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의 인간적 고뇌와 파격적 연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의 인간적 고뇌와 파격적 연출

    기독일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을 다루며, 성서 속 성자(聖者)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고뇌에 휩싸인 예수의 내면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 잡았으며, 여전히 파격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주제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2, 새로운 창작곡 공모

    ‘시편 150 프로젝트’ 시즌2, 새로운 창작곡 공모

    기독일보,

    시편을 노래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가 새로운 창작곡을 공모한다. 지금까지 가수 이승철의 시편 3편 「아침의 노래」, 에일리의 시편 7편 「눈물로 고백하는 말」 등 8개의 싱글이 발표됐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편 14편부터 24편까지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을 만드는 '시편 150 프로젝트 공모제 Season 2'를 진행한다.

  • 86세 원로 목사 김선기, 자전적 소설 ‘사랑행전’ 미국서 영어판 출간

    86세 원로 목사 김선기, 자전적 소설 ‘사랑행전’ 미국서 영어판 출간

    기독일보,

    국내 원로 목사인 김선기(86) 목사의 자전적 장편소설이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간됐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34년 동안 목회 활동을 해온 김 목사는 지난 2020년에 자전적 소설인 사랑행전을 발표했으며, 이 작품은 최근 영어 제목 Whisper in the Snow: Serenade of Love(눈 속의 속삭임: 사랑의 세레나데)로 번역되어

  • 기독교 보수주의, 성경적 생명윤리, 창조신앙을 배우다

    기독교 보수주의, 성경적 생명윤리, 창조신앙을 배우다

    기독일보,

    ‘티움 아카데미 for 견미단X프로라이프’의 과정의 일환으로 강연회가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초동 (사)티움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책과 법률에는 세인트폴아카데미의 정소영 변호사, 성경적 생명윤리는 험블미니스트리의 서윤화 대표, 그리고 기독교 보수주의는 1776연구소의 조평세 박사가 맡아서 강의한다.

  • [신간]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겸손과 순종

    [신간]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겸손과 순종

    기독일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높아지려고 발버둥 치는 거대한 흐름과 아우성 속에 갇혀 꼼짝달싹 못 하고 있다.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높은 곳만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이것이 지금 사람들 대다수가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삶의 현주소다. 아무리 신앙심 깊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높은 자리, 좋은 자리, 탐나는 자리, 이름값 있는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서 안달이다. 교회 안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그것은 여전히 마찬가지다.

  • “성교육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

    “성교육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

    기독일보,

    남궁 사무총장은 그간 학교 현장을 다니며 성교육을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인격적인 성교육을 들은 아이들이 감사를 표현한 경험을 전하며, 성교육은 호기심 위주의 성기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런 성교육에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이라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으로 이뤄낸 가정이 건강해야 할 때 일탈했던 자녀도 돌아갈 곳이 있고, 건강한 나라가 지켜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15년 간통죄가 폐지되고 4년 후 2019년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게 된 현상을 보며 성윤리가 무너지면 결국 태아를 죽이는 생명윤리 또한 무너지게 된다고 했다. 성인지감수성이 아닌 생명인지감수성 회복을 위한 운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당신의 가치는 생명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생명사랑 생명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발표했다.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365일 묵상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365일 묵상

    기독일보,

    이 책은 2021년 초판 발행 후 3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처음 365일 묵상집 <사랑하는 데오빌로에게>가 출간되었을 때는 코로나가 일상과 영혼을 깊이 잠식하고 있던 때였으며 비대면이 일상화되기까지 개인과 교회는 전에 겪어보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 적응하고 극복하느라 많은 고통과 고민을 감내하고 있었다. 성도 개개인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도 예배에 대한 정의, 교회의 건강성과 대사회적 역할 등 맞닥뜨린 문제를 지역 교회의 존폐 위험까지도 느끼며 치열한 씨름을 하게 되었다.

  • [신간] 나는 크리스천 청소년이다!

    [신간] 나는 크리스천 청소년이다!

    기독일보,

    청소년 전문 사역자로 살아온 저자 김맥 목사는 청소년에게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속에는 크리스천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들이 나와 있으며, 저자는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재미있으면서도 친근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 북한 지하교회 실상 다룬 뮤지컬 「언틸 더 데이」 대학로서 공연

    북한 지하교회 실상 다룬 뮤지컬 「언틸 더 데이」 대학로서 공연

    기독일보,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다룬, 통일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가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열린다. 「언틸 더 데이」는 북한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키운 김순희 씨와 북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신분을 위장하여 북에 잠입한 디에고 다큐멘터리스트 등을 토대로 한 실화 바탕의 뮤지컬이다. 지난 2011년 개막공연 이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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