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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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에 어울리는 CCM 앨범 추천
기독일보,CCM 앨범을 유통하는 인피니스가 ‘가는 해를 잘 보내고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찬양 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는 “올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았던 분들께, 가는 해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2026년을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하면 도움을 줄 찬양 앨범들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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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돌봄통합정책 결합 모색
기독일보,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정준호 전북대 교수)는 지난 18~19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균형적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대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회는 초저출생·초고령화, 지역소멸, 디지털 전환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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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촉법소년 연령 하한 국무회의 논의 시사… 제도 개편 논쟁 본격화
기독일보,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한 문제를 국무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 개편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촉법소년 관련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령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과, 소년법의 기본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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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2·29 참사 1주기 앞두고 유가족·시민사회 진상규명 촉구
기독일보,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광주 지역 시민사회가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독립적인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국가 안전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참사 발생 1년이 다가왔지만 진실이 여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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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권위’가 만든 오판의 역사… 의학 통념을 다시 묻는 『의사에게 죽지 않는 법』
기독일보,단 한 명의 주장으로 ‘계란은 콜레스테롤 위험 식품’이라는 인식이 굳어졌고, 세 살 이전에는 아이에게 땅콩을 먹이지 말라는 미국소아과학회의 권고는 미국을 세계에서 땅콩 알레르기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만들었다. 의료 전문가의 조언이라는 이름 아래 반복돼 온 이러한 지침들이 충분한 과학적 검증을 거쳤는지를 묻는 데서 『의사에게 죽지 않는 법』(웅진지식하우스)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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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 박진영 콘서트 관람 후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기독일보,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선예는 최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진영의 단독 콘서트 ‘HAPPY HOUR’를 관람한 뒤 소감을 전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인연 속에서 느낀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담담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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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흥’, 2026년 1월 1일 개봉
기독일보,한국교회의 부흥 역사와 기도운동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부흥〉이 완성돼 오는 2026년 1월 1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에 자리해온 통성기도 전통을 영상 매체와 결합한 시도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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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내려놓고 안식으로… 배우 윤석화 소천
기독일보,연극계의 큰 별, 배우 윤석화가 소천했다. 고인의 영결식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향년 69세. 뇌종양 투병 끝에 소천한 고인의 천국환송예배는 노숙인 무료급식 '밥퍼' 사역으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가 집전했으며, 유족과 동료 예술인, 봉사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기도와 찬송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무대가 아닌 밥 짓는 솥 앞에서도 고인은 한 번도 배우이기를 멈춘 적이 없었다"며 "낮고 작은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했던 고운 손길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이라고 추모했다. 고인은 1990년대 초반부터 다일공동체와 인연을 맺고 청량리 무료급식 봉사와 해외 빈민 아동 지원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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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양재 목사의 잔소리
기독일보,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20여 년간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반복해 전해 온 권면을 한 권으로 묶은 <김양재 목사의 잔소리>가 출간됐다. 책은 제목처럼 ‘잔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성경에 기초한 목회적 절박함과 사랑의 언어다. 저자는 말씀이 단순한 정보나 소리(sound)에 머무르지 않고, 삶을 움직이는 하나님의 음성(voice)으로 들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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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
기독일보,교회의 존재 목적을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내는 일’로 분명히 제시하는 신간 <거룩한 충격이 신앙인을 만든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교회와 신앙의 위기가 반복되는 시대에, 변화의 출발점을 제도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경험하는 ‘거룩한 충격(Holy Shock)’에서 찾는다. 저자는 설교자와 성도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이 변화를 회피하지 않고, 진심과 간절함이라는 구체적 태도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