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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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창립 76주년 맞아 기념예배 드려
기독일보,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감독 윤문기 목사)가 25일 서울 등마루교회에서 총회 창립 76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나사렛 교회는 미국에서 19세기 말엽부터 불기 시작한 성결 부흥운동의 영향으로 1908년 10월 8일 미국 택사스주 파이롯 포인트에서 공식적으로 조직됐다. 전 세계 165개 국가에 3만여 개 교회가 있으며, 3만여 명의 목회자들을 비롯한 27만여 명의 교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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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와 다른 MZ세대, 새로운 군선교 전략 필요”
기성세대와 다른 MZ 군장병을 위한 새로운 군선교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는 지난 22일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에서 ‘제24회 한국교회 군선교신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인구 감소 시대의 청년 문화와 미래 군 선교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는 “통칭 MZ세대는 기성세대와 다르게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개인의 욕구와 감정에 충실하다. 심지어 최근 입대자들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학교 등 단체생활 경험이 부족하다. 군대라는 집단에 적응하는 것에 애를 먹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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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의 대서사 창작 뮤지컬 ‘바울과 나’ 개막
오종혁 선예, 최수형, 선우 출연으로 화려한 라인업세계적 베스트셀러 『바이블』 바탕 한국판 ‘레미제라블’인간에 닥친 깊은 절망과 증오의 감정이 화해로 감화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뮤지컬 가 개막한다. 뮤지컬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기준으로 하되 가상의 인물을 더해 소름 돋는 반전 스토리를 선보인다.창작 뮤지컬 는 오는 11월 2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초연한다. 뮤지컬은 불타는 신념과 증오가 사랑과 화해로 감화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려낸 한편의 참회록이다. 성경 속 바울의 삶을 연출할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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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인권센터’,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명칭 변경
기독일보,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지지 등의 행보로 논란을 빚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황인근 목사)의 명칭이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변경됐다. NCCK는 2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72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를 열고 ‘한국교회 인권센터 정관 개정의 건’ 등을 논의하고 일부 내용을 수정해 결의했다. ‘한국교회 인권센터 정관 개정의 건’의 핵심은 다음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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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역사 통해 부흥 일어나고 삶 가운데 열매 맺어야”
기독일보,‘제30회 CGI 세계교회성장대회’(이하 CGI 대회)가 지난 23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CGI 대회는 오는 26일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성도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의 성장과 영적 부흥을 간구하며 실질적인 선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24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도미닉 여 목사(세계하나님의성회)가 ‘성령의 부흥의 역사’(창세기 1:2)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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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10.27 기도회? 집회라고 하는 게 더 옳지 않나”
기독일보,김동호 목사(사단법인 피피엘 대표, 전 높은뜻숭의교회 담임)가 23일 자신의 SNS계정에 ‘10월 27일 집회에 대한 그냥 내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10월 27일 광화문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기 위한 기독인들의 집회가 열린다. 200만 명을 목표로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일을 놓고 교회 안에 찬·반 양론이 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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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중·고교 환경교육 의무화 촉구 서명 7만여 건 국회 전달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함께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여간 중·고등학교 환경 과목 필수화 법안 발의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총 7만 2,942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모인 서명은 이달 2일(수) 22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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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수·김양재 목사, 10.27 연합예배 설교
기독일보,오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10.27 연합예배)의 설교는 총 세 번 있을 예정이다. 설교자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이고 다른 한 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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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싱글 개신교인 3명 중 2명 ‘결혼 의향’ 있어
기독일보,3040대 싱글 크리스천 3명 중 2명 이상은 결혼 의향이 있으나 ‘결혼을 위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는 싱글부서의 존재 비율이 교회 10곳 중 1곳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목데연)는 서울드림교회(공동담임 신도배·김여호수아 목사)의 의뢰를 받아 싱글 개신교인 600명(만 30-59세 이상 남녀)·비싱글 개신교인 900명(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목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싱글 개신교인의 교회 생활에 관한 조사’를 진행, 23일 서울 연동교회(담임 이주용 목사) 가나의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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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해외아동개발사업 평가 포럼 개최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CIDE)와 함께 해외아동개발 사업 평가 연구를 토대로 기아대책 해외 구호사업의 효과성과 개발협력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2024 기아대책-서울대학교 CIDE 개발협력 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