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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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콕, 평택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예방 체험형 부스 운영
기독일보,(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체험형 마약예방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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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im(호림)’ 참여한 ‘시편 150프로젝트’ ‘주의 들으심’ 발표
기독일보,‘시편 150프로젝트’ 열 여덟 번째 싱글 ‘시편 18편 Delighted in me(주의 들으심)’는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4’와 ‘싱어게인 3-무명가수전’을 통해 독특한 음색과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가수 ‘Horim (호림)’이 참여했다. 오세광 목사의 찬양곡 ‘노래의 말씀’이 호림의 프로듀싱을 통해 가을에 맞는 분위기의 소울풀한 재즈 곡으로 재탄생했는데, 자신의 고백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힘과 방패로 삼았던 다윗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그 희망이 빛 되어 살아가길 소망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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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득이동성 2017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
기독일보,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사업소득 기준으로 소득 분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사람의 비율은 34.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4.9%)보다 0.8%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국민 10명 중 3명가량만이 소득계층의 변화를 경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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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기독일보,감정은 한 사람을 무너뜨리는 적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영혼의 한 부분이다. <그리스도인의 감정 수업>은 분노·두려움·불안·슬픔·시기·죄책감 등 인간 내면의 불편한 감정들을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가장 든든한 내 편’으로 바꾸는 영적·심리적 통합의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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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중앙박물관, 한복문화주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기독일보,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한복, 전통과 나를 잇다'를 주제로 한복문화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한남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남대 전통생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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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시대를 편집하다」 출간
기독일보,저널리스트이자 기독교복음방송(GOODTV) 대표이사인 김명전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종합신문 <석간 내일신문>과 <데일리굿뉴스>에 실었던 칼럼을 선별하여, 2025년 시점에서 △경제 △외교 △환경 △미래 네 가지 장으로 엮은 책 「시대를 편집하다」를 발간한다. 김명전은 자신의 언론인으로서의 길을 1980년대 군부 정권의 통증을 끊기 위한 결단으로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법조인의 꿈을 접고 언론인의 길을 선택한 그는, 시대를 비평하고 당대의 권력을 비판하는 일이 세상의 진보와 공동체의 발전을 바라는 일임을 명확히 한다. 그는 “언론은 진실을 담는 도구이며, 그 중심은 사랑”이라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세상을 바라보고, 비판의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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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너머 문명을 움직인 개혁가
기독일보,‘이신칭의(以信稱義)’의 진리를 회복하며 중세 교회의 부패를 향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친 마르틴 루터. 그의 사상은 단지 종교개혁을 넘어 서양 근대 문명의 토대를 놓은 지적·신앙적 혁명이었다. 신간 <모두를 위한 루터>는 루터의 개혁이 남긴 신학적·문화적 유산을 오늘의 시선에서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 책으로, 루터가 왜 여전히 모든 세대의 신앙과 사회 속에서 중요한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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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故 김준곤 목사 벽화에 기독교인들 발걸음 이어져
기독일보,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한 故 김준곤 목사(1925-2009)의 벽화가 고인의 고향마을인 전남 신안군 지도읍 봉리 원동마을에 완성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독교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벽화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만에서 사역하는 변성진 선교사와 배인석 목사(함평 할렐루야교회)가 가장 먼저 그곳을 찾았다. 지난 10월 21일에는 평택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평택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와 권사 4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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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시로 가는 망국적 ‘먹는 낙태약’ 도입 시도 중단하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승구 교수, 이하 한기윤)가 “생명경시로 가는 망국적 ‘먹는 낙태약’ 도입 시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한기윤은 이 성명에서 “2025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과 남인순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먹는 낙태약(임신중절 의약품)의 도입을 요구했다”며 “이에 대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의료계와 종교계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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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사 명목 ‘동성 배우자’ 허용, 월권이자 위헌”
기독일보,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평연, 악법대응본부(악대본) 등 단체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의 ‘배우자’ 등록을 허용한 국가데이터처를 규탄하고, 관련자 문책과 사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