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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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단 “이태원 참사, 공동으로 위기 극복하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과 고명진·강학근·김기남·이상문 공동대표회장 등 대표회장단이 31일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모든 회원 교단의 모금과 성도들의 순수한 지원활동을 격려하고 지지하며, 공동으로 이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고 직후인 30일 긴급 성명에 이어 추가로 목회서신을 발표한 한교총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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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땅끝까지 복음 전파하는 일에 힘써야”
기독일보,겟세마네신학교(총장 윤사무엘 교수)가 10월 31일 오전 수원 향기나는나무교회에서 ‘개교 34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메타버스 시대에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선 송인성 목사의 사회로 계인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사회자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이성환 목사가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사도행전 10:17~2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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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 사랑의열매 간판 목소리 된다
기독일보,배우 박해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진행하는 배분홍보 방송캠페인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사랑의열매는 모금과 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파트너 기관 담당자의 생생한 인터뷰로 지원사업을 소개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자 이번 방송캠페인을 기획했다. 영상의 내레이션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연탄 봉사, 나무심기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배우 박해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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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최저주거기준을 넘어 적정주거기준으로’ 정책 전달식 진행
기독일보,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SH공사, 서울시중앙주거복지센터, 서울시의회와 함께 ‘아동 적정주거기준 정책 전달식’을 개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와 SH공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4일 52명의 아동과 함께 아동이 생각하는 적정주거기준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 결과와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 시민대상 온·오프라인 캠페인의 의견을 모아 ‘아동 적정주거기준(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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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DGB캐피탈, 우크라이나 전쟁 고려인 피난민에사랑의희망박스 지원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과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에 입국한 안산시 고려인 난민 130가구에 침구류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러시아의 공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에도 2천여 명 이상의 고려인 피난민이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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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지금은 그저 모두가 애도해야 할 때”
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이태원 참사 조문을 다녀온 뒤 SNS에 애도를 표시했다. 소강석 목사는 “참으로 침통하기 그지없다. 아들과 딸을 잃은 아픔처럼 가슴이 먹먹하기만 하다”며 “내일, 모레 조문 올 수도 있지만 너무 가슴 아픈 마음에 먼저 달려왔다. 지금은 모두가 그저 애도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소 목사는 “조문소 앞에서 국화꽃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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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 가족 여러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이하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전국 성결교회와 성결가족 여러분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주헌 총회장은 “기성 교회는 지난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기도한다”며 “우리는 수 년 전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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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제54대 대표회장에 이종선 목사 추대
“서로 돕고 합심하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정여균 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 31일 기쁨의교회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선 목사(기쁨의교회)를 제54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이종선 목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기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과 증경대표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기부를 더욱 새롭게 하는 일에 힘을 모으고,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영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 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승주 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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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김현광 교수/비아토르로마서는 기독교 복음의 엑기스를 담아 놓은 가장 순수한 복음이자 전체 성경을 이해하는 키를 제공하는 책으로 성경 중의 성경이라 불린다. 신약학자 토마스 슈라이너는 “바울의 서신, 로마서는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마치 에베레스트산과 같다”고 말했다.이렇듯 복음의 정수가 담긴 로마서에 대해 그간 수많은 연구 논문과 연구서가 있지만, 쉽게 하나의 일치된 의견에 이르지 못했다. 그렇기에 로마서를 읽기에 앞서 끊임없는 의심과 지속적인 연구, 열린 자세가 요청된다.김현광 교수(한국성서대 신약학)는 로마서를 토대로 복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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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연구가들, “‘지역의 영’ 등 인터콥 주장은 비성경적”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예의주시’·‘교류단절’ 등의 결의를 받은 바 있는 인터콥에 대해 이단 연구가들이 더 강력한 주의를 요청했다.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진용식 목사)는 지난 21일 안산 상록교회에서 인터콥의 문제점과 그곳에 빠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진용식 목사는 인터콥의 문제점을 ‘지역의 영’, ‘땅 밟기’, ‘백투예루살렘’ 등으로 요약하면서 “이 문제점들을 상담하기 위해 인터콥 측의 주장을 정확히 제시한 다음 성경적 답변을 통해 재정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진 목사는 “인터콥측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