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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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한없는 은혜를 가득 담고 있는 보고(寶庫)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네 분 장로님(김기창, 이복규, 임문혁, 최운식)께서 매주 발표하신 신앙 에세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은혜의 샘물』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퍼내는 우물과 같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첫째, 『은혜의 샘물』은 진솔한 삶의 발자취가 녹아있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글들로 넘칩니다. 특히, 신문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필자들이 겪은 소박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독자들과 소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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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그것이 통일로 가는 길”
동유럽 불가리아에 한반도 통일을 향한 외침과 소망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지난 1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사모코프 호텔에서 ‘제46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불가리아 소피아 기도회’를 개최했다.불가리아는 인구 대부분이 불가리아 정교(82.6%)를 믿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감소 추세를 보이곤 있지만 이슬람(10.0%)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국가다. 기독교는 1.1%에 그쳐 미전도 지역으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이번 ‘제46차 한반도 자유⸱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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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길, 전 세계 크리스천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 땅엔 아직도 전쟁의 구름이 완전히 걷히지 않았다. 종종 우리나라가 휴전 중임을 망각할 정도로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38선 너머에서 미사일 실험을 하거나 오물 풍선을 투척할 때, 우리나라에서도 전란에 대비한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벌일 때 한국이 분단국가임을 새삼 깨닫는다.제4차 로잔대회가 오는 9월 22일부터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된다. 첫 대회로부터 50년 만에 개최된다는 역사적 의미도 크지만 지구상에서 몇 남아있지 않은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치러진다는 지정학적 의의도 적지 않다. 이에 로잔운동은 로잔대회를 통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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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마음 돌리려면? 신앙 본질 회복하고 수평적인 교회 돼야”
믿음의 대가 끊길 위기다.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발표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독 청년(19~34세) 4명 중 1명(24%)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일명 ‘가나안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다시 청년들이 돌아오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 사역의 최전선에 있는 캠퍼스 선교단체들이 나섰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김태구 목사)와 학복협 산하 캠퍼스청년연구소(소장:도기현 목사)는 지난 19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청년과 교회: 청년을 살리는 교회, 청년이 살리는 교회’를 주제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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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학, 성경의 신적 권위 지키는 것에서 비롯돼”
기독일보,성경비평신학 등 이성을 중시하는 신학적 영향력을 배격하고 성경의 신적 권위를 세워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고자 ‘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성수협)가 20일 창립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신인터벨리에서 창립 예배 및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4개의 발제 순서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째 발제 순서에서 먼저 강의한 황대우 고신대 교수(역사신학)는 “종교개혁자들에게 성경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 곧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었으므로 당연히 최고의 권위여야 했다”며 “오늘날 개신교 교리는 종교개혁 이후 다양한 교파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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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창립 환영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의 창립을 환영한다고 20일(화) 밝혔다. 지난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립 총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럼 발족의 의미를 새기고 정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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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 엠폭스 변종 확산, 아동 치명적”
기독일보,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치명적인 엠폭스 변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경고했다고 20일(화) 밝혔다. 2024년 현재까지 콩고민주공화국(DRC)은 1만 4천901명의 엠폭스 환자가 보고됐으며 511명이 사망해, 지난해 전체 감염자 1만 4천626명과 사망자 654명과 비교해 매우 심각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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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배달의민족과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독일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초록우산 나눔가게’ 참여 가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상공인 후원자들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어린이를 돕는 가게로서 매장을 홍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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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심각한 동성애 옹호… 하나님 대적하는 진지들 다시 점령해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폐막한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XY염색체를 가진 선수가 여자 복싱에 출전한 것 등과 관련한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얼마 전에 끝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때아닌 성별 문제가 불거졌다. 여자 복싱 분야에 출전한 알제리의 이마네 켈리프와 대만의 린위팅 선수가 남성 호르몬인 XY염색체 검출 문제가 있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문제 없다며 그들의 출전을 허락했다”며 “그리고 두 사람은 모두 금메달을 따게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제복싱협회(IBA)는 이들에게 XY염색체가 검출되었기에 출전을 허락하지 않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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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통일로 가는 길”
기독일보,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최근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제46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불가리아 소피아 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에 따르면 불가리아는 인구 대부분이 불가리아 정교(82.6%)를 믿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감소 추세를 보이곤 있지만 이슬람(10.0%)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국가다. 특히 기독교는 1.1%에 그쳐 미전도 지역으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