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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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신학포럼’ 성황리 개최… “본질적 신앙과 실천적 목회로 교회 위기 극복해야”
선교신문,지난 140년간 하나님의 은혜로 전례 없는 부흥을 경험한 한국교회는 얼마 전부터 계속 내리막길을 걷는 모양새다. 교회의 세속화와 영적 침체, 교인 수 감소와 일부 지도층의 일탈 행위, 세상과의 소통 부재와 다음세대의 탈종교·탈교회 현상, 사회적 영향력 하락 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더욱이 팬데믹 이후 교세의 하락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넘을 수 없는 절벽을 마주한 것과 같은 한국교회의 위기의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의미 있는 신학포럼이 최근 열렸다. ㈔누가선교회와 한국신학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신학포럼(대회장 김성만 목사)이 9일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국교회 140년, 절벽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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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송전교회, 다음세대에 교회 앞마당 ‘활짝’, 어린이·주민 웃음꽃 ‘활짝’
선교신문,지난 4일,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에도 용인 송전교회 앞마당에 설치된 각종 놀이기구와 활동 부스 사이를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특히 물을 뿌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 에어바운스 앞에는 항상 대기 줄이 서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용인 송전교회(권준호 담임목사)가 주관한 제7회 ‘꿈을 먹고 자라요’ 연두어린이 꿈축제가 올해도 1,000명 이상의 지역 어린이와 주민에게 신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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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1천 개 무목(無牧)교회… “누가 이들 위해 갈꼬?”
기독일보,시드(SEED)선교회(미주대표 임태호)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박영기 일본선교사를 초청해 미국 남가주 든든한교회(담임 김홍철 목사)에서 ‘누가 무목(無牧) 교회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일본 선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드선교회 미주 대표 임태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박영기 목사는 일본 선교의 현주소, 일본 선교를 하게 된 계기와 과정, 일본 선교의 다섯가지 유형에 대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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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신 ‘지구 구할 시간’, 2년밖에 안 남았대요”
학업과 취업, 사업 등 각자 자리에서 크리스천 청년들이 털어놓는 진심, 많이 기대해 주세요! 열 번째 주인공은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 ‘리필리’ 대표 김재원 청년입니다. -편집자 주 플라스틱 안 쓰는 제품 포장 위해 종이팩 패키징 기계 국내 첫 제작 핸드워시 주방 세제 등 담아 판매 분리배출 중요, 환경 친화적 변화 환경과 에너지 살릴, 솔루션 기업 최대 주주이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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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선교의 도구 아닌 본질… 어떤 형태로든 전파돼야”
한국순교자의소리(이하 한국 VOM)가 한신대 선교신학과 최성일 교수의 논문 「최초의 한국어 성서와 한국 개신교의 기원」(The First Korean Bible and its Relation to the Protestant Origins in Korea: John Ross and the Korean Protestant Church)을 한국어와 영어 서적으로 발간했다. 한국 VOM 공동 대표인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는 7일 오전 정릉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초의 서양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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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소리, ‘조선어 성경 최초 번역’ 존 로스 선교사 책 출간
기독일보,순교자의소리(한국VOM, CEO 에릭 폴리, 대표 현숙 폴리)는 7일 서울 정릉 사무실에서 최성일 한신대 명예교수가 저술한 책 ‘최초의 한국어 성서와 한국 개신교의 기원’ 출간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책은 한국VOM이 구한말부터 조선 기독교 선교사로 활동한 스코트랜드연합장로교회 소속 존 로스의 선교 역사를 연구한 최 교수의 박사학위 영어논문을 한국어로 번역해 출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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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직장선교 활성화 어떻게 할까”
선교신문,팬데믹을 계기로 AI 기술의 급진적 발전과 함께 AI 기반 사회로의 전환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직장선교 전략과 사례들을 나눈 ‘AI 시대의 직장선교 전략 세미나’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퇴계로 남대문교회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직장선교 목회자들을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럴 때일수록 직장선교의 본질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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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R, 박해받는 인도 목회자 위한 기도 요청
선교신문,인도의 한 목회자가 마을에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폭도들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고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lobal Christian Relief, GCR)가 최근 전했다. 샤일레쉬(가명) 목사는 신앙 때문에 분노와 반대에 직면해 왔으며, 인도의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올 초에는 폭도들에 의한 폭력 피해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일레쉬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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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NCOWE ‘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 트랙’ 후속모임 개최
선교신문,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의 ‘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 트랙’이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담임목사, 선교담당 교역자 등을 초청해 후속 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선교적 교회로 회복하기 위해 두 차례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된다. ‘교회 내부적 선교이슈’로는 △교회 선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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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운동, 2050년 내다보며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 발표
선교신문,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두고, 로잔운동이 2050년을 내다보며 세계선교에 대한 현황과 통찰력을 제공하는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Great Commission Report, SoGC)’를 발표했다. 로잔운동은 이 보고서에 대해 “대위임령 성취의 가장 중요한 과업과 기회를 분석하기 위해 약 150명의 선교 전략가가 최고 수준의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준비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물”이라며 “세계선교의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 책임자인 매튜 니어만(Matthew Niermann)은 “대위임령 현황은 지상대위임령의 성취를 위한 가장 지대한 도전과 기회를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