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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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와 반 고흐가 바라보고 그려낸 ‘선한 사마리아인’
렘브란트 <선한 사마리아인이 있는 풍경>(1638) 주인공 풍경 속 숨겨, 화면 귀퉁이에 사마리아인 타인 무관심한 사회 속 선행 본질 강조하는 의도 렘브란트 판 레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은 ‘선한 사마리아인’을 여러 차례에 걸쳐 제작한 바 있다. 1641년 경 <주막의 선한 사마리아인>,1644년 경 소묘 <다친 자를 치료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그리고 1648년 경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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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와 믿음으로 이루어진, 예기치 못한 기쁨
2012년, 그해 겨울 두 달을 우리 부부는 타이 힐사이드CC에서 보내게 되었다. 이곳 공식 명칭은 Hillside Country Golf & Resort이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두어 시간 정도 거리 동북쪽에 위치한다. 타이 최초 국립공원인 까오야이 기슭 해발 450미터 청정 고원에 자리잡은 18홀 골프장으로서, 11월부터 1월 평균 기온이 15-25도로 매우 쾌적하고 신선한 곳이다. 이곳을 찾는 골퍼들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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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기본 이념으로 내세운 자유의 3가지 의미”
이승만 건국 이념과 자유 정신, 무장하는 결단을 영역주권 사상 확산, 자율적 역량 갖도록 도와야 하나님 말씀 지키되, 그 외에는 참으로 자유함을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38회 영성포럼이 ‘대한민국의 자유 이념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8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이념과 기독교’를 제목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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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슴 바울’ 시사회 “‘한국교회 일어나는 계기 되길”
기독일보,손양원 목사와 주기철 목사 등, 초기 한국 교회사의 인물들을 영화로 영화로 옮기고 있는 권혁만 감독이 이번엔 조선인 최초의 목사 김창식의 삶을 다룬 영화 '머슴 바울'을 연출했다. 이 영화의 시사회가 18일 오후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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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19일 강사,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3일 남겨둔 다니엘기도회 11월 19일 강사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씨다. 한수진 씨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쿨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 수상자이며, ‘사랑의 바이올린’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클래식 유튜브 또모 등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서 간증을 전했다.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이사야 43: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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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인터콥 측 코로나 명단제출 거부 유죄 ‘파기환송’
기독일보,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17일,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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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빌미로 국경 감시 강화… 주민들 더욱 억압”
기독일보,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북측 국경지대의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해 이동과 교역을 더욱 제한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밝혔다. HRW는 1,300킬로미터에 달하는 북측 국경 중 300킬로미터 가량을 포괄하는 위성사진을 분석, 코로나19 전과 후 북한의 국경감시 상황을 비교해, 북한 국경 봉쇄 방식이 이동의 자유와 경제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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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최초 목사 된 머슴 김창식의 실화 담은 영화 ‘머슴 바울’
올해 서울 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한국 최초의 기독교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이 24일 개봉을 앞두고 부산극동방송, 감리교신학대학교, 고신대학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아신대학교, 서울극동방송, CGV 여의도, 만나교회 등에서 시사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극동방송에서 진행된 시사회는 해설가이자 영화 평론가인 강진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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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73%가 기독교인”
기독일보,유해석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 FIM국제선교회 대표)가 새 책 ‘이슬람, 경계와 사랑 사이에서’(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펴냈다. 이 책은 어렵게만 여겨졌던 이슬람을 쉽게 설명하고 이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성경과 개혁주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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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우리를 한없이 흔들어도, 살아 있으니 살 만합니다!
“어디론가 가고 싶고, 누군가 만나고 싶고, 무엇인가 하고 싶고, 누가 됐든 나누고 싶다면, 그 삶은 아직 살 만합니다. 가슴 따스한 소망과 의욕이 있는 삶은 내일을 기다려도 좋습니다.” 큰 나무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어릴 적 꿈은 시인이었고 더 자라서는 사업가를 소망했던 사람이 목사가 되어 매주 주보 앞면에 칼럼을 썼다. 그의 글에는 자연, 사람, 인생, 삶의 희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