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 예장개혁교단 제110회 총회 개최, 신임 총회장 박만진 목사 취임

    예장개혁교단 제110회 총회 개최, 신임 총회장 박만진 목사 취임

    선교신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교단이 지난 23일 경기 광명 감사와찬양교회(이다윗 목사)에서 제110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박만진 목사(덕소제일교회)를 선출했다. 박만진 신임 총회장은 이날 “교단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화합’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단이 회복되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신임 총회장은 또 “분열이 아니라 화합으로, 갈등이 아니라 사랑으로, 무관심이 아니라 헌신으로 나아갈 때 교단에 소망이 있다”며 “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목회자와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며,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진 목사는 경기노회장, 교단 총무를 거쳐 직전 회기까지 교단 사무총장을 맡아 교단 실무에 헌신해 왔고, 이번에 총회장으로 선출되며 교단을 이끌게 됐다.

  • 정치범 수용소 출신 탈북민, 성경 번역자로 새로운 길 열다

    정치범 수용소 출신 탈북민, 성경 번역자로 새로운 길 열다

    기독일보,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태어나 자란 한 탈북민이 한국에서 성경 번역 사역에 참여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는 “수영 씨(가명)는 정치범 수용소에서 부모의 손에 자라 극히 이례적인 환경을 겪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정치범 자녀들은 국영 고아원으로 보내지지만, 수영 씨 부모가 ‘모범 수감자’로 인정받아 수용소 안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넓은 길 아닌… 웨슬리처럼 좁지만 행복한 오솔길로”

    “넓은 길 아닌… 웨슬리처럼 좁지만 행복한 오솔길로”

    기독일보,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23일 협성대 채플에서 ‘행복자 웨슬리언의 오솔길’(신명기 33:29)이라는 주제로 제72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교는 대표회장인 양기성 목사가 전했다. 양 목사는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사울왕을 피하여 도망 다닐 때 비탈길, 산길, 밭길을 헤매며 다녔다. 다윗은 왕이 되고 난 다음에도 넓은 길, 세속의 길을 가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무던히도 기도했었다”며 “다윗의 길은 어쩌면 일생 다 가도록 오솔길이었을 뿐”이라고 했다.

  • 코스타 어바인 성황리 개최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코스타 어바인 성황리 개최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

    기독일보,

    국제적인 한인 청년 컨퍼런스 ‘KOSTA World in Irvine’ 집회가 현지 시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어바인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Calling: 내가 선 곳, 거룩한 땅”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한인 청년들이 자신이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상호 선교사 취임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상호 선교사 취임

    기독일보,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이하 필한선협) 제8차 정기총회에서 김상호 선교사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필한선협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안티폴로시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선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8개 선교단체와 1,500여 명의 선교사를 대표하는 총대들을 포함하여 선교사 4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국교회의 필리핀 선교 희년(50년) 이후 첫해를 맞아 새로

  •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김상호 선교사 취임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김상호 선교사 취임

    선교신문,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이하 필한선협) 제8차 정기총회에서 김상호 선교사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필한선협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안티폴로시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선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8개 선교단체와 1,500여 명의 선교사를 대표하는 총대들을 포함하여 선교사 4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국교회의 필리핀 선교 희년(50년) 이후 첫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1년 임기의 필한선협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호 선교사는 “선교의 대격동기에 필리핀선교가 희년을 맞아 새출발할 때, 부족한 종이 필한선협의 회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필리핀 선교사들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함께 힘쓰고

  • [선교편지] 라오스-태국 국경 지역의 소수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편지] 라오스-태국 국경 지역의 소수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신문,

    저는 27년 동안 구소련 선교사로 사역했습니다. 사역 초기 모스크바와 사할린을 오가며 신학교와 지역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0여 년간 러시아선교회에서 매해 100여 명의 현지인 사역자를 초청하여 훈련시키는 사역을 국내 은퇴하신 유수한 신학자와 부흥 강사를 초청, 협력하며 감당했습니다. 이러한 구소련 사역 경험은 현재 라

  • 뉴욕경제문화포럼, 소프라노 유소영 초청 제주·서울·미국 릴레이 공연

    뉴욕경제문화포럼, 소프라노 유소영 초청 제주·서울·미국 릴레이 공연

    선교신문,

    뉴욕경제문화포럼(위원장 안은숙)이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소프라노 유소영 초청 가을맞이 제11회 뉴욕경제문화포럼을 제주, 서울,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CMS 빈(CMS Vienna, 대표 유소영)와 뉴욕경제문화포럼이 주최 및 주관하고, 귀츨라프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 연세대학교 마케팅유통금융최고전문가과정총동문회(회장 오진열), (사)졸바로제주걷기협회, 뉴스N제주, 서귀포방송 등이 후원했다. 지난 9월 5일에는 제주시 김만덕 기념관, 제주시 갤러리 레미콘

  • 함께하는교회, 쿠바에  765부 기증

    함께하는교회,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765부 기증

    기독일보,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가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은동 목사)의 후원으로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76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16일 가졌다. 이번 예식에서 함께하는교회 김은동 목사는 “성경은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고치고,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우리가 성경을 보냄으로 쿠바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기쁘겠나? 성경이 들어가야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있다”고 말했다.

  • “자신 공격한 무슬림들 석방 탄원한 기독교인 여성”

    “자신 공격한 무슬림들 석방 탄원한 기독교인 여성”

    기독일보,

    소말리아 출신의 기독교인 여성 ‘할리마’(가명)가 자신을 폭행한 무슬림들을 용서하고, 그들의 석방을 직접 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폴리)는 최근 이 사연을 소개하며 “할리마의 삶은 믿음과 용서의 놀라운 증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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