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어버이날 특집]“18년 동안 가정예배로 믿음의 씨앗 뿌려”

    [어버이날 특집]“18년 동안 가정예배로 믿음의 씨앗 뿌려”

    아이굿뉴스,

    18년 동안 네 명의 남매와 함께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 믿음의 씨앗을 뿌려온 부모가 있다. 첫째 자녀가 16개월 때 가정예배를 함께 드리기 시작했는데, 그 아이가 자라 지금은 대학교 1학년의 어엿한 청년이 됐다.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할 땐 그저 자리를 지키는 수준이었지만, 말문이 트인 서너 살부터는 직접 예배를 인도하게끔 했다.둘째와 셋째, 넷째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까지도 예배는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그렇게 함께 예배하며, 자란 아이들이 둘째 고등학교 2학년, 셋째 중학교 2학년, 넷째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 2남 2녀의 네

  • 기약없는 기다림 속 애타는 실종아동 부모…교회가 위로자 되어야

    기약없는 기다림 속 애타는 실종아동 부모…교회가 위로자 되어야

    아이굿뉴스,

    실종아동 부모의 노력으로 ‘실종아동법’ 제정99% 이상 조기 발견 이끈 ‘미아방지시스템’“부모는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한다. 그러나 실종된 아동의 부모에게는 이마저도 허락되지 않는다. 수십 년을 애끓는 마음으로 자녀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맨다. 2~30년 이상 장기실종아동 부모의 삶은 아이를 잃은 순간에서 멈추어 있다. 자식을 향한 그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진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날, 스승의 날 등의 각종 기념일이 포진돼 있다. 그러나 5월의 끝자락에 ‘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 2

  • 태어나야만 어린이? “태아도 어린이에요”

    태어나야만 어린이? “태아도 어린이에요”

    <우리들의 블루스> 다운증후군 정은혜 작가 토크쇼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장애아 9명 입양 일화 전해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과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어린이날 태아생명축제 <태아도 어린이에요: 장애가 있어도 소중해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촌감리교회(임재웅 목사), (부…

  • 고신대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고신대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4월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 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8기 입학)을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

  • ‘나는 신이다’ 조성호 PD “JMS 신도 경찰 20여 명 리스트 입수”

    ‘나는 신이다’ 조성호 PD “JMS 신도 경찰 20여 명 리스트 입수”

    기독일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소 20명 이상의 수사·형사 담당 경찰이 JMS 조직을 수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연출을 맡은 조성현 MBC PD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는 신이다2’ 제작차 취재 과정에서 JMS 내부 스파이 조직 출신 탈퇴자를 만나게 됐다”며 “증언자 가운데 나와 메이플을 미행했던 사람도 있었다. 이들이 내게 외장하드를 주고 갔는데, 이 가운데 JMS 신도 경찰 리스트도 있었다”고 했다.

  • (사)성민원, 군포시니어클럽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 개최

    (사)성민원, 군포시니어클럽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군포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2일 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군포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2,068명으로, 평균 연령이 76세이다. 구체적으로는 60대가 18%, 70대가 55%, 80…

  • 샬롬나비, 영등포역 광야교회 어려운 이웃 위로

    샬롬나비, 영등포역 광야교회 어려운 이웃 위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샬롬나비는 3일(금) 영등포역 광야교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영등포역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천막 막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이들에게 점심을 나누어 주는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는 1987년부터 영등포역 주변 쪽방 등 주…

  • 이 시대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잘 어울리는 전도지

    이 시대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잘 어울리는 전도지

    ‘감자탕교회’로 알려진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담임목사는 처음 교회를 개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약 30년 동안 전도에 열정적이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전도지를 만들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라는 전도 책자였다. 믿음이 없는 대상자를 염두에 두고 읽기만 해도 복음이 선포되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성경을 기반으로 한 예수님 중심적 전…

  • 제4회 남양주어린이축제에 2만 5천여 명 대성황

    제4회 남양주어린이축제에 2만 5천여 명 대성황

    남양주어린이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가 지난 5월 4일 토요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4회 남양주어린이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는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사장 설동욱 목사)이 주최하고 남양주시(주광덕 시장)와 예정교회(설동욱 목사), 주평강교회(정귀석 목사)가 후원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

  • 20세에 ‘어진’ 그린 스타 작가, 민족 구원 소망 담은 ‘부활 후’

    20세에 ‘어진’ 그린 스타 작가, 민족 구원 소망 담은 ‘부활 후’

    [서성록, 한 점의 그림] 이당 김은호 작품 제작도 3.1운동 수감 출옥후 십자가 따라갈 때 부활 있단 소망 단순한 신앙 고양 위한 작품 아냐 작가 개인 넘어 민족적 신앙 승화 이당 김은호(1892-1979)는 화조·신선·산수에 뛰어났지만, 그중에서도 주요 분야는 인물화였다. 이를테면 1921년 서화협회전에는 ‘축접미인’을 출품했고, 1922년 조선미전에는 ‘미인승무’를 출품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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