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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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로 복음 전파…‘문화사역 방주’ 역할 기대”
한국기독교 신뢰 급감이 영화계에도 영향온라인 시대, 영상 콘텐츠 적극 활용해야과거 충무로 영화계를 주름잡던 기독교 영화들이 하나둘 사라졌다. 일반 영화와 견주어볼 때 상업적으로도 손색이 없던 기독교 영화가 2000년대 후반 자취를 감추고, 비주류 영화로 낙인찍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기독교 영화인들의 비전을 나누며 영화와 영상을 통해 섬김과 희생, 부활의 가치를 전하는 기독교 영화축제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영화제(KCFF) 주최로 ‘제7회 한국기독교영화제’가 지난 14일 세빛섬 FIC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진행됐다.1부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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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접목한 ‘복지선교’가 장애인 사역 활로”
과학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까. 당장 떠오르는 전동휠체어나 보청기만해도 기술이 장애인들이 겪는 신체적 한계를 일정 수준 극복하도록 도운 사례 중 하나다. 기술의 발전으로 기대되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이를 교회에서 복지선교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밀알선교단(단장:조병성 목사)은 지난 11일 한국밀알 창립 43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선교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배와 함께 장애인 복지선교 세미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장애인 선교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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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제18회 목사안수식, 23명 사명 다짐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정인찬 목사, 이하 웨이크)가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제18회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23명이 평생 사명을 다짐하며 안수를 받았으며, 1명은 선교사로 안수받았다. 1부 예배는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 인도로 석좌교수 김성이 목사의 기도, 정균영 목사(예수우리교회)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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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8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기독일보,발달장애인 작가 23인의 미술 전시회 ‘제8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전시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뜰리에키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지난 1년 여 간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들만 모아 30여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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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뉴노멀 준비하는 한국교회 교육 위한 방안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4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엔데믹 시대, 한국교회 교회교육의 회복과 방향’을 주제로 한국교회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는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쓴 후 상황이 나아진 가운데 예배당에서의 현장 예배를 다시 시작한 교회들도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는 형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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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할 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매월 1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한교연은 지난 13일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제11-4차 임원회를 열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원회 회무처리는 제12회 총회 관련 일정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했으며, 제12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정관에 따라 위원장은 직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로 하고 위원 추천은 공동회장 중에서 6인을 추천하도록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이날 임원들은 최근 북한의 전술 핵무장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국내외 정치 경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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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은 AI가 닿을 수 없는 영적 가치 조명해야”
4차산업혁명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을 것이 분명하지만, ‘도덕성’과 ‘윤리성’, ‘영성’, ‘감성’ 등 기술을 다뤄야 할 인간들의 ‘인간성 자체’가 수반하는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는 없다. 특히 빈부의 격차, 질병의 문제, 사회적 계층과 의미의 문제, 영혼, 과학기술을 다루는 윤리, 생명윤리 등의 문제에 대해 가치 중립적인 과학기술이 줄 수 있는 답은 없다. 지난 15일 백석대학교 대학원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소기천 교수) 제54차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서 ‘개혁신학’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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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코로나 이전처럼 해선 답 없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친 지난 2년여의 세월은 교회 교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팬데믹 상황이 정리되어가는 이 시점에 한국교회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이럴 때일수록 신앙의 기준을 세워주는 교리교육과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은 지난 14일 서울신학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엔데믹 시대, 한국교회 교회교육의 회복과 방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총신대 함영주 교수(기독교교육)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앙교육이 상당히 약화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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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현실화해볼 수 있을까”“이 길을 걸어간 신앙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창업은 어렵다.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로 창업을 하고 실행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이 필요하다. 어렵게 창업을 시작했다고 할지라도 혼자 전전긍긍하다 포기하는 청년들도 있다.척박한 현실 속에 꿈을 잃고 좌절하는 청년들을 위해 멘토 역할을 자처하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분당 만나교회(담임:김병삼 목사)는 만나크리스천리더십센터(MCLC)를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믿어줄게! 밀어줄게’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창업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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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헌터스FC 후원의 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지난 16일 오정성화교회에서 열려축구를 통한 복음선교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몽골 헌터스축구단(구단주:김동근 장로, 단장:김미숙 권사) 후원의 밤이 지난 16일 오후 7시 오정성화교회(담임:이주형 목사)에서 열렸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후원의 밤은 GOOD TV, 러브쉐어, 오정성화교회가 함께했으며, 헌터스 FC 후원에 동참하는 복음기업 후원업체 대표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사랑과 나눔의 시간을 갖고, 몽골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음악회에 앞서 헌터스 FC 홍보이사 이평찬 목사, 운영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