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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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하나금융나눔재단, 베트남 초교 교육환경 개선
푸록초등학교, 교실 및 학생식당 신축에도 예산 부족으로 사용 못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푸토성 푸록초등학교를 지원한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나눔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종선 운영부회장, 하나금융나눔재단 심기천 상근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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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축제, 6월 1일 서울광장 사용신고서 제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가 올해 서울퀴어축제 개최를 오는 6월 1일로 확정하고, 서울시청 앞 광장 사용신고서를 1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는 7월 1일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하고, 같은 날 신청한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가 열리도록 했다. 퀴어축제 조직위는 그럼에도 같은 날 을지로2가 일대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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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친구관계 빈약하면, 학업 성취도 부진할 가능성
친화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있다.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다. 여기에는 성격 문제도 있을 수 있고, 주변 환경 여건이 조성되지 않은 측면도 있다. 친구들과 소통하지 않으면 큰 문제로 이행될 수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왕따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친화력이 부족한 아동은 소외를 경험하는 아동, 내면의 고통을 경험하는 아동, 사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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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했던 교회론이 구체화되고 살아있는 교회로
우리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묻는다 이재학 | 샘솟는기쁨 | 240쪽 | 17,500원 개인적으로 신학의 각론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교회론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이상적 교회의 모습과 우리가 경험하는 실제적 교회의 차이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실재로서 교회가 존재해야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슬프고 암담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성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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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교수들 “사태 악화되면 의료현장 떠날 것”
기독일보,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현재의 의료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의 교수진이 국민과 대의를 위해 현장을 떠날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비현실적인 의료정책으로 인해 젊은 의사들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병원과 교실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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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도자를 위한 핵심 교리
기독일보,복음 전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책무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복음 전도에 대한 자발적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정작 전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도에는 허점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복음의 교리가 정확하고 분명히 제시되고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 최승선 목사는 사영리처럼 짧은 시간에 복음을 축약해서 전하는 용도가 아닌, 복음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 그간의 복음 전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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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 신앙의 힘으로 암 극복한 ‘역전 스토리’
기독일보,중견 배우 김예령이 30년 이상에 걸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엄마 전문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동안, 그녀의 삶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있다. 김예령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부터 최근 KBS2의 ‘비밀의 여자’까지 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작품활동과 병행하여 교회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나 그녀가 현재의 신앙으로 이끈 것은 전혀 쉬운 여정이 아니었다. 김예령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와는 무관한 삶을 살아왔다. 김예령은 "불안한 마음에 자주 점을 보러 다녔다"며 "무당은 나에게 기독교보단 불교가 맞다고 말해서 정말 그런 줄 알고 살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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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nt’ 선교 콘퍼런스, 올해 5월 개최
선교단체 ‘인투미션’과 기독교 행사 단체 ‘마이티블레싱’이 주관·주최하는 선교 콘퍼런스 ‘The Sent 2024’가 오는 5월 5-6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된다. 이 콘퍼런스는 “선교는 재밌다. 함께하면 더 재밌다”라는 주제로, 선교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청년 등 다음세대 및 단기선교에 마음을 품은 교회 공동체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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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이 전하는 봄의 소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 상설공연인 <강남마티네콘서트>가 164회를 맞아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오는 4월 4일(목) 오전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이 클래식 관객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마련하고 있는 <강남마티네콘서트>는 올해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Great Composer Series’라는 부제를 통해 음악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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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음악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 공연된다
기독일보,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서울오라토리오가 오는 26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제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14번째를 맞는 서울오라토리오의 ‘위대한 유산 시리즈’로, 하이든의 ‘천지창조(Die Schöpfung)’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