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인간의 피조세계 통치, 사랑의 섬김이어야”

    “인간의 피조세계 통치, 사랑의 섬김이어야”

    기독일보,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이세령 목사)는 9일 일원동교회(담임 권수경 목사)에서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기후환경이슈’라는 제목으로 2024 기후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권수경 일원동교회 담임목사는 “교회의 환경 참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원리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내리신 소위 문화명령이다. 창세기 1장 28절로서 피조물을 향한 인간의 책임을 가르치고 있다”며 “기독교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공경받는 것이 창세기 1장 28절을 잘못 이해한 결과”라고 했다.

  • 차형규 목사 “진심으로 회개·자복” 공개 사과

    차형규 목사 “진심으로 회개·자복” 공개 사과

    기독일보,

    데이비드 차(본명 차형규) 선교사(목사)가 그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 사과했다. 차 선교사는 9일 ‘홀리튜브(HOLY TUBE)’ 채널의 2시간 여 길이 영상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설명하는 가운데, 그 안에 연약함과 부족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선교회 사역 외에도 회사를 경영했다고 한다.

  • “인구 소멸의 시대…‘웰 다잉’ 목회를 고찰하다”

    “인구 소멸의 시대…‘웰 다잉’ 목회를 고찰하다”

    아이굿뉴스,

    우리나라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지만, 한국교회 안 ‘웰 다잉’을 준비하기 위한 마땅한 의례는 없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지나온 삶을 정리하고 구원의 확신을 갖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돕는 ‘기독교 의례’를 고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9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린 ‘제42회 신촌포럼’에서 서울신대 예배학 교수 김형락 박사는 ‘마주한 죽음? 그것을 위한 기독교 의례 : 나, 우리, 하나님의 기억과 이야기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를 주제로 발표하며, 노년기 웰 다잉을 위한 ‘기독교적 모범의례’를 제안했다.김 박사는

  • 데이비드 차 선교사 “이중적 삶 고통…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

    데이비드 차 선교사 “이중적 삶 고통…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

    KAM 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차(한국명 차형규) 선교사가 자신을 둘러싼 불륜, 주식투자, 선교회 자금 유용, 호화생활 등의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9일 오전 11시 선교회 정기 목요기도회에서 그는 “두 마음을 품고, 이중적인 삶을 살면서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한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온 맘 다해 기도해주신 홀리튜브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 한기총 “수술 없이 성별 정정 허가, 재판부 월권”

    한기총 “수술 없이 성별 정정 허가, 재판부 월권”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성별 정정에 대한 재판부의 월권행위를 즉각 시정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9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최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 5명과 여성 1명의 성별 정정을 허가했다”며 “신체는 남성이어도 여성의 정체성을 갖고 여성처럼 하고 다녔기 때문에 여성이라고 평가하며 성별 정정을 허가해 준 것인데, 이는 재판부의 월권이요, 시정되어야 할 판단”이라고 했다.

  • “군선교는 황금어장… 복음으로 승부 걸어야”

    “군선교는 황금어장… 복음으로 승부 걸어야”

    기독일보,

    예장통합 제15회기 총회 군선교사회 역량강화 아카데미-두루세자 양육 세미나가 9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문선 목사(두루제자훈련원 원장, 일산창대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섰고, 총회군선교후원회가 후원했다. 먼저, 로마서 1장 16절 말씀을 봉독하고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군선교가 황금어장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복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 전개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모든 아동의 건강한 시작을 보장하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부천시 어린이날 행사 ‘제 18회 꿈을 먹고 살지요’를 통해 부천시 내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아동 건강불평등 보고서’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목) 밝혔다.

  • “교회 본질은 선교… 사역 우선순위인 선교 본질 되찾자”

    “교회 본질은 선교… 사역 우선순위인 선교 본질 되찾자”

    기독일보,

    프레시 무브먼트(공동대표 황덕영 목사·이상훈 교수)가 주최하는 프레시 컨퍼런스(FRESH CONFERENCE)가 ‘한계에 직면한 한국교회, 복음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기자회견이 황덕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상훈 미성대(AEU) 총장, 윤은성 목사(어번데일벤쳐스 센터장)가 참여한 가운데 9일 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 세이브더칠드런, 5월 ‘어린이의 달’ 기업 공동 캠페인 개최

    세이브더칠드런, 5월 ‘어린이의 달’ 기업 공동 캠페인 개최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현대백화점과 LG트윈스, 크라운제과 등 기업들과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목)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 간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는 ‘행복의 염소(Goat for Happiness),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기독일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故 최인규 권사 건국훈장 애족장 훈장추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감에 따르면 故 최인규 권사(1881~1942)는 천곡교회 권사로 재직중 1940년 신사참해, 동방요배 등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문에 시달리며 복역하면서도 “천황도 사람이다. 신사참배 결코 할 수 없다. 너희는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일갈했고, 옥중에서도 하나님을 경배하다 순교·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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