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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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교 모델, 다문화운동, 기후변화’ 등 올해의 선교 이슈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5일(화) 오후 동작구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2023년10대 선교 뉴스’를 발표하며 한 해의 사역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2023년은 특별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세계 선교의 지형은 50년 전부터 변화의 징조를 보이다 결정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변화됐다”며 “한국선교에 영향을 끼치는 대내외적 요인들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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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스스로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기독일보,코로나로 인해, 교회학교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은 많은 교회에 흐르고 있다. 그 가운데 청소년 교육에 있어서 기존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그 대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셀프 리더십’ 원데이 세미나 클래스가 열렸다. ‘셀프 리더십’이란, 아이들이 청지기로서의 성경적 삶의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 설계해 보고, 그려보는 ‘청소년 사역자 훈련 세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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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OM “세계 11개국 어린이들에 성탄 선물 전달”
기독일보,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기독교 신앙으로 핍박받는 세계 11개 국가의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성경과 학용품, 장난감과 의복 및 위생용품이 담긴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작년에 순교자의 소리는 한국 교회 성도님들의 동역으로 북한과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9개국에서 핍박받는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4,600개 이상의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 우리는 부르키나파소와 카메룬,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인도와 말레이시아, 미얀마와 네팔, 파키스탄과 팔레스타인 및 필리핀에서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 가정 자녀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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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씨티교회,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교회 모델 제시
선교신문,지난달 28일 저녁 서울 양원역 2번 출구 앞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담임목사) 본당은 강단 위까지 포함 1,200여 명에 달하는 청중으로 가득 찼다. 대한민국 1등 소통전문가 ‘김창옥의 마음처방 콘서트’가 진행된 100여 분간 청중들의 호응과 박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면서 본당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서울씨티교회가 운영하는 양원역 작은도서관이 주관하고 중랑구청(류경기 구청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3일 김창옥(50) 강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강연 영상에서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다고 고백한 이후, 27일부터 관련 기사가 언론에 대거 보도된 뒤여서 더 관심을 끌었다. 조희서 목사는 콘서트에 앞서 “양원역 전철역 상가에 있던 작은도서관을 저희 교회 1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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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선교, ‘좋은 선수들’ 뛸 수 있게 기회 줘야”
IT 미션컨퍼런스 ‘2023년 디지털시대와 선교 장소’가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비전교회에서 개최됐다. ITMC는 2013년 예수전도단(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이 방한해 IT선교 비전을 선포한 것이 계기가 돼 이후 한국과 미주에서 교차 개최되고 있으며, 선교단체와 교회가 연합해 IT선교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 올해 행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GMF, 선교한국, 한국YWAM과 솔리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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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 시상식 등 성황리 개최
선교신문,기독교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정직한 인성’ 확산을 위한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과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김영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 주최·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이 공모전에는 올해 1,500여 명이 210여 작품을 출품했다. 주최 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친 수상작에 대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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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자녀들과 안전한 곳에서 살고 싶었어요” 카메룬인 가장의 무너진 꿈
선교신문,지난 11월 6일 카메룬 남서부 지역 맘페(Mamfe) 마을에서는 총을 든 무장 괴한들이 급습하여 최소 25명의 기독교인을 사살하고 집들을 불태우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편의 아내이자 다섯 자녀의 어머니인 엘리자베스(Elizabeth)도 이날 집에 쳐들어온 괴한들에게 희생된 후 시신이 집과 함께 불태워졌다. 당시 함께 있던 두 자녀와 조카들 및 처남은 빠르게 뒷문으로 도망쳐 목숨을 건졌다. 엘리자베스와 남편 아자흐 프란시스 아슈(Ajah Francis Ashu, 54)의 가족은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50km가 채 떨어지지 않은 이 마을에서 내전에 의한 치안 악화로 공포와 불안에 떨며 살아왔다. 카메룬의 소수 영어권 지역 분리주의자들은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북서부 및 남서부 카메룬 지역에서 공격과 납치, 살해를 자행해 왔다. 특히 분리주의 반군은 2017년부터 암바조니아(Ambazonia)라는 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끊임없는 폭력을 저질러, 지난 7년간 최소 6,000명이 사망하고 100만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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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의 또 다른 크리스마스,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
기독일보,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12월을 맞아 성탄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 생일카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C VLM(Virtually Led Movement) 팀은 “12월 약 한 달간 서울 혜화동 ‘카페 브릿지’에서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를 진행하며(12.6~25 오후 12:00~9:00, 주일 휴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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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방향성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 잘 감당하겠다”
선교신문,미래목회포럼(미목)이 1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계속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와 이사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는 모두 연임돼, 2024년 11월까지 직무를 1년 더 수행하게 된다. 이동규 목사는 대표 취임인사를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줄 테니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는 미목이 목표로 삼은 ‘한국교회 미래를 여는 앞선 생각’, ‘한국교회 싱크탱크’, ‘한국교회에 정답을 주는 미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동규 목사는 이와 함께 “한국교회의 앞날을 밝게 보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는 이 시대에 우리가 빛이 되고 생각을 바꾸는 물꼬를 트는 귀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노력하겠다”며 “많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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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드림CBMC 회장 이·취임식… 김덕기 제13대 회장 취임
선교신문,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경기동부연합회 소속 성남드림CBMC 지회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집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회장 윤정기 ㈜디알텍 회장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덕근 제이원 코퍼레이션 고문은 취임사에서 “2024년 어떻게 지회를 섬길 것인지 다시금 가다듬으면서, 드림지회 회원들이 어떻게 하면 각자 속한 일터를 변하게 하고, 거래처와의 관계가 새로워지며, 많은 실업인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공감하고 함께 기독실업인으로서 동역하게 할 것인지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