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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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또 시온교회 급습… 성도·어린이까지 구금
기독일보,중국 저장성 자싱시에서 시온교회 지교회가 당국의 급습을 받아 성도들이 강제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19일 밝혔다. 한국VOM과 미국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경찰 약 80명이 자싱시에 위치한 시온교회 지교회를 들이닥쳐 예배 중이던 성인 21명과 어린이 6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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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총회장들 “동반자·다음세대 선교 위해 교계 힘 모아야”
기독일보,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18일 특별담화문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가 직면한 도전과 위기, 건강한 선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예장합동, 예장합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들은 이날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한국 선교 생태계 변화를 위한 총회장 특별담화문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현지 교회와 함께하는 동반자 선교가 필요하고, 다음 세대를 선교 주역으로 세우며, 선교지를 위협하는 한국산 이단(K-이단)의 침투를 막아야 한다”며 교회와 교단, 선교 현장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 3월 13~14일, 7월 9일 진행한 두 차례 교단장 초청 모임을 계기로 마련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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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40년간 120여개 국에 선교사 총 2,738명 파송
기독일보,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미주 한인교회의 지난 40년간 선교사 파송 현황에 대한 첫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4일 나성영락교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들은 120여 개국에 총 2,738명의 선교사(1,730가정)를 파송 또는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 통계 조사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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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총회장들 “동반자 선교·다음 세대 선교·K-이단 대책 위해 교계 힘 모아야”
선교신문,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18일 특별담화문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가 직면한 도전과 위기, 건강한 선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예장합동, 예장합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들은 이날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한국 선교 생태계 변화를 위한 총회장 특별담화문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현지 교회와 함께하는 동반자 선교가 필요하고, 다음 세대를 선교 주역으로 세우며, 선교지를 위협하는 한국산 이단(K-이단)의 침투를 막아야 한다”며 교회와 교단, 선교 현장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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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 영혼 선교, 어떻게 할까… ‘붓다를 넘어 복음으로’ 출간
기독일보,한국교회의 불교권 선교가 1913년 중국 산둥성에서 시작된 지 100여 년이 흘렀으나, 한국교회 불교권 선교 자료와 열매는 세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다. 국내 다른 종교권 기독교 도서는 이슬람권이 200종류 이상, 힌두권이 40종류 이상인 반면, 불교권 책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태국 선교사 출신인 불교권 전문가 손승호 선교사(KPM, OMF 소속)가 ‘붓다를 넘어 복음으로’를 최근 펴냈다. 손 선교사는 1990년 KPM, 1991년 OMF 선교사로 허입돼 1992년 태국에 도착해 언어 훈련을 마치고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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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디아스포라 캠프’ 300여 청소년들 “우리는 하나”
기독일보,다음세대 디아스포라와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는 ‘2025 제3회 횃불 디아스포라 청소년 캠프’(2025 Torch Diaspora Youth Camp United, 이하 TDYC)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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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도가 가정과 교회, 민족을 살립니다”
기독일보,“오늘날 제단 불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 어머니들이라도 가정의 회복과 나라와 민족의 구석진 곳을 살펴보며 기도하는 사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디아스포라어머니중보기도회 회장 강말희 목사(80)는 세계선교와 기도의 사명을 위해 한평생 걸어왔다. 신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해 목회자 사모, 기도원 부원장을 하면서 신학을 마치고 일찍이 여성 목사로 안수받았고, 15년간 중국 등에서 타문화권 선교를 했다. 선교지에서 돌아와 유방암 수술, 6년 전에는 신장암 수술을 하고 완치됐다는 강 목사는 최근 서울 종로 5가 목자카페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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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도가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립니다”
선교신문,“오늘날 제단 불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 어머니들이라도 가정의 회복과 나라와 민족의 구석진 곳을 살펴보며 기도하는 사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디아스포라어머니중보기도회 회장 강말희 목사(80)는 세계선교와 기도의 사명을 위해 한평생 걸어왔다. 신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해 목회자 사모, 기도원 부원장을 하면서 신학을 마치고 일찍이 여성 목사로 안수받았고, 15년간 중국 등에서 타문화권 선교를 했다. 선교지에서 돌아와 유방암 수술, 6년 전에는 신장암 수술을 하고 완치됐다는 강 목사는 최근 서울 종로 5가 목자카페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병원 약 먹는 것도 없다. 이렇게 건강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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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CBMC 한국대회 “일터·가정·공동체서 청지기 리더십 회복을”
기독일보,국내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소명과 사명을 붙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제51차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13일 개회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8)는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13일 ‘생육하고 번성하라’, 14일 ‘땅을 정복하라’, 15일 ‘다스리라’는 날짜별 주제 아래 예배, 경건회, 특강, 간증, 찬양, 사역 보고, 공연, 저녁집회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사명을 주신 것이 단순한 지배가 아닌, 하나님의 질서와 통치를 실현하는 청지기적 리더십에 대한 부르심을 깨닫게 하고,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일터, 가정, 공동체 안에서 청지기적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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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CBMC 한국대회 “일터·가정·공동체 안에서 청지기적 리더십 회복하길”
선교신문,국내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소명과 사명을 붙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제51차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13일 개회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8)는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13일 ‘생육하고 번성하라’, 14일 ‘땅을 정복하라’, 15일 ‘다스리라’는 날짜별 주제 아래 예배, 경건회, 특강, 간증, 찬양, 사역 보고, 공연, 저녁집회 등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사명을 주신 것이 단순한 지배가 아닌, 하나님의 질서와 통치를 실현하는 청지기적 리더십에 대한 부르심을 깨닫게 하고,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일터, 가정, 공동체 안에서 청지기적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