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단속… 일주일 만에 88건 신고 접수
기독일보,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주 한 주 동안 딥페이크 피해 신고가 88건 접수됐으며, 이 중 특정된 피의자는 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당 평균 10건 미만의 신고가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0배에 달하는 급격한 증가세다. 올해 7월까지 특정된 피의자는 총 51명으로, 지난주의 피의자 수는
-
2030년 K-컬처 시장 규모, 약 192조 원 전망
기독일보,애쉬맨 CEO는 기고문에서 "2030년까지 한국문화에 대한 소비가 현재의 두 배인 1430억 달러(약 19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영향력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한가협, 교회 대상 ‘마약 없는 대한민국’ 교육 진행 중
기독일보,한국의 주요 교회들이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김지연 대표와 함께 ‘마약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 예방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약 없는 대한민국’은 한가협과 코야드(Council Of Youth Anti-Drug, COYAD) 코리아가 국내에서 급격하게 확산 중인 마약중독 문제를 직면하고 예방하기 위해 내건 마약중독 예방 슬로건이다. 올해 2월 2일 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협력, 바른가치수호경남도민연합 주관으로 상남교회(담임 이찬교 목사)에서 탈 마약중독자인 사츠키와 김지연 대표를 강사로 해 제1차 대회가 시작됐다.
-
“서이초 사건 1년… 교육 공동체 회복의 길은 ‘대화’”
기독일보,현승호 대표(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최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홈페이지에 ‘서이초 사건 1년, 교육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현 대표는 “서이초 사건 1주년을 맞아 교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부의 성과 발표를 보면, 거의 모든 지표에서 90% 이상을 이루어 교권 보호를 위한 모든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며 “그러나 이는 현장 교사들의 현실 인식과 너무나 달랐다. 좋은교사운동이 실시한 설문에서 현장의 교사들은 대부분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여전히 선생님들은 무고성 아동 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오롯이 혼자서 학급의 정서 행동 위기 학생을 감당해야 하는 환경에 있다”고 했다.
-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9월 11일~20일 기도 제목
선교신문,북동부에서의 군사 작전에 의해 보코하람 테러단체로부터 331명(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이 구출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31명 중에는 치복 소녀 이히 압둘(현재 27세)과 세 자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106명의 소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붙들어주시고 그들이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주님을 계속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나이지리아 정
-
약점투성이 인생들을 보듬으시는 하나님을 만나다
기독일보,『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이자 ‘이 시대의 마지막 청교도’라 불리는 제임스 패커는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소망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 사람들은 흔히 ‘살아 있는 한 소망이 있다’고 말하지만, 패커는 ‘소망이 있을 때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쉽게 넘어지고 실패하는 불완전한 삶, 힘들어서 낙망할 수밖에 없는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언젠가는 발견할지 모를 막연한 소망이 아니라 우리 앞에 다가온 오늘을 견뎌 낼 당장의 소망이다. 저자는 성경 속 여덟 인물의 삶을 통해 ‘아직, 소망이 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
[신간] 우리 교회는 기도합니다
기독일보,한국 교회는 성도가 모여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뜨거운 기도로부터 부흥이 시작되었다. 이후로 오랫동안 매주 정기적인 기도회는 한국 교회의 동력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도는 사적인 성격이 더 강조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부터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자취를 많이 감추었다. 과연 “현대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는 문화가 약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 폴 밀러 대표(씨지저스[seeJesus])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정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책임 규명하라”
기독일보,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 국가에 대한 형사고소 및 고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인한 국가의 책임을 규명하고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12개 피해자 단체와 NCCK인권센터 등 종교단체 및 시민·공익법률지원 단체들이 모여 주최했다.
-
홀라이프워십, 첫 정규앨범 ‘Whole Life Worship’ 발매
기독일보,홀라이프워십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팀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낮고 넓은 곳에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열리는 정기예배 WIST와 음반 발매, 그리고 선교 활동을 통해 예배를 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열린 예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신간] 크리스천 청년들의 군대 톡톡
기독일보,군대가 많이 달라졌다. 복무 기간도 줄었고, 병사들에게 주어지는 자율적인 시간은 훨씬 더 많아졌고, 핸드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외출과 외박에 대한 환경도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그래도 군대는 군대다. 어쩌면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 군대가 좋아졌다는 말은 그리 와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역시 군대는 인생의 계획에서 빼 버리고 싶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청춘을 저당 잡힌 채 낭비하는 시간일까? 저자 주종화 작가와 이은성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 초빙교수)는 군 입대전 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청년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