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JMS 정명석 17년형 확정… 피해자 메이플 "정의가 진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JMS 정명석 17년형 확정… 피해자 메이플 “정의가 진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독일보,

    대법원 2부는 9일 오전 준강간·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호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정영민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정영민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기독일보,

    장애를 단순히 불편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정영민 작가는 그의 두 번째 에세이 ‘당신도 증명 가능한가요?’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지며, 장애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과 현실을 성찰한다. 뇌병변 장애를 가진 작가의 경험과 사유가 담긴 이 책은 평범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안겨준다.

  • 국내 공황장애 환자 급증… 6년 만에 70% 증가

    국내 공황장애 환자 급증… 6년 만에 70% 증가

    기독일보,

    국내 공황장애 환자가 25만 명에 육박하며 6년 전보다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4만7061명으로, 하루 평균 약 677명이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았다. 이는 2017년 환자 수(14만4943명) 대비 1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 [신간] 골방 기도

    [신간] 골방 기도

    기독일보,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 그리고 삶에 빈익빈 부익부의 기준점이 된다. 순전히 개인적인 체험을 일반화시킬 수는 없지만, 기도가 풍성하고 기도가 부해지면 삶과 신앙의 풍요가 찾아오고, 반대로 기도 생활이 빈약해지면 삶에도 빈궁함이 찾아온다. 그건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삶을 구성하고 있는 여유, 긍정, 가치, 희망, 행복, 보람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확신과 용기가 넘치고, 다양한 삶의 내용이 윤택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 “대립·갈등에 ‘치유’의 울림되길” 전광영 개인전

    “대립·갈등에 ‘치유’의 울림되길” 전광영 개인전

    기독일보,

    세계적인 한지 조형작가 전광영의 개인전이 오는 2월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 6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1980년 「빛」 시리즈를 비롯한 대형 설치작업과 치유 시리즈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된 「집합」(Aggregation)의 최신 연작까지 2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광영의 대표작은 「집합」 시리즈이다. 수천 개의 삼각형

  • ‘새해에 무슨 찬양 듣지?’ 국내외 찬양 앨범 7개 추천

    ‘새해에 무슨 찬양 듣지?’ 국내외 찬양 앨범 7개 추천

    기독일보,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의 2025년이 밝았다.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필요한,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해에 우리에게 힘을 더해줄 찬양 앨범을 추천한다. 찬양 사역자들과 관계자에게 추천 받았다. 새로운 해를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찬양 앨범으로 시작해보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워십의 대명사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의 앨범, 제목마저

  • 건강보험 재정 1조7200억 흑자… 누적 준비금 29조 돌파

    건강보험 재정 1조7200억 흑자… 누적 준비금 29조 돌파

    기독일보,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1조72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준비금이 역대 최대인 29조 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주요 의료 개혁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수입은 99조8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조1757억 원 증가했다.

  • 독감 대유행으로 치료제 수급 불안… 제약사들 유통량 확대 총력

    독감 대유행으로 치료제 수급 불안… 제약사들 유통량 확대 총력

    기독일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2024년 52주차)까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으로, 49주차의 7.3명에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치로, 이번 독감 절기의 유행 기준인 8.6명을 8배 이상 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13∼18세 청소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초등학생과 성인 환자가 많았다.

  • 한국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K를 팝니다’

    한국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K를 팝니다’

    기독일보,

    이 책은 의사 출신의 25년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쓴 최초의 한국 여행서로,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외국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나 신기하게 여길 법한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저자는 20여 개국을 여행하며 쌓은 경험과 미국 거주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국과 다른 나라의 차이를 다채롭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사회/문화의 인기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