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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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화요모임, 12월 3일 태국으로 아웃리치
기독일보,예수전도단(YWAM) 화요모임팀이 오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Nakhon Si Thammarat) 지역으로 아웃리치를 떠난다. 총 27명(자녀 포함)으로 구성된 이번 팀은 현지 지부인 YWAM 나콘시탐마랏 베이스와 함께 복음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작년 초 몽골 울란바토르로 아웃리치를 다녀온 바 있는 화요모임은 이번 태국 아웃리치를 단순한 컨퍼런스가 아닌 직접 전도 사역으로 접근한다고 밝혔다. 특히 왈라일락 대학교(Walailak University) 캠퍼스 안에서 정지명, 유재은 선교사(뉴젠교회 NEWGEN Church)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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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선 작곡가, 시편 150편 전곡에 선율 입혀 발표
기독일보,전 세계 최초로 성경 시편 150편 전편을 노래로 만든 작곡가 차은선 씨가 11월 한 달 동안 부산-서울-가평으로 이어지는 초연 무대를 열어 오고 있다. 차은선 작곡가의 시편찬송은 그레고리안 선율의 영성과 한국적 장단을 결합한 독창적 방식으로, 시편 150편을 성경구절 그대로 가사에 넣어 한국적인 찬송가로 탄생됐다. 차 작곡가는 2021년 5월부터 기도하며 작곡하기 시작해, 올해 5월 전편을 완성시켰다. 오는 11월 21일에는 경기 가평 열린복지랜드 연주홀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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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일정규모 이상인 교회, 이제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기독일보,국세청이 올해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발급 제도’를 시행하면서, 직전 연도 기부금영수증 발급액이 3억 원 이상인 교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의무 대상이 된 교회는 2025년 헌금부터 종이 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으며, 성도들도 더 이상 종이 영수증을 제출해 공제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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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지지 않는 믿음
기독일보,패배감과 혼란이 일상이 된 시대 <끝내 이기게 하십니다>는 믿음의 여정이 결코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는 복음의 핵심을 다시 붙들게 하는 영적 안내서다. 저자 이규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 담임)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언젠가” 승리하는 삶이 아니라, 이미 보증된 하나님의 승리 위에서 살아가는 여정임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이 흔히 겪는 영적 무기력과 실패의 감정은 하나님께서 신자를 성숙으로 이끄시는 과정이며, 그 과정 속에서 말씀과 성령이 중심이 되어야 함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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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손현보 목사 구속 기간 내년 1월까지 연장
기독일보,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법원이 그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최근 손 목사에 대한 구속 기간을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 구속 기간은 기본 2개월이지만, 법원이 필요성을 인정할 경우 같은 심급에서 최대 두 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손 목사는 1심 단계에서 최장 6개월까지 구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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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이태영 배우 겸 감독의 동기부여·소통 특강 성료
기독일보,나사렛대학교 교수학습원격교육지원센터(CTL)는 18일 경건관 3층에서 ‘저명인사 특강: 이태영 배우 겸 감독의 동기부여·소통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고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하고 싶은 마음, 그게 시작이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태영 강사는 굿닥터, 댄싱퀸,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배우로, 최근에는 웹드라마 제작, 연출 및 시나리오 작업까지 확장하며 멀티 콘텐츠 창작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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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신성’ 사진 공모전 개최
기독일보,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은 13일 오전 10시, 경삼관 4층 한신갤러리에서 재학생들이 한신대의 역사와 가치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한신성’을 주제로 재학생들이 한신대학교의 정신과 가치를 어떻게 재해석하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과 제36대 동아리연합회 ‘혜성’이 공동 주최했으며, 본선 진출 30명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와 학생 투표를 종합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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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채 목사도 ‘만삭·약물 낙태’ 반대 1인 시위 나서
기독일보,최근 한국에서 약물 낙태와 만삭 낙태 허용을 포함한 모자보건법 개정 움직임에 맞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생명 보호를 호소하며, 낙태 합법화 시도에 단호하게 반대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시위는 한국교회가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다.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된 한기채 목사는 동기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가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 목사는 “이 나라에서 생명력은 약화되고 있다. 우리는 연약한 사람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 중 가장 연약한 존재는 바로 태아”라며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태아는 이미 개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낙태를 합법화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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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회개하는 실용적 가이드
기독일보,죄의 본질을 직면하고, 말씀 앞에서 마음을 깨뜨리는 회개의 영성을 회복하도록 이끄는 책이 출간됐다. <말씀 소리, 회개를 폭발시키다>는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를 통해 깊은 회개와 영적 돌이킴이 일어나는 성경적 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회개 없는 신앙은 구원도, 자유도 없다”고 단언하며, 왜 오늘날 신자들이 죄의 결박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성경적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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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아시스] 나는 누구인가?
선교신문,나는 누구인가? 아버지가 흩뿌린 따스한 숨결의 수많은 씨앗 중 치열한 바람 속을 뚫고 단 하나의 불씨로 선택되어 어머니 사랑의 성스러운 방에서 열 달 긴, 칠흑의 물결을 지나 이 세상에 영혼의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그 꽃잎은 시간의 태초 이전, 푸른 하늘의 깊은 창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