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가장 험하고 힘든 곳에는 언제나 구세군이 찾아간다”

    “가장 험하고 힘든 곳에는 언제나 구세군이 찾아간다”

    기독일보,

    구세군대한본영(구세군)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곧바로 달려갔다. 하루 1,0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는 끼니를 유가족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 지난해 11월 17일 취임한 구세군 제27대 김병윤 사령관은 “가장 험하고 힘든 곳에는 언제나 구세군이 찾아간다”고 했다. 구세군의 상징은 무엇보다 자선냄비 거리 모금으로 꼽힌다. 지난해 구세군 자선냄비는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316개의 장소에서 진행됐다. 지난 1928년 서울 명동에서 처음 시작된 자선냄비는 한국전쟁, 외환위기 등 대한민국의 어려운 순간마다 거리에서 사랑의 종소리를 울려 왔다.

  •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광림교회서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광림교회서

    기독일보,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광림교회에서 열린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5-1차 정례모임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부활! 회복! 창조!’(사 60:1-3, 요11:25-26)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설교자는 김종혁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준비위원장은 엄진용 목사(기하성)·이영한 목사(예장 고신), 사무총장은 김종명 목사(예장 백석)다.

  • 수기총 “헌재, 윤 대통령 방어권 적극 보장하라”

    수기총 “헌재, 윤 대통령 방어권 적극 보장하라”

    기독일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조배숙 국회의원실 및 세이브코리아와 함께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헌재)에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했다. 수기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최근 헌재가 진행하는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국민은 헌재를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헌법정신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 감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및 감신 좌경화 비판 성명

    감신대 학생들, 탄핵 반대 및 감신 좌경화 비판 성명

    기독일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복음주의학생연합’(이하 복음주의학생연합)이 13일 2건의 대자보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행렬에 동참하고, 감신대 좌경화를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 석방과 조속한 직무복귀를 촉구한다”며 현 정국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 감신대 교수들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고, 신학 교육의 본질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 감신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치유하는 소명자 되길”

    감신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치유하는 소명자 되길”

    기독일보,

    2024학년도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이하 감신대) 학사·석사·박사 학위수여식 및 평생교육원 수료식이 13일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2024학년도 학위취득자 및 수료자는 다음과 같다. 신학부는 신학전공 118명, 기독교교육학전공 34명, 종교철학전공 18명이다. 대학원은 박사학위(PhD) 취득자 14명, 석사학위(ThM) 취득자 46명, 신학대학원 석사학위(ThM 및 MDiv) 취득자 94명, 목회신학대학원 석사학위(MDiv) 취득자 35명이다. 평생교육원은 134명이다.

  • 세이브더칠드런, 따뜻한 한 끼로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권 지킨다

    세이브더칠드런, 따뜻한 한 끼로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권 지킨다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아동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아동식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목) 밝혔다. 아동식사지원사업은 장애부모가정,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이 주요 지원 대상으로 매주 두 차례 5식 분량의 식사 키트를 48주간 제공한다.

  • 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헌재, 尹 대통령 탄핵 기각해야”

    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헌재, 尹 대통령 탄핵 기각해야”

    기독일보,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이하 대기연)가 13일 오후 서울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탄핵 청구를 기각할 것을 촉구했다. 대기연은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로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탄핵 대상이 될 수 없다 △대통령은 내란의 피대상자는 될지라도 내란 주동자는 절대로 될 수 없다 △국회에서 대통령의 탄핵 절차는 심의 절차가 없어 무효라는 점 등을 들었다.

  • 가정협, 20일 창립 70주년 맞아 제70회 총회 개최 및 기념사업 진행

    가정협, 20일 창립 70주년 맞아 제70회 총회 개최 및 기념사업 진행

    기독일보,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 회장 허정강 목사)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성찰하며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가정협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70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창립 70주년 기념사업과 가정사역 방향을 논의하며, 가정평화캠페인 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침신대 학위수여식 “예수님 높이고 전파하는 삶을”

    한국침신대 학위수여식 “예수님 높이고 전파하는 삶을”

    기독일보,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13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90명, 석사 175명, 목회연구원 7명, 평생교육원 29명, 박사 6명이 학위를 받았다. 교무처장 조학래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선 교수 및 졸업생의 학사행진을 시작으로 다함께 ‘나의 갈 길 다 가도록’(384장)을 찬양한 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교회)가 기도를, 총학생회 김진수 회장이 열왕기하 3장 13~17절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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