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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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회 탐방] 생명의 기운 가득한 가스펠교회
기독일보,주일 아침 예배당에 들어서는 순간 수준 높은 찬양이 웅장하게 울려 퍼졌다. 예배를 시작한 줄 알았다. 네 사람으로 구성된 성가대의 찬양 연습이었다. 예배가 시작되자 또 다른 색깔의 찬양이 이어졌다. 담임 목사님과 찬양단이 함께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찬양단과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인도하는 김정호 담임 목사는 전문 성악가다. 그런데 찬양단과 성도들의 찬양이 김정호 목사의 찬양에 비해 손색이 없었고, 찬양은 은혜롭고 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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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인가, 동반자인가?”… 목회의 본질을 묻다
기독일보,트리니티 AI 포럼이 16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AI 월드 줌 컨퍼런스(AI World Zoom Conference)’를 개최했다. 포럼은 기조연설, 선택 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재진 대표(미래교회전략연구소)가 ‘AI,변화의 심장부에 서다: AI는 도구인가, 동반자인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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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2025 예배 세미나’ 성료
기독일보,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주최한 '2025 예배 세미나'가 지난 6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나의 교회'(담임 곽병훈 목사)에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영광, 구별된 예배자'라는 주제 아래 약 8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예배의 본질과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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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 복음 듣고 참 자유 누리는 그날 오길”
기독일보,2025 침례교회 통일선교 서울포럼이 1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소재 아름다운교회(담임 이영은 목사)에서 ‘통일선교의 관점에서 바라 본 기독교한국침례 교단의 선교 역사’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은 기독교한국침례회 통일선교협의회가 주관했다. 통일선교 포럼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침례교단의 통일선교 동원 사역이다. 이 포럼은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과 세계선교라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열방을 향한 통일선교’에 침례교회들이 함께 동참하는 장이다. 침례교회들이 열방을 향한 통일선교의 비전과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며, 통일선교협의회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교회를 발굴하고,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삼고, 특히 침례교단의 통일(북한)선교의 역사적 흐름을 조명하고, 이를 정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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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논의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19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보편적 출생등록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월)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존재를 공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외국인아동의 출생등록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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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화생명과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샵 ‘파트너스 데이’ 성료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한화생명과 함께 ‘2025 가족돌봄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위케어)’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실무자들을 초청해 워크샵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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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다시 일어나 8천만 민족을 주님께로”
기독일보,‘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본격 준비하는 ‘오산리기도원 대성회’가 16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됐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기념하는 성회로, 현재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중심이 돼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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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이재명 대통령, 통합·협치·한미동맹 정책을”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6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국민통합과 야당과의 협치, 한미동맹을 기본으로 하는 외교 등의 정책을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국민통합하고 야당과 협치, 정치 양극화를 해소하는 정책을 시행해주기 바란다”며 “‘내란 종식’은 야당 대표 때와는 달리 국가 지도자로서 국민 여론과 야당과 대화를 통해 협의함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거대 여당의 수로 밀어 붙이면 과거와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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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제자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헌신”
기독일보,아시아복음주의연맹(Asia Evangelical Allicance, 이하 AEA)이 11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안디옥성결교회(담임 홍석영 목사)에서 ‘Disciple or Die 2’라는 주제로 아시아 복음주의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마지막 날 저녁 폐회 순서에서 밤방 부디얀토(Bambang Budijanto) 사무총장(AEA)이 축사를 전하면서 인도 항공기 추락 사고 생존자의 간증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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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에 모인 30만 “차별금지법·퀴어행사 반대”
기독일보,거룩한방파제가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제11차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매년 동성애 행사(서울퀴어)에 맞서 대규모 인파가 모여왔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2년 10만, 2023년 15만, 2024년 20만 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약 30만여 명의 기독교인과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혼 합법화, 학생인권특별법, 인권정책기본법안을 반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