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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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르포] “왜 하필 주택가 한 복판에…”
기독일보,지난 21일 이슬람 사원(모스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 북구 대현동. 봄 햇살이 완연히 비치던 이날 대현동 일대는 한산했다. 동네 근처에 경북대가 있음에도 길가에서 마주친 20대 학생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따금 이슬람식 터번을 쓴 남성들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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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왜 교회에 와야 하느냐’ 되물어요”
아이들 조금씩 변하는 모습 좋아 문제 심각한데, 어른들은 피부로 아직은 와닿지 않는 듯해 힘들다 아이들 교회 오면 재미있길 원해 “다음 세대의 존재는 그 어떤 것보다 우리를 설레게 한다. 우리 교육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바로 다음 세대이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를 키워야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면 나 역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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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1억 5천만 원 규모 긴급 지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최근 강원 강릉시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산불로 강릉 지역 주택·상가 등 건축물 266동과 해수욕장·공원 등 공공 시설물 182곳이 불에 탔으며, 산림 179ha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 27명, 217가구 4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정부는 강릉시를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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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성산교회, 웨사본과 신학생·시각장애인 후원
23일 부천 성산교회(담임 한성권 목사)가 주일 대예배에서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 상임대표 조정진 목사 이하 웨사본)와 감리교 신학생과 시각장애인 무상급식을 위한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성산교회는 지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 금식기도 헌금을 통해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6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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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포항시립미술관과 창의융합 AI예술 클래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Open AI와 예술’ 교과목을 수강 중인 AI 전공 학생들이 포항시립미술관(POMA)을 찾아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팬데믹 이후 다변화된 생태·환경·사회 속 주체와 객체의 상호작용을 반영한 동시대 국내외 작가 6명의 미디어아트, 디지털 페인팅, 설치미술 등 총 15점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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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피처링’ 참여, 장애 아동 위한 ‘한 걸음’ 뮤비 공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겸 작곡가 제휘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 걸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 걸음’은 아이유의 ‘밤편지’, ‘이 지금’, 정승환의 ‘눈사람’ 등을 작곡한 제휘 씨가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느낀 점을 담아 만든 노래다. 제휘 씨는 재능기부로 작곡, 작사, 악기 연주 등 음원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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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가족 삼을 수 있다? 생활동반자법 공식 발의
건강보험·출산휴가·의료결정 권한 “새로운 가족 형태 인정하고 보호” 성별과 관계없이 동거인에게 혼인에 준하는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이하 생활동반자법)’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표 발의자인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여기 새로운 가족이 있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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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독교 기초해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국가 꿈꿔”
기독일보,우호문화재단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승만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학술회의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영섭 박사(대한민국사연구원장)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일생에서 남긴 수많은 저작을 관통하는 사상은 자유민주주의”라며 “자유는 천부인권으로서 자유로운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국가 발전의 요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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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주기철: 사랑의 순교자
기독일보,기독교 역사학자 이덕주 교수(저자)는 지금까지 주기철 목사와 관련된 자료, 순교 전 간행된 신문과 잡지들을 찾아내 총 19편의 원사료들을 발견했다. 그는 올해 주기철 목사 성역 100주년을 맞이해 20년 전 출간된 첫 책을 새롭게 전면 개편하여 본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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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콰이어, ‘빌리그레함 50주년’ 기념 집회 콰이어 모집
기독일보,빅콰이어(대표 이주영 단장)가 ‘빌리그레함 전도집회 50주년’ 기념 집회를 위한 콰이어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1973년 6월 미국의 20세기 대표적 복음전도자였던 빌리그레함 목사가 여의도광장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이 집회는 30만명이 모였던 역사적인 집회로 올 해 열리는 집회는 이 집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6월 3일에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