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죽음을 준비하는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

    죽음을 준비하는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

    기독일보,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서울기독의사회, 라이프워커가 공동 주관한 ‘2025 생명윤리 콜로키움-죽음윤리(Death Ethics)’가 최근 서울 용산구 ‘더 마조리카 카페’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홍순철 소장(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이 첫 세션을 맡아 ‘태아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인간 삶의 시작점은 수정 순간부터임을 의학적 시각에서 설명했다.

  • 가수 자두, 활동 중단 이유와 극복 과정 고백

    가수 자두, 활동 중단 이유와 극복 과정 고백

    기독일보,

    가수 자두가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경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 활동 시절 각종 사기와 우울증을 겪었고, 이후 신앙을 통해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자두는 "어디선가 무언가를 하고 지냈다. 목회자 남편과 결혼한 뒤로 방송을 제외한 다른 일들을 하며 살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 원더걸스 출신 선예, 찰리 커크 추모 논란에 강력 반박

    원더걸스 출신 선예, 찰리 커크 추모 논란에 강력 반박

    기독일보,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36)가 미국 보수 성향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에 직면하자 정면으로 반박했다. 선예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비극적인 총격으로 남편을 잃은 아내의 호소 영상을 보고, 같은 엄마로서 먹먹한 마음으로 추모 글을 올렸다"며 "그러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욕을 한다.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라고 호소했다.

  • 국립중앙도서관, 강순애 명예교수 기증 고문헌으로 ‘강순애 문고’ 설치

    국립중앙도서관, 강순애 명예교수 기증 고문헌으로 ‘강순애 문고’ 설치

    기독일보,

    국립중앙도서관은 18일 강순애 한성대 명예교수로부터 고문헌 324책을 기증받아 ‘강순애 문고’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오는 22일 본관 고문헌실에서 기증식을 열고 문고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강순애 문고’에는 한국 기독교사 연구의 핵심 자료로 평가되는 최초의 한글 성서 번역본을 비롯해 희귀 기독교 문헌, 조선 후기 문서, 수업용 고문서, 목활자와 인쇄 도구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됐다. 기증자인 강순애 명예교수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강의하며 고문헌 발굴과 연구를 이어왔다. 그는 수십 년간 수집한 귀중한 자료들을 연구자와 후대에 전하기 위해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 불법 임신중절 수술 병원장·집도의, 첫 재판서 살인 혐의 인정

    불법 임신중절 수술 병원장·집도의, 첫 재판서 살인 혐의 인정

    기독일보,

    임신 36주차 산모에게 불법 임신중절 수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병원장과 집도의가 첫 재판에서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8일 병원장 윤모(80)씨와 집도의 심모(61)씨, 산모 권모(26)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윤씨와 심씨의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 “손현보 목사 구속, 인권위와 美 국무부 측에 제소할 것”

    “손현보 목사 구속, 인권위와 美 국무부 측에 제소할 것”

    기독일보,

    예배회복을위한자유시민연대(예자연),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 52개 시민단체들이 손현보 목사 구속을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와 미국 국무부 측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 목사의 인식 구속은 “‘종교 및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 한신대 중앙도서관, ‘2025 전자정보박람회’ 진행

    한신대 중앙도서관, ‘2025 전자정보박람회’ 진행

    기독일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강영경)가 17일 오전 10시 경삼관 동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자정보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을 활성화하며, 학생들의 전자정보 활용 능력 배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연구·학습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 사랑의교회 지하 갤러리서 사미선 정기전 열려

    사랑의교회 지하 갤러리서 사미선 정기전 열려

    기독일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남측 타워 지하 5층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사미선) 정기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달 1일까지 수요일, 토요일, 주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는 195㎡ 규모로 현재 43점의 회화, 사진, 도예, 금속공예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꿈꾸는 자의 고백’으로, 작가들은 개인의 삶과 신앙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 숭실대, 故 한경직 목사 친필 도자기 기증 받아

    숭실대, 故 한경직 목사 친필 도자기 기증 받아

    기독일보,

    숭실대학교는 지난 9일 오경남 씨가 故 한경직 목사의 친필 서명이 담긴 도자기를 외손녀 안소유 양의 이름으로 교목실에 기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한경직 목사의 신앙 유산을 기리고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숭실대는 감사의 뜻으로 총장 명의의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 [신간] 그 은혜 이야기

    [신간] 그 은혜 이야기

    기독일보,

    19세기 스코틀랜드 복음주의 부흥운동을 대표하는 설교자이자 찬송시인 호라티우스 보나르의 고전이 한국어로 소개되었다. <그 은혜 이야기>는 성경의 서두인 창세기 1–3장을 깊이 있게 해설하며,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펼쳐낸다. 단순한 주석서가 아니라, 목회적 위로와 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복음 메시지로 오늘의 독자에게도 큰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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