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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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하다 치명상 입은 목회자를 예수 사랑으로 치료
기독일보,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인근에 위치한 e원플란트치과 조광 원장이 테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방글라데시의 한 목회자 치과 치료를 자비량으로 해 주고 있어 울림을 주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센뚜미르 목사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지난 2004년 12월 31일 무슬림에게 테러를 당해 얼굴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었다. 무슬림 청년들이 총구를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잇몸과 치아, 턱뼈가 날아갔으며, 온몸엔 18군데나 칼로 난도질을 당한 상태에서 길가에 버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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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아트갤러리, 이승호 작가 ‘몽실 살랑 안식’ 전시
선교신문,매년 젊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응원하는 전시를 이어온 새문안교회(이상학 담임목사)의 새문안아트갤러리가 이승호 작가의 작품전 ‘몽실 살랑 안식’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새문안아트갤러리는 청년 작가 지원 공모전을 매해 열어 청년들의 가능성과 상상력을 담아내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기린’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현대인의 일상과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이승호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학에서 조소, 대학원에서 공공미술을 연구한 이 작가는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사유하며 작업의 영역과 깊이를 확장해 왔다. 2016년 한국구상조각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KT&G 상상마당 기획전, 일본 미야자키 국제 현대조형 공항전 등 국내외 70여 회의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이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으로, 관객들에게 예술과 마주하는 새로운 시선을 선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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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R “파키스탄 기독교인 200가정, 벽돌공장 노예에서 해방”
선교신문,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 Global Christian Relief)가 지난 7월 파키스탄의 벽돌공장에서 채무노동으로 고통받는 기독교인 100가정을 해방시키려는 목표를 200% 달성, 총 200가정이 자유를 누리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파키스탄의 많은 기독교 가정은 여러 세대에 걸쳐 벽돌공장에 빚을 갚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매일 10~11시간씩 벽돌을 제작하는 고된 노동에 시달려 왔다. 이 빚은 절대 줄어들지 않고, 자녀들에게까지 이어져서 온 가족이 가난과 절망 속에 묶여 있었다. 그러나 한 가정이 채무에서 벗어날 때 나타나는 변화는 극적이었다. 자유란 단순히 벽돌공장에서 나오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처음으로 학교에 등록하고, 일자리와 의료,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것을 의미한다. 또 안정과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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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여섯 번째 품시리즈 ‘에베소서 선교적 읽기’ 출간
선교신문,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GMF)가 선교 현장에서 사역 중인 한종석 선교사가 쓴 ‘에베소서 선교적 읽기 –바울이 꿈꾸던 선교와 공동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세계선교가 좀 더 성찰하는 선교가 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GMF 출판부가 발행해 온 ‘품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저자의 아시아신학대학원 연맹(AGST Alliance) 박사학위 논문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집필했다. 이 책은 에베소서를 단순한 교회론의 문서로 보지 않고 선교적 성격을 가진 말씀으로 읽을 때, 오늘의 교회와 성도에게 새로운 울림을 주는 말씀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알게 한다. 또한 선교지의 기독교 공동체의 정체성과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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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5 G2A 집회
기독일보,130여 개 선교단체와 교회가 연합한 선교집회 ‘2025 G2A 집회’가 개천절인 3일 고양 킨텍스에서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집회는 약 1천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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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여 명 예배자들, 부흥 갈망하며 찬양과 기도
기독일보,130여 개 선교단체와 교회가 연합한 선교집회 ‘2025 G2A 집회’가 개천절인 3일 고양 킨텍스에서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집회는 약 1천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G2A’는 ‘Go To All(모든 곳으로 나아가라)’의 약자로, 복음을 모든 사람과 민족, 삶의 영역에 전하자는 선교운동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집회는 ‘부흥’, ‘부르심’, ‘제자도’, ‘열방’ 등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말씀과 찬양, 기도, 파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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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듀, 아프리카 4개 국에서 선교사역 펼친다
기독일보,(사)글로벌에듀 임원진과 회원 22명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에서 제3차 선교사역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사역을 통해 그동안 해왔던 콩고민주공화국(고아원 설립)과 르완다와 우간다 및 탄자니아의 교육사업과 구호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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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온라인 종교활동 대폭 제한… “삼자교회도 예외 없어”
기독일보,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정부가 성직자들의 온라인 활동을 강력히 규제하는 새 지침을 내놓았다고 30일 밝혔다. ‘성직자를 위한 온라인 행동 지침(Online Conduct Guidelines for Religious Clergy)’에 따르면 목회자와 종교인들은 정부가 지정한 공식 사이트가 아니면 설교, 전도, 기도, 모금, 물품 판매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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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 제1회 ‘홀리컨퍼런스’ 성료
기독일보,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대표 박한수 목사)가 2박3일 일정으로 최근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라는 주제의 ‘제1회 2025 홀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박준우 목사(동행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선 재무국장 이수영 장로(제자광성교회 장로)가 기도했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가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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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교회 집중 단속해 70명 이상 구금
선교신문,중국 정부가 동부 지역 교회 모임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면서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신앙 활동이 이전보다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이 지역의 비인가 예배 모임이 강제로 해산되는가 하면, 일부 교회는 문을 닫거나 70명이 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당국에 소환됐다. 국오픈도어는 “두 달 전부터 시작된 당국의 대대적인 작전으로 70명 이상의 목사, 기독교인, 신앙을 탐구하는 사람들이 교회 모임 도중 구금되고, 집이나 직장에서 체포됐다”며 “이 작전에는 최대 400명의 경찰관과 약 200대의 차량이 동원됐으며, 성경 공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