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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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통해 살펴보는 교회의 과제
기독일보,문화선교연구원(이하 문선연)이 오는 12월 8일 저녁 7시, 서울 신촌 필름포럼에서 문화포럼 ‘2022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개최한다. 문선연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대중문화 키워드로 <우영우: 콘텐츠의 힘>, <성수동: 공간의 재발견>, <이태원 참사와 청년> 세 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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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변-북한인권-올인모, 북한인권법 정상 집행 촉구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및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가 29일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앞에서 진행된 제188차 화요집회에서 북한인권법 정상집행을 촉구했다. 북한인권법은 2016년 3월 여야 대립의 진통 끝에 통과됐지만, 북한인권재단 출범 등 결실을 보지 못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뒤엔 사실상 사문화됐다. 이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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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죽음은 무엇을 성취했는가
기독일보,기독교의 중심인 십자가는 조금의 견해차도 없어야 할 것 같은 주제다. 그러나 N.T 라이트 교수(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 사이먼 개더콜 교수(케임브리지 대학교 신약학), 로버트 스튜어트 교수(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 철학과 신학)는 십자가와 속죄에 대해 논하며 그 내용을 본 도서에 역자는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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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비극 반복… 헌금 절반,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 교회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28일 발표한 논평에서 “11월 25일 서울 신촌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고를 겪은 30대 딸과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이 또 발생했다”며 “이들은 월세와 전기요금이 수개월째 밀리는 등 경제적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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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긴급구호 통한 총체적 선교’ 사명선교 포럼 매주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서 ‘긴급 구호를 통한 총체적 선교’라는 주제로 사명선교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3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포럼은 전 세계 선교 현장의 생생한 정보 습득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필요를 알고, 대학이 가진 각종 전공으로 협력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10차 포럼에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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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대전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성탄절을 한 달 앞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56주년기념관 2층 야외 테라스에서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광섭 총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실레스트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코로나19 사태 후 전면 대면강의가 진행되면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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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월드비전, 인도네시아 서자바 지역 긴급구호
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 지역 5.6 지진 발생 학교 375곳 피해··· 아동 22명 등 268명 사망 총 100만 달러 규모 초기 긴급구호 실시 나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서자바 지역에 국제월드비전에서 100만불(한화 약 13억)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 대응단계인 ‘카테고리2’(국제월드비전 재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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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흩어진 한인 청년들 복음으로 무장해 전도자로 우뚝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있다. 하물며 이역만리 타국에서 몇 년씩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고충은 어떨까. 누군가는 배부른 투정이라며 유학길을 부러워하겠지만, 낯선 타지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외로움과 맞서 싸우는 유학생들의 삶은 사실 광야길이다. 신앙에 의지하고 싶어도 한인교회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코스타(KOSTA)는 이처럼 영적 갈급함이 큰 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존재다. 지난 36년간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해온 코스타에는 하나님의 뜨거운 기름부으심이 있었다. 국제총무 유임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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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린 음악이 이제는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새우와 가재, 게 등 갑각류 동물에게는 뼈가 없다. 전신을 둘러싸는 단단한 외골격이 있을 뿐이다. 외골격은 몸을 움직이게 할 뿐 아니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문제는 단단한 외골격 때문에 몸이 성장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는 것. 그래서 갑각류는 허물을 벗는다. 손톱이 떨어지듯 딱딱한 껍데기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아픈 과정이다. 익숙하고 단단한 것이 떨어져 나간 자리엔 바람만 닿아도 쓰라린 생살이 세상에 얼굴을 내민다. 새로운 외골격이 단단해질 때까지 갑각류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한없이 취약해진다. 최대한 몸을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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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배트맨 크리스천
기독일보,배트맨은 미국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이자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구선우 목사(저자)는 어릴 적부터 보던 영화 <배트맨>을 통해 어둡고 혼탁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면서 신앙이나 현실에서 답을 내리기 곤란한 문제들을 안고 교회와 세상의 경계에 서서 방황하며 흔들리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