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 “필드의 전도자로 살겠다”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 “필드의 전도자로 살겠다”

    기독일보,

    프로골퍼 최경주 장로(54)가 지난 20일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했다. 그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골프선수의 꿈을 키워간 일, 그리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신앙을 키워가며 '필드의 전도자'를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최 장로는 최근 한국인 최초 시니어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하는 등 '제2의 전성기'라 할 만큼 화려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최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 “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 예방·치유에서 기독교 역할 커”

    “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 예방·치유에서 기독교 역할 커”

    기독일보,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 이선민 씨의 아들은 마약투약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 씨는 아들이 7년 전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친구가 마약을 타서 “그저, 좋다”고 권유한 술을 마셔 중독된 사연을 전했다. 이선민 이사장은 “현재 기독 청년들도 마약중독 사각지대에서 예외가 아닌 상황”이라며 “교계가 마약예방과 치유 활동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계명문화대, LiFE 2.0 전공체험 행사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LiFE 2.0 전공체험 행사 성황리 개최

    기독일보,

    계명문화대학교 LiFE 2.0사업단은 최근 동산홀에서 LiFE 2.0사업 참여학과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퇴사 선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하이브 퇴사 선언

    기독일보,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지속된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간의 분쟁 속에서도 어도어를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으나, 하이브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아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 현대 시인 30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만의 미당시’ 출간

    현대 시인 30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나만의 미당시’ 출간

    기독일보,

    한국 문단의 거목 미당 서정주의 작품 세계를 현대 시인들의 시각에서 조명한 책 '나만의 미당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미당 서정주의 시를 각기 다른 감성과 해석으로 풀어낸 30명의 시인이 참여한 문학적 대화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인이 한데 모여 그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12월 전국순회공연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12월 전국순회공연

    기독일보,

    10여년 간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온 세계 3대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이 오는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세종 등 전국 12개 도시 13개 공연장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올해 내한공연 프로그램은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민요를 노래한다. 합창단 역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아랍지역의 전통민요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Alaïki mini Salam)을 비롯해 아프리카의 드럼소리를 노래로

  • 가진 것 없다고 움츠린 그대에게

    가진 것 없다고 움츠린 그대에게

    기독일보,

    이 책은 날개 잃은 사람들을 위한 다시 꿈 세우기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저자 방성일 목사(하남교회 담임)는 내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찾으라고 말한다. 꿈이 있으면 어떤 상황도 이길 수 있다고 격려한다. 내 안에 잠든 가능성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길은 무엇일까?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기도하면 내 안의 가능성이 살아난다.

  •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내 인생에 예수 오실 길이 닦이는 시간

    기독일보,

    모든 사람에게는 기도제목이 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가족의 건강과 자녀의 취업과 결혼을 위해 오래 기도하는 데도 응답이 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이생의 자랑과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도 아니고, 하나님 마음에 쏙 들 만한 기도제목임에도 응답이 더디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면 마음 깊은 곳에서는 곡소리가 나온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저렇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 “차별금지법과 같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 촉구

    “차별금지법과 같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 촉구

    기독일보,

    거룩한방파제 국토순례가 지난 11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를 위한 도민연합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거룩한방파제와 거룩한방파제국토순례단, 그리고 거룩한방파제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도민연대, 제주지킴이운동본부가 주관했다. 이외 여러 시민단체들이 참여했다.

  • 낙태법 공백 장기화… ‘36주 낙태 영상’ 등 부작용

    낙태법 공백 장기화… ‘36주 낙태 영상’ 등 부작용

    기독일보,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째 입법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36주의 임산부가 낙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는 게 친생명단체들의 지적이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는 20일 “낙태와 살인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생명 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저하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없는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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