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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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첫 번째 초점, 삶의 변화 아냐… 은혜 공급하는 것”
기독일보,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담임)는 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 중심 설교? 그리스도 형상 설교?’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고 목사는 “남침례신학교 설교학 교수 아브라함 쿠루빌라는 설교의 목적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설교에서 중요한 것은 ‘삶의 변화’”라며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목적을 독자의 변화라고 이해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닮아감을 목표로 삼는다”고 했다. 이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목적이 삶의 변화라면 묵상할 때 반드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묵상하는 목적이 삶의 변화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인격으로 만나는 교제라면, 그 의미는 달라진다”며 “삶의 변화는 그리스도와의 인격의 만남을 통해 사랑이 깊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이지, 노력하고 추구해야 하는 하나의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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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LG트윈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 개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를 가진다고 8일(수)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5월 LG트윈스와 아동권리 실현과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어린이날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창립기념일(5월 19일)이 있는 5월의 LG트윈스 홈 경기 일을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로 지정해 관객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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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선 목사, 세계로선민교회 기자회견 반박 나서
이흥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최근 진행된 인천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의 ‘피해사례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이 목사는 지난 3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특히 세계로선민교회 고희인 사모에 대한 신학적 문제를 제기했다. 이흥선 목사는 “고희인 사모의 신학적 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15년 간의 강의 자료들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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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진화적 유신론·진화적 창조론? 결국 진화론”
유신진화? 진화도 창조도 아닌 것 성경, 명백히 각 생명체 창조 말해 유익하지 않으면 얽매이지 말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신학이 과학에 의하여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진화론에 기독교 창조를 연계시킨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이 대두(擡頭)되고 있다. 이는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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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아본 자국어 성경, 하나님의 일하심 경험”
대한성서공회의 성경 반포 사역이 세계 곳곳의 미전도 종족 지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목사)가 지난달 26일 서울광염교회(담임: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4개국에 성경 1만8천87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성경이 전달된 나라는 △부르키나파소(비사어 성경, 레레어 성경 6,000부) △멕시코(촐어 성경 3,500부)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어 성경 1,270부) △잠비아(통가 잠비아어 성경, 영어 성경 8,100부) 등 총 4개국이다.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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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 없애고 덕담과 축가로 채운 결혼식 괜찮을까?
대세 문화로 자리 잡은 ‘주례 없는’ 결혼식결혼은 ‘예배’로 주례자는 영적 멘토가 돼야요즘 청년들 사이에선 ‘주례 없는 결혼식’이 열풍이다. 주례자가 없이 신랑 신부가 혼인서약서를 낭독하고, 성혼 선언문을 발표한다. 주례사가 없는 대신 신랑 신부의 양가 부모의 덕담과 편지글을 낭독하는 순서가 추가됐다. 양가 부모의 세심한 덕담에 신랑 신부를 비롯한 하객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예배당을 선호했던 크리스천 결혼예식문화도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는 교회 예배당이 아니라,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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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목사 “선거 투명성 위해 제도 정비하길”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등 교계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최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이후 국회가 나아갈 방향과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을 밝혔다. 권 목사는 먼저 “지난 제21대 총선처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다수 의석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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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 물려받은 신앙 “믿음의 가문 이어갑니다”
예장 통합총회(총회장:김의식 목사)가 신앙의 전통을 모범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가정을 선발해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통합총회는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회 다음세대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는 통합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 및 장로 가정을 비롯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고 세계 선교에 기여해 온 신앙 가문 6가정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상에는 부자가 대를 이어 통합 총회장으로 섬긴 림형석 목사(평촌교회) 가정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신앙을 지킨 증조부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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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비서구권 선교 운동 ‘Coala’ 본궤도
하얀 피부에 파란 눈의 선교사가 익숙하던 시대는 지났다. 서구 교회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서구 선교사의 파송 역시 정체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열방 곳곳에 복음이 필요한 미전도 종족은 여전히 너무도 많고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행진이 멈출 수는 없는 법. 서구 교회의 빈자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교회가 채웠다.이제 세계 선교는 비서구권 교회의 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급성장한 아프리카 교회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와 중남미권,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가 급부상하면서 세계 기독교와 선교의 무게 중심 또한 비서구권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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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 진화로 창조 설명하는 것 불가능”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학이 과학에 의하여 흔들려서는 안 된다… 진화는 하나님의 창조를 다 설명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최근 교계에서 논란이 된 소위 ‘유신진화론’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