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노벨문학상 한강 ‘채식주의자’, 작년 경기교육청 청소년 유해 도서에 포함

    노벨문학상 한강 ‘채식주의자’, 작년 경기교육청 청소년 유해 도서에 포함

    기독일보,

    스웨덴 한림원은 소설가 한강(53)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그런데 한강이 지난 2007년 발표한 소설 ‘채식주의자’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청소년 유해도서 폐기 현황’ 목록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청소년 유해 도서 폐기 관련 학부모 민원이 쇄도해 지난해 11월 경기권 초·중·고등학교 2,490개 각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에 ‘청소년들에게 유해가 될 만한 도서를 자체적으로 점검해 폐기 작업을 실행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 형제 CCM 듀오 사랑이야기, 신곡 ‘몰랐어요’ 발표

    형제 CCM 듀오 사랑이야기, 신곡 ‘몰랐어요’ 발표

    기독일보,

    '주님의 숲'으로 알려진 CCM 듀오 '사랑이야기'(김현중·김재중)가 지난달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 '몰랐어요'는 우리 삶에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그 빈자리를 향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노르웨이 민요를 편곡한 이 노래 '몰랐어요'(편곡 김재중, 작사 손솔파)는 민요의 서정성과 사랑이야기 두 사람(김현중, 김재중)의 따뜻한 화음이 어우러져 있다.

  • “사형제 폐지해 생명 존중 가치 실천해야”

    “사형제 폐지해 생명 존중 가치 실천해야”

    기독일보,

    ‘사형제도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연석회의’가 사형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10월 10일은 세계 사형폐지의 날이다. 2002년 시작된 세계 사형폐지의 날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은 2007년, 사형집행중단 10년을 맞아 국제 사회로부터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기 시작했고, 비록 단 한 번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되었지만 15대 국회부터 21대 국회까지 총 9개의 사형제도폐지특별법안이 발의되었다”고 했다.

  • ‘클린 플랫폼’ ‘교계 넷플릭스’… 기독교 콘텐츠의 세계

    ‘클린 플랫폼’ ‘교계 넷플릭스’… 기독교 콘텐츠의 세계

    기독일보,

    「월간목회」 10월호가 ‘기독교 콘텐츠 플랫폼’을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사명’이 ‘수익’에 매몰되지 않을 때, 그 ‘사역’은 빛이 난다.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훌루, 애플TV+, 티빙과 같은 국내외 OTT기업들이 주도권 경쟁을 펼치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생태계에 대범하게 둥지를 튼 기독교 미디어 기업들이 있다”고 했다.

  • “학생인권조례 어떻게 생각하나?”… 서울 교육감 후보들에 물어보니

    “학생인권조례 어떻게 생각하나?”… 서울 교육감 후보들에 물어보니

    기독일보,

    서울시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 조전혁 후보는 ‘매우 문제가 있다’, 정근식 후보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서울시 교육감 후보 정책 결과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 [신간] 기도

    [신간] 기도

    기독일보,

    성경과 무관하게 기도하는 시대, 기도하지 않고 방관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사람은 그분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며 기도한다. 저자 권기현 목사(로뎀장로교회 담임)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기도가 회복되길 소망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 매주 수요일, 2024 하반기 '성공회 정오음악회'

    매주 수요일, 2024 하반기 ‘성공회 정오음악회’

    기독일보,

    2024 하반기 '성공회 정오음악회'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마다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서울주교좌성당 혹은 양이재 정원에서 열린다. 나른한 점심시간에 맞춰 지역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서울 한복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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