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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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자살자 순직 처리, 심각히 우려
군복무 중 장기 휴가를 받아 성전환을 한 뒤, 심신미약을 이유로 강제전역 판정을 받고 행정 소송 중에 자살한 故 변희수 전 하사가 ‘순직 3형’ 인정을 받은 사태로 인해 5일 국방부 건너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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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크리스천의 권리이자 의무, ‘하나님 나라’ 구현에 집중해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의 하루가 다가온다. 오는 4월 10일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국회는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법’을 제정하는 기관인 만큼, 단순히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넘어 향후 수십 년의 역사가 뒤바뀔지 모르는 무게감을 지닌다. 하지만 총선이 지니는 중요성에 비하면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관심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직전 총선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66.2%로 절반을 겨우 넘긴 수준에 그쳤다. 그나마도 20대 총선 58.0%, 19대 총선 54.2%, 18대 총선 46.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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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法 “‘안식일 면접’ 거부 로스쿨 수험생 불합격 취소하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이하 재림교) 신도가 종교적 이유로 로스쿨 면접 일정 변경을 요구했다 거부당해 불합격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수험생 임모 씨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입학전형 이의신청 거부 처분 및 불합격 처분취소소송에서 원심 판결 일부를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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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순국·순직 유공자 모독”
기독일보,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등 단체들이 5일 오후 서울 국방부 인근의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군 당국의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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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 낙태 반대” 답한 총선 후보는 누구?
기독일보,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이하 연구소)가 제22개 국회의원 선거(총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태아생명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 조사에 총 6명의 후보만 응답했다며 “대다수의 후보들은 답변을 회피하거나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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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자 세넨무트(Senenmut)는 모세이다Ⅱ
기독일보,성경이 전하는 모세의 일생과 전기(傳記)를 들여다보면 그의 생애에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은 그 주기가 정확하게 40년이다. 두 번의 터닝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모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모세의 삶은 그리스도 삶의 모형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와 속박으로부터 구원해 약속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였다. 모세는 그리스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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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자 세넨무트(Senenmut)는 모세이다 Ⅱ
선교신문,성경이 전하는 모세의 일생과 전기(傳記)를 들여다보면 그의 생애에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번의 커다란 전환점은 그 주기가 정확하게 40년이다. 두 번의 터닝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모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모세의 삶은 그리스도 삶의 모형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와 속박으로부터 구원해 약속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였다. 모세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투탕카멘의 죽음』(Mary Nell Wyatt, 리진만 역)에서 발췌한 아랫글에서 독자들은 40년 주기로 전혀 다른 모습과 환경 속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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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과 함께 잠자는 독서층 깨우고 싶습니다”
문학이나 에세이 등 폭 좁아져 종교개혁 500주년 계기로 변화 교회·신학교 등과 도서전 추진 책은 하나님 사랑 깨닫는 도구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지난 2월 23일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박종태 대표(비전북)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진용으로 기독 출판계에 불어닥친 복합적 위기에 맞서고 있다. 박종태 신임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기독교 출판은 사명과 비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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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기독교계, 5일 국방부 규탄 집회
강제 전역 처분이 내려졌던 故 변희수 전 육군하사에 대해 ‘순직’이 인정됐다. 국방부는 최근 중앙전공사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이 같은 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로써 변 하사는 국립묘지 안장도 가능하게 됐다. 위원회 측은 변 하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 개인적 요인이 일부 작용했으나,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판단한 강제전역 처분으로 인해 발병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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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미네르바대 등 세계 유수대 대거 합격”
기독일보,‘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모토로 다양한 학업성취도의 학생들을 변화시켜 매년 세계 유수 대학 장학생 등으로 대거 진학시켜 온 글로벌선진학교가 “2023~2024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 진학 결과를 거뒀다”라고 3일 밝혔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GEM·GVCS)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연재 별관에서 2024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말까지의 국내외 대학진학 결과와 4월 13일 오후 1시 음성캠퍼스, 오후 2시 문경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을학기 학생 모집 계획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