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비혼 출산 지원 주장, 동성결합 지원하기 위한 것”

    “비혼 출산 지원 주장, 동성결합 지원하기 위한 것”

    기독일보,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판하고 그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이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은 엉터리 통계를 동원해 정자 기증 혹은 매매(정자은행)를 통한 비혼 여성과 레즈비언의 출산 지원, 또 게이커플의 대리모 출산 등을 지원하려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제출해 2024년 11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됐다”고 했다.

  • 레오 페루츠의 마지막 작품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의 마지막 작품 ‘밤에 돌다리 밑에서’

    기독일보,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의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 밤에 돌다리 밑에서가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 이 소설은 그의 특유의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설과 역사, 인간 본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결합했다.

  •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 “필드의 전도자로 살겠다”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 “필드의 전도자로 살겠다”

    기독일보,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54)가 지난 20일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했다. 그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골프선수의 꿈을 키워간 일, 그리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신앙을 키워가며 '필드의 전도자'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최 장로는 최근 한국인 최초 시니어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라 할 만큼 화려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최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 “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 예방·치유에서 기독교 역할 커”

    “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 예방·치유에서 기독교 역할 커”

    기독일보,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 이선민 씨의 아들은 마약투약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 씨는 아들이 7년 전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친구가 마약을 타서 “그저, 좋다”고 권유한 술을 마셔 중독된 사연을 전했다. 이선민 이사장은 “현재 기독 청년들도 마약중독 사각지대에서 예외가 아닌 상황”이라며 “교계가 마약예방과 치유 활동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계명문화대, LiFE 2.0 전공체험 행사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LiFE 2.0 전공체험 행사 성황리 개최

    기독일보,

    계명문화대학교 LiFE 2.0사업단은 최근 동산홀에서 LiFE 2.0사업 참여학과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퇴사 선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퇴사 선언

    기독일보,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지속된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간의 분쟁 속에서도 어도어를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으나, 하이브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 현대 시인 30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만의 미당시’ 출간

    현대 시인 30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만의 미당시’ 출간

    기독일보,

    한국 문단의 거목 미당 서정주의 작품 세계를 현대 시인들의 시각에서 조명한 책 '나만의 미당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미당 서정주의 시를 각기 다른 감성과 해석으로 풀어낸 30명의 시인이 참여한 문학적 대화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인이 한데 모여 그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12월 전국순회공연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12월 전국순회공연

    기독일보,

    10여년 간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온 세계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이 오는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세종 등 전국 12개 도시 13개 공연장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올해 내한공연 프로그램은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민요를 노래한다. 합창단 역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아랍지역의 전통민요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Alaïki mini Salam)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드럼소리를 노래로

  • 가진 것 없다고 움츠린 그대에게

    가진 것 없다고 움츠린 그대에게

    기독일보,

    이 책은 날개 잃은 사람들을 위한 다시 꿈 세우기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저자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담임)는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찾으라고 말한다. 꿈이 있으면 어떤 상황도 이길 수 있다고 격려한다. 내 안에 잠든 가능성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길은 무엇일까?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기도하면 내 안의 가능성이 살아난다.

  •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기독일보,

    모든 사람에게는 기도제목이 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가족의 건강과 자녀의 취업과 결혼을 위해 오래 기도하는 데도 응답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이생의 자랑과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도 아니고, 하나님 마음에 쏙 들 만한 기도제목임에도 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면 마음 깊은 곳에서는 곡소리가 나온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저렇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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