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동성애 실태 바로 알려야”… 서울 중심에 30만 모인다

    “동성애 실태 바로 알려야”… 서울 중심에 30만 모인다

    기독일보,

    기독시민단체인 ‘거룩한방파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일환인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오는 14일 개최를 앞두고, 동성애 문제에 대한 객관적 보도를 요청했다. 거룩한방파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단체 측은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4일 열리는 퀴어축제에 앞서 동성애의 실태를 제대로 알리고 사회적·보건적 문제점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어워즈 6관왕 영예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어워즈 6관왕 영예

    기독일보,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작품상(Best Musical), 연출상(Best Direction of a Musical), 각본상(Best Book of a Musical), 음악상(Best Original Score), 무대디자인상(Best Scenic Design of a Musical), 남우주연상(Best Performance by a Leading Actor in a Musical) 등

  • 뇌과학으로 밝혀낸 수면의 비밀… 『수면의 뇌과학』 국내 출간

    뇌과학으로 밝혀낸 수면의 비밀… 『수면의 뇌과학』 국내 출간

    기독일보,

    30년간 신경과학자로 활동해온 크리스 윈터 박사의 저서 『수면의 뇌과학(The Sleep Solution)』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저자는 메이저리그와 NBA를 비롯한 미국 스포츠 리그 팀들의 수면 자문을 맡아온 전문가로, 이 책에서 수면에 대한 오해와 불안, 그리고 비효율적인 수면 습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 사나 죽으나, 나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인가

    사나 죽으나, 나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인가

    기독일보,

    불확실성과 불안이 일상이 된 오늘날, 시대를 꿰뚫는 통찰로 신앙의 본질을 다시 묻는 책이 출간되었다. 20세기 개신교 신학의 거장 칼 바르트가 해설한 <하이델베르크 신앙문답>이 김산덕 목사(일본 토치기 교회 담임)의 번역으로 국내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쟁 직후 폐허 위에서 “사나 죽으나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한 바르트의 목소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하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서가 아니라, 신앙 고백의 언어를 통해 삶의 가장 본질적인 물음에 응답하려는 치열한 영적 탐구의 기록이다.

  • 신앙은 단거리 경주 아닌 마라톤

    신앙은 단거리 경주 아닌 마라톤

    기독일보,

    달리기와 신앙이 만났다. 단순한 운동으로 여겨졌던 달리기를 통해 한 신앙인은 자신의 삶과 믿음을 송두리째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놀라운 변화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신간 <신앙의 지구력은 어떻게 생기는가?>는 저자 조성환 목사(청북교회 부목사)의 체험적 성찰과 영적 통찰을 바탕으로 신앙의 본질은 ‘버티는 힘’, 즉 지구력임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위로를 건네는 신앙 묵상록이다.

  • 크리스천 힙합팀 하샤브, 싱글 ‘이미얻은승리’ 발매

    크리스천 힙합팀 하샤브, 싱글 ‘이미얻은승리’ 발매

    기독일보,

    크리스천 힙합 아티스트들의 CCM 프로젝트 팀 ‘HASHAV(하샤브)’가 세 번째 싱글 ‘이미얻은승리’를 발매했다. 지난해 사도행전 13장에서 하나님이 다윗을 보시고 ‘마음에 합한 자’라 하셨던 것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After god's own heart‘, 구약 스가랴서의 성전 건축에 대한 예언을 노래한 ‘Zechariah’ 등 두 개의 싱글을 발표했던 ‘HASAHV(하샤브) 낮은자들의 모임’이 이번에는 더블 싱글을 들고 찾아왔다.

  • “에잇, 모르겠다” 입을 연 순간… 뉴욕 지하철에서 복음이 울려퍼졌다

    “에잇, 모르겠다” 입을 연 순간… 뉴욕 지하철에서 복음이 울려퍼졌다

    기독일보,

    SNS 영상 하나로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대학생이 있다. 뉴욕 지하철 안에서 복음을 전한 영상 속 그녀, 아비가일 류(Abigail Ryu, 한국 이름 류지현)다. 연극영화와 음식학을 전공하며 신앙과 예술, 일상 속 복음을 자연스럽게 살아내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뉴욕대학교에서 연극영화 전공, 음식학 부전공을 하고 있는 아비가일 류입니다. 한국 이름은 류지현이고요.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마치고 고등학교 시절 미국 유학을 1년 반 정도 했

  • 콘텐츠 중독 시대, 교회는 무엇을 잃었는가?

    콘텐츠 중독 시대, 교회는 무엇을 잃었는가?

    기독일보,

    “당신의 신앙은 넷플릭스를 분별할 수 있는가?” 이 도발적인 질문으로 문을 여는 책 <넷플릭스가 삼켜 버린 기독교>는 오늘날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향해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숏폼 영상과 AI 콘텐츠가 일상을 지배하는 시대, 크리스천은 무엇을 보고, 어떻게 해석하며, 어디에 정체성을 둘 것인가? 미디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신학적 성찰이 융합된 이 책은 단순한 비평서가 아닌, 미디어 문명 속에서 교회가 회복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영적 나침반이다.

  • ‘퀴어집회 반대’ 거룩한방파제, 대전에서 열려

    ‘퀴어집회 반대’ 거룩한방파제, 대전에서 열려

    기독일보,

    7일 대전에서 제2회 대전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같은 시간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서 이 행사에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정대전시민대회’가 열렸다. 이 시민대회를 주관한 대전을건강하게만들어가는범시민연대, 퍼스트코리아(FIRST Korea)시민연대 등 66개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반사회적인 성혁명(성오염) 교육 과정, 다수 역차별하는 가짜 차별금지법, 청소년 조기성애화 조장하는 포괄적 성교육, 공공장소 퀴어집회 확산을 막아낼 것”이라고 했다.

  • 한국교회는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

    한국교회는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

    기독일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에 의해 자행된 대규모 인종 학살 사건인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오늘날 비극과 잔혹함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특히 ‘유대인’ 약 600만 명이 희생됐다는 점에서 기독교인들에겐 더욱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이 되고 있다. 당시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선, 그 실질이야 어떠했던 명목적으론 기독교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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