평균 0.6세씩 증가했고, 10년 이내 은퇴 대상자인 60대 이상 선교사는 전체 선교사의 29.36%(6,435명)를 차지해 급속한 선교사 고령화 현상과 함께 선교사 은퇴 문제가 대두됐다. 이와 동시에 30~40대 선교 동원을 위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와 다음세대 선교 동원 및 선교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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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7명, 동성애 가치관 혼란 겪어
청소년 10명 중 7명 이상이 동성애에 우호적이거나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독 청소년의 동성애 허용률은 비기독교인에 비해 확연히 낮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목데연)는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전국 중고생 70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라이프스타일과 인식에 대한 조사’ 일부를 5일 발표했다. ‘동성애 인정’ 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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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사명 완수할 새로운 미래 인재 육성을”
서울대 기숙사인 관악사 신입생 입학축하 강연이 ‘미래 사회와 인공지능(AI) 시대’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오후 관악사 가온홀에서 개최됐다. 서울대 노아세계관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서울대 출신 안종배 한세대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가 강연했다. 입학축하 공연 후 강연에서 안종배 교수는 “인류 사회는 스마트 사회를 지나 단숨에 초지능(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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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제18왕조 재건과 출애굽 사건
기독일보,이집트 연대기에 관한 대부분의 고고학자의 주장은 이집트 최초의 왕조는 BC 3100년경에 시작한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전통적인 연대기에서는 신왕국 18대 왕조의 통치를 BC 1550년부터 BC 1320년까지로 보고 있다. 이 글의 원자료를 제공한 론 와이엇(Ron Wyatt)은 제18왕조가 출애굽 시대라는 자신의 이론을 말했고, 이 글의 저자 메리 N. 와이엇이 정리한 시간대별 그 시기는 출애굽 사건과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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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구촌 선교목회 세미나, 3월 18일부터
지구촌선교연구원(이사장 장승천 목사, 원장 안승오 교수) 주최 ‘2024년 지구촌 선교목회 세미나’가 개최된다. 지구촌 복음화를 위한 선교 연구와 훈련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구촌선교연구원은 지난 2013년 설립돼 ①총회 선교 대학 등 각종 선교 훈련 ②다양한 선교 세미나 ③선교지 지도자 훈련 사역 ④선교와 교회 저널 발간 등의 사역을 수행해 왔다. 2024년부터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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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교협 충북지방회, 그리스도인대회 개최
선교신문,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그교협) 충북지방회(회장 김윤규 목사)가 지난 2월 25일 충북 청주 성광그리스도의교회(조관영 목사)에서 그리스도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청주중앙그리스도의교회 찬양팀이 30분간 찬양으로 섬겼고, 충북지방회 회장 김윤규 목사(소태그리스도의교회)의 개회사와 그교협 회장 정병기 목사(새빛그리스도의교회)의 환영사가 있었다. 김윤규 목사는 개회사에서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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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의 소리, 우크라이나 지역교회 위한 기도 요청
선교신문,5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지난 2월 중순 로켓포 공격으로 교회 사택이 완전히 파괴된 우크라이나 목회자와 가족의 소식을 전하며 기도와 지원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Donetsk) 지역 셀리도보(Selidovo)에 있는 등록침례교회(Registered Baptist Church)의 블라디미르 세메노프(Vladimir Semenov) 목사는 지난 2월 15일 밤 러시아 군의 로켓 공격으로 사택을 잃었다. 사택은 전소돼 형체도 없이 사라져 버렸지만, 천만 다행으로 세메노프 목사와 가족들은 공격 당시 다른 곳에 머무르고 있어 모두 목숨을 건졌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사택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던 교회 건물은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그분들이 ‘기도의 집’이라고 부르는 교회 건물은 두껍고 긴 벽돌 담장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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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차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정기총회 7일 개최
선교신문,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이사장 김삼환)가 오는 7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임원,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편성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리는 개회예배에서는 군선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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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찾는 청년들 삶엔, ‘감당’과 ‘감사’ 함께 있어요”
지난 2월,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이하 한기청)은 ‘진짜 청년들의 이야기가 곧 기독교 문화가 되도록’이라는 비전을 품고 출범했습니다. 그후 한기청은 청년들을 직접 만나기 시작했고, 청년들은 입을 모아 “어른들이 진짜 모르시더라”고 털어놓았어요. 이에 한기청은 ‘어른세대’와 ‘지금세대’를 잇는 브릿지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기청 최유정 코디가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