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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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으로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과 부흥의 소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주요 교단 목회자들을 초청해 섬기고 있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사랑의교회 안아주심 예배당에서 진행된 제3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목양진심, 사명전심’을 주제로 전국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 8천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를 띠었다. 사전 접수기간에는 홈페이지를 연 지 17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올해는 약 1천여명 신학생들도 참석하기도 했다.첫날 개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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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총회장 “10.27, 함께 모여 나라 새롭게 하자”
기독일보,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10월 27일, 함께 모여 나라를 새롭게 합시다”라는 제목의 총회장 서신을 최근 발표했다. 김 총회장은 이 서신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머리에는 핵폭탄을 이고, 등에는 수천조의 빚을 지고 있으며 허리가 되는 후손은 끊어져 가는 소멸국가’가 되고 있다(겔 37:1-2)”며 “사회에 만연한 이데올로기 바이러스, 분열 바이러스, 거짓말 바이러스, 동성애 악법 바이러스, 마약 바이러스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병들어가고 있다’(사 1:6)”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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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드려진 ‘엑스플로 74’ 50주년 기념예배
기독일보,'엑스플로 74' 50주년 기념예배가 Soon Movement Global(KCCC 나사렛형제들) 주관으로 지난 20일(현지 시간) 오후 4시에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에서 열렸다. 엑스플로 74는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5.16광장(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한국 기독교의 부흥 대성회로 한국 기독교의 역사상 손꼽히는 규모의 부흥 대성회로 기록되고 있다. 엑스플로 74는 한국 CCC 창립자 김준곤 목사에 의해 열린 민족 복음화를 위한 대형 전도 집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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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한 계획, 아기 예수 탄생의 기적을 노래하다”
“모든 일이 예정되었다면, 우리 계획이 필요 없잖아요?”“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단다. 그러니 믿음이 너를 인도하게 해라.”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낳을 것이란 계시를 받은 처녀 마리아의 심정은 어땠을까. 아기 예수의 잉태를 알리는 천사의 메시지는, 어쩌면 처녀인 마리아에게 기쁨보다는 두렵고 떨리며 감당하기 힘든 현실로 다가왔을지도 모른다. 당혹스러워하는 마리아 앞에 천사 가브리엘은 구세주 왕의 어머니가 될 것이니,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처녀의 몸으로 천사의 계시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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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구원과 경건은 오직 성경으로”
칼빈학회(회장:장훈태)는 21일 백석대학교에서 ‘칼빈의 성경론’을 주제로 제4차 정례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개혁신학의 종교개혁적 성경관: 칼빈의 성경 이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총신대학교 김요섭 박사는 수많은 공격과 시험이 몰려오는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지킬 수단으로 ‘칼빈의 성경론’을 지목했다. 그는 “오늘날에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따라 성경의 권위를 위협하고 교회를 공격하는 이들이 있다. 또한 개인적 욕구나 교회의 필요에 따른 자의적 해석과 비성경적 신비주의 등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권위를 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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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라 섬김의 종으로 살아가는 기쁨 누릴 것”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평생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한 105명의 목회자가 배출됐다.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50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21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축복 속에서 거행됐다.이날 105명의 안수자들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는다”면서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카이캄은 1997년 7월에 창립됐으며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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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갱신과제, ‘요한복음 6장’에서 찾는다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아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가 예즈덤 말씀사경회를 개최한다.오는 25일 오후 2시 과천소망교회 로고스홀에서 열리는 ‘제5회 예즈덤 말씀사경회’는 목회자와 신학자 5인이 강사로 나서 교회갱신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를 모색한다.과천소망교회가 종교개혁을 기념하면서 말씀사경회를 여는 것은 개혁은 말씀을 통해 일어난다는 확신에 근거한다. 1517년 일어난 종교개혁이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시작됐지만 그 배경에는 말씀에 충만한 ‘그들을’ 사용하셨다는 것.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는 “말씀을 자기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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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사역도 타문화권 선교, 지역교회 적극 참여해야”
한국 선교의 미래를 ‘이주민 선교’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 KWMA)는 지난 14~16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이주민 선교’를 주제로 ‘제22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단연 눈에 띄는 것은 ‘이주민 선교’라는 주제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의 주제는 ‘교회와 같이 가는 선교’, ‘새로운 세상, 새로운 선교’ 등 다양한 선교 사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문장이 선정돼왔다. 그랬던 KWMA가 이번엔 ‘이주민 선교’라는 특정 사역 형태를 단독 주연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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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 “10월 27일 연합예배에 나가 기도하자”
기독일보,김 목사는 “여로보암은 삼손과 다윗과 달리 히브리서 11장 믿음 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여로보암은 이들과 함께 자신들의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한 구약 3대 인물 중 하나인데도 말이다. 이유는 여로보암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는 특별한 고난을 겪지 않았기에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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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 ‘대한민국 N년차’ 진행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이주배경아동 인식개선을 위한 ‘대한민국 N년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월) 밝혔다. 대한민국 N년차 캠페인은 출생 배경이나 국적, 국제 이주 경험과 관계없이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대한민국 N년차’라는 쉽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이주배경아동을 향한 우리 사회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