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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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달 2일 대한축구협회 감사 중간 발표 예정
기독일보,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는 중요하다. 한두 사람의 일이 아니다"라며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현재 축구협회를 감사하고 있으며, 10월 2일 이 부분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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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보급에 앞장”
“읽고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나라는 전 세계에서 조선이 최고일 것 같다. 책을 이토록 열심히 읽는 나라가 또 있을까?”조선 사람들의 지식 욕구를 잘 설명한 찰스 빈튼 선교사의 보고서에 등장하는 글귀다. 의료 선교사로 내한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었던 제중원의 원장을 역임했던 빈튼 선교사는 조선 사람들의 지식에 대한 열망을 발견했다. 이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등 선교사들과 함께 ‘대한기독교서회’ 창립의 주춧돌이 됐다. 장로교 감리회 등이 힘을 모아 1890년 6월 25일 대한기독교서회를 설립했다. 최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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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부흥운동 점화시킨 한 선교사의 영적 각성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결코 한순간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 강력한 성령운동의 기폭제가 있었다. 역사학자들은 바로 1903년 원산에서 있었던 회개운동에 주목한다. 당시 함경남도 원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그곳에는 바로 로버트 하디(Robert Alexander Hardie, 1865~1949, 한국명:하리영)라고 하는 외국인 선교사의 회개가 있었다. 14년 동안 사역하면서도 은혜보다 불평과 불만만 쌓여갔던 그는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임을 고백했고, 회개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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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에서 파괴로 이끄는 시기와 질투
기독일보,저자 마이크 페버레즈 목사(컴버스바이블교회)는 이 책에서 쉽게 간과하고, 자신과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내면의 근본 원인인 시기심의 해악을 드러내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갈망을 가졌는지 말씀에 비추어 샅샅이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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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베리 부흥, 그 16일간의 기록
기독일보,저자인 마크 앨리엇은 역사학자로서 애즈베리의 영적 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강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부흥 운동 기간 동안 참여했던 이들의 증언, 기록, 매체들을 모아 부흥 운동의 실체적인 진실을 담담히 담아내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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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년 한국,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 전망
기독일보,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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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 대구퀴어문화축제 금지 가처분 신청
기독일보,해당 가처분 신청은 위 3개 단체가 경찰을 상대로 옥외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와 집행정시 신청을 낸 대구퀴어조직위에 반발해 제기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퀴어 축제와 관련 집회의 자유와 시민의 통행권을 이유로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선 중 1개 차선과 인도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 통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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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기독일보,에스더기도운동의 대표이자 본 도서의 저자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5년 8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국민일보에 ‘역경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간증문을 기고했으며 이 간증글에 대한 여러 차례 출판 제의가 있었지만 선뜻 출판하지 못하다가 미국 필라델피아의 제1차 한국독립대회를 다룬 <1919 필라델피아> 음악극에 동역했던 많은 사람을 초청하면서 이 글을 출판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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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개정 후… “기독사학 정관 무력화 위기”
기독일보,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교육미션센터 설립을 기념한 ‘교육미션포럼’이 23일 서울 명지대 인문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교육의 비전과 해결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명지대와 조정훈 국회의원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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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 처방 대안 있다면 복용 피해야”
기독일보,마약 및 중독 예방 단체인 사단법인 DAPCOC(이사장 두상달, 이하 답콕)이 지난 20일 고려대 답콕에서 ‘마약류 중독 실태 및 개인 안전을 위한 특공무술’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는 김금희 동작구 보건소 마약예방팀장과 염대관 (사)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전무이사였다. ‘마약류 중독 실태 및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김 팀장의 강연이 있은 후, 그 내용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자유토론을 했다. 이어 염대관 전무이사(경호보안학 박사)의 ‘개인 안전을 위한 특공무술 활동’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