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우양재단과 함께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 가운데 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치아가 약해 일반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세계인권선언 73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정부의 강행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기념식의…
1885년 1월 15일, 미선교국의 대변인 격인 통신 서기관인 리드(J. M. Reid)가 조선으로 떠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아펜젤러 내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리드 개인의 생각이 아닌, 미선교국을 대표하여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이 편지는 미선교국이 준비하고 있는 사항들과 선교사들에 대한 요구사항들, 조선 선교 방안 등의 매뉴얼을 담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
수년 전 어느 시골 교회에 방문해 예배에 참석했다. 작은 시골 마을에 낯선 사람이 와서 그런지, 설교하시는 목사님은 흥분과 긴장이 표정에 역력히 드러났다. 본문이 무엇인지 어떤 내용으로 설교했는지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어떤 예화를 들고 교인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우리가 왜 착한 일을 해야 합니까?” 교인들은 작지만 분명하게 ‘천국 가려구요’라고 …
“그물에 갇힌 저희들을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플라스틱 괴물이 파도에 휩쓸려 펄럭일 때는 먹이와 구별하기 힘들어요.” 플라스틱 그물 쓰레기에 갇힌 아기 거북이의 하소연이다. 최주섭 장로(자원순환정책연구소장, 시냇가심은나무교회)의 환경동화에서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는 바다생물들에게 괴물 같은 존재로 묘사된다. 그의 이야기 속에서는 아기 상어가, 숲 속의 다람쥐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껴달라며 아이들에게 말을 건다. 40년 가까이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최주섭 장로가 환경동화집 ‘대왕고래의 분노’를 펴냈다. 환경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신앙 교육은 부모 무릎에서부터신앙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말도 잘 못 하는 영유아에게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까. 모세의 친모 요게벳이 그랬던 것처럼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신앙의 다음세대를 기르는 이들이 있다.부천성만교회(담임:이찬용 목사)는 올해로 12년째 영아부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가 주를 이루는 교회답게 일찌감치 어린 자녀들을 신앙으로 기르는 일에 교회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아부 창립 멤버로 올해부터 리더를 맡은 최인순 권사는 “일주일에 한 번 아이들이 부모의 무릎에 앉
10개 계명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 ‘탐욕’비우려 해도 비울 수 없는 속성 주목해야욕망은 인간의 본질인지도 모른다. 욕망하기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연을 정복하고, 문명을 꽃피우면서 삶을 개선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 속에서 욕망은 긍정적인 결과만을 도출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온갖 추악한 이야기들의 근원을 따라가다 보면 그곳엔 반드시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서양철학에서도 욕망은 중요하게 다뤄지는 소재였다. 플라톤은 욕망을 ‘결핍’과 연관 지었고, 니체는 욕망을 가치나 형식을 부여하는 힘으로 해석했다. 불교
생동감 넘치는 ‘말씀그라피’, 복음의 통로20주 과정 아카데미강좌로 배움의 장 마련예쁘게 잘 써진 글씨를 보면, 괜스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다. 무심히 스쳐 지나갔던 성경 속 말씀도, ‘캘리그라피’로 깔끔하게 정돈된 말씀에는 한동안 시선이 머문다. 감성을 가득 담아 캘리그라피로 써내려간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의 은혜로운 말씀 묵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도 말씀 앞에 잠시 멈춰 서서 의미를 곱씹게 만든다.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대표:임동규)는 ‘말씀’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다양한 문화사역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