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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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언론회 “지도자들, ‘과이불개’ 아닌 ‘과이개선’ 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전국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뽑은 것에 대한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전국의 대학교수들이 지난 2001년부터 사자성어(四子成語)를 통해 세상의 현상을 나타내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을 발표해 왔다”며 “2022년에는 교수 935명이 참여해 50.9%로 단연 1위로 선정한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이다. 이는 잘못한 것이 있는데도 고치지 않는다는 고질적 상태를 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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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 비전센터 마련 위한 ‘미션콘서트’
저명한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선교사 자녀(MK)를 위한 비전센터마련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은 오는 1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성서대학교 밀알관 로고스홀에서 ‘MK 미션콘서트’를 진행한다. 출연진은 최인혁, 류하나, 빅콰이어 등이다. 주죄측은 “수준 높고 은혜로운 연주를 감상하고 MK들이 직접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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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오덕교 전 총장도 참여
대형 교회 목회자들을 비롯한 각계 리더들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오덕교 교수가 나섰다.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서울 차반연)이 주관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열린 이날 시위에는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교수)가 함께 했다. 오 교수는 “손주가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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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기독교 교육의 대안은 NEWNITY”
김은호 목사(꿈이있는미래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음세대 교육의 키워드로 ‘NEWNITY’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뉴노멀 시대, 원포인트 전략으로 준비하라’는 주제로 10일(토) 오륜교회에서 열린 제11회 꿈미교육 콘퍼런스에서 교회와 가정, 공교육 분야에서의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례들을 한국교회와 공유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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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기독일보,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결혼이나 취업처럼 큰일은 물론 아주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본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인 양 생각하기도 한다. 송인규 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 저자)은 하나님의 뜻을 ‘보편적/도덕적 하나님 뜻’과 ‘개별적/실제적 하나님 뜻’으로 구분하고 개별적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다섯 가지 수단/방편을 본 도서에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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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수많은 문제 앞에 멈춰서다
기독일보,몸의 양식인 음식을 얻기는 쉬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마음의 양식인 사랑을 얻는 일은 어려운 시대다. 사랑도 거저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랑도 배워야 한다.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 진짜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마음의 변화, 삶의 변화를 만나게 된다. 김봉현 목사(나무의숨교회 담임, 저자)는 삶의 문제로 고뇌하고 있고 사랑이 갈급해 메마른 하루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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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I-위러브 협업해 전 세계에 ‘K-워십’ 소개한다
기독일보,‘기독교 저작권 라이선싱 인터내셔널’(대표 함승모, 이하 CCLI)과 위러브 크리에이티브팀(대표 박은총, 이하 위러브)이 최근 CCLI 글로벌 플랫폼 송셀렉트에서 위러브의 영어 신곡 ‘Christ Our All’를 포함한 총 3곡의 특별영상을 독점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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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가수 데이비드 크라우더의 크리스마스 곡 ‘ThanksGiver’
기독일보,괴짜 같은 행색, 그러나 목소리 만큼은 명품인 미국의 송라이터이자 CCM 가수인 ‘데이비드 크라우더’(David Crowder)가 크리스마스 곡들을 한 타래씩 풀어내고 있다. 그의 곡에는 다소 미국적 문화와 표현이 많이 배어 있어서 어떤 곡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곡들도 종종 있지만, 그의 곡 ‘ThanksGiver’는 크리스마스에 느낄만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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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학교 세워 교육했던 선교사들처럼…”
기독일보,사단법인 글로벌에듀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기독교계가 중심이 된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지원, 글로벌 리더 양성과 구호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다. 글로벌에듀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아프리카 르완다와 탄자니아, 우간다를 찾아 현지 교육 실태 등을 사전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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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회복자들을 위한 ‘뚜벅이축제’ 열려
기독일보,중독회복자모임 ‘두번째출발’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중독회복자와 가족 그리고 사회복귀를 돕는 도우미들이 참여 한 가운데 ‘제11회 다시 걸어가자! 뚜벅이축제’를 개최했다. ‘두번째출발’은 중독 문제로 사회에서 낙오된 중독자가 한 번 실패를 경험했지만, 다시 한번 꿈을 갖고 건강한 마음으로 두 번째 인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얻는 회복자 치유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