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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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중단
기독일보,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교단 측이 진행했던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캠페인은 중단하기로 했다. 통합 총회는 17일자로 전국 노회장들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한 사과 표명 및 철회 통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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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총무단 간담회 개최… 정서영 대표회장 “통합 물꼬 틀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소속 교단·단체 총무들과 한기총 정상화에 대해 논의하고,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한기총은 17일(금)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단·단체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을 제대로 세워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이끌면서 분열됐던 역사를 통합의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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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통일 교육, 우리 자신에 대한 정체성”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통일 교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북한은 비핵화로 평화통일에 협력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와 달리 <통일 교육 지침서>에 북한 정권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정리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지금까지 왜곡되고 북한 정권에 대한 부정적인 것을 은폐되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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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사과 및 철회
예장 통합 총회가 최근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명의로 시작한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참여요청’ 공문에 대해 사과하고 철회를 통지했다. 통합 총회는 3월 17일자 각 노회장에게 발송한 공문에서 “본 교단 총회는 지난해 11월 17일 정전협정 70주년을 준비하며 예장 통합 합동 ‘남북 평화통일 비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에 그 후속 작업으로 ‘한반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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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부흥협의회, 전국 사명자 성회 연중 2회 개최
CTS기독교 TV 산하의 초교파 부흥단체인 CTS 부흥협의회(총재 윤호균 목사, 대표회장 송안철 목사)는 전국 사명자 성회를 무료로 연중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농,어촌 교회와 도시미자립교회를 위해 자비량으로 성회를 인도할 계획이다. CTS 부흥협회의회는 기독교.민족복음화와 해외선교, 다음세대 믿음의 일꾼세우기의 비전을 가지고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에 기여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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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영성을 향한 발걸음 ‘묵상과 기도’
사순절을 맞아 십자가와 부활의 영성을 돌아보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묵상하고 기도하면 좋을지를 잘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전공 김경은 교수가 펴낸 는 영성과 관련된 주제들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방법을 공유한다. 저자는 “영성은 믿음의 대상에 대한 사랑, 열망, 헌신 같은 것을 뜻한다”며 영성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확립하고 그것이 자신의 삶의 방식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소통과 사귐이 중요하다. 기독교의 영성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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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올 4월 연회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연회’로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제35회 총회 3차 감독회의가 16일 오후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서울남연회 주관으로 열렸다.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까지 모두 13명의 감독들이 전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선교국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200만 전도운동 △웨슬리전도학교 △감리회 기후위기 프로젝트 △세계선교대회에 대해 보고했고, 감독들의 논의를 통해 이번 4월에 열리는 각 연회의 명칭을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연회’로 하기로 했고, 개회예배시에 ‘영적각성 선포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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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이홍정 총무 사의 표명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NCCK 회원교단 중 한 곳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에서 NCCK 탈퇴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 등에 대해 NCCK 총무로서 책임을 통감해 이 같이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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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NCCK 탈퇴’ 논의 위한 대책위 구성
감리회에 NCCK 이홍정 총무 사임의사 밝혀대책위원장에 충북연회 박정민 감독 지명NCCK 이홍정 총무가 감리회 내 최근 불거진 NCCK 탈퇴 논란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는 지난 16일 쏠비치 삼척에서 ‘제35회 총회 제3차 감독회의’를 열고 NCCK 탈퇴 문제와 관련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철 감독회장을 포함해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 등 13개 연회감독이 전원 참석했다.감독들은 “NCCK 탈퇴문제는 신중하고 심도 있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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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독교 단체들의 尹 정권 퇴진 요구, 잘못된 것”
기독일보,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근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 등에 대한 일각의 비판과 관련해 16일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연은 “일부 기독교 단체들이 강제징용 전범기업 배상 책임 등과 관련한 윤석열 정부의 행보를 두고 시국 선언을 하는 것을 공영방송이 보도하며 순진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