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낙태 약물 도입, 생명 존중 가치 훼손 부를 것”

    “낙태 약물 도입, 생명 존중 가치 훼손 부를 것”

    기독일보,

    70개 단체들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이 낙태 약물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3일 발표했다. 태여연은 이 입장문에서 “지난 8월 2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낙태 약물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이제는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낙태 약물 도입에 대한 명확한 추진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 “차별금지법 우려”… 700개 단체, 원민경 후보 사퇴 촉구

    “차별금지법 우려”… 700개 단체, 원민경 후보 사퇴 촉구

    기독일보,

    성평등가족부 반대 대책위원회(700개 단체 연합, 위원회)는 3일 낮 12시 국회의사당 1번 출구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즉각 사퇴와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원 후보자 청문회가 증인이나 참고인 없이 진행되고 있어, 국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5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성평등가족부 개편 중단과 원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성평등가족부 설치는 위헌… 원민경 후보 즉각 사퇴해야”

    “성평등가족부 설치는 위헌… 원민경 후보 즉각 사퇴해야”

    기독일보,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한다연),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배치되는 성평등가족부 설치를 즉각 철회하고,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종교개혁자들의 정부론과 국가론」 출판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종교개혁자들의 정부론과 국가론」 출판

    기독일보,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개혁주의신학과 신앙총서 19권 「종교개혁자들의 정부론과 국가론」을 출판했다고 최근 밝혔다. 황대우 원장은 발간사에서 “저희 학술원이 2025년에 출간하는 신학과 신앙 총서 제19권 주제는 ‘종교개혁자들의 정부론과 국가론’이다. 서구 유럽은 16세기에 독립 국가 개념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논할 때 제일 먼저 등장하는 신학자는 초대교회 교부 아우구스티누스”라며 “왜냐하면 그가 자신의 『하나님의 도성』에서 세상의 도시 즉 도성과 하나님의 도시 즉 도성을 각각 정의하면서 그 두 도성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 가수 소향 씨, 2년여 전 이혼 사실 고백

    가수 소향 씨, 2년여 전 이혼 사실 고백

    기독일보,

    가수 소향 씨(47)가 2년여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 쪽의 귀책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서 새로운 창작 도전 나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한국서 새로운 창작 도전 나서

    기독일보,

    에바 알머슨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2018년 첫 한국 전시에서 4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여러 차례 전시를 통해 한국 관객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그 연장선상에서 신작을 중심으로 무대와 전시의 경계를 허물고,

  • “, 붉게 물든 역사 왜곡 바로잡는 계기 되길”

    “<건국전쟁2>, 붉게 물든 역사 왜곡 바로잡는 계기 되길”

    기독일보,

    이번 포스터에는 1948년 5월 제주 4·3 사건의 발단이 된 남로당 무장 봉기를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조선경비대 제9연대장 박진경 대령이 전면에 등장한다. 영화에 따르면, 1948년 제주 4·3 사건 발생 직후 제주 제11연대를 지휘하는 임무를 맡아 제주로 간 스물여덟 살의 청년 장교 박진경 대령은 부임 43일 만에 남로당 프락치였던 손선호 하사 등 8명의 좌익 공산주의자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제주 4·3 학살범으로 악마화됐다고 한다. 즉, 박진경 중령이 “제주 폭동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양민 30만 명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료적 근거가 없는 왜곡이라는 것이다.

  • 시민단체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해야”

    시민단체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해야”

    기독일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다수 시민사회단체들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2이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교육부장관은 국가의 교육정책에 책임을 지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자리이다. 교육부 수장은 누구보다도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교진 후보자는 그 기본적인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 CTS, 창사 30주년 맞아 가을 개편…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공개

    CTS, 창사 30주년 맞아 가을 개편…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공개

    기독일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TS는 9월 8일부터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씀을 공부하는 「두란노 성경교실: 예수로 읽는 성경」을 방송한다. 최병락(창세기), 권수경(시편), 황성수(이사야), 송태근(요한계시록) 목사가 요일별 강의를 맡아 성경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한다.

  • [신간] 음식과 신앙 : 식사의 신학

    [신간] 음식과 신앙 : 식사의 신학

    기독일보,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수단일까, 아니면 더 깊은 의미가 있는 행위일까? <음식과 신앙: 식사의 신학>은 이 질문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신학, 철학, 인류학의 다양한 관점을 종합한 이 책은 음식을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며, 식탁에서 벌어지는 매 순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창조와 돌봄,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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