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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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빛의 공간으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사무국장 유미형 개인전이 지난달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새문안교회 새문안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빛의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개인전을 위해 그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도 사투하며, 빛의 공간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담아내기 위해 애썼다.그의 작품에는 주로 새와 나무, 집과 같은 자연물이 배경으로 사용되며 이를 통해 창조주에 대한 상징성을 드러낸다. 화면 속에서 자연이나 집의 형상 위에 압도적으로 새가 나타나는데, 그 새는 비록 작지만 온 세상을 뒤덮는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있다. 집이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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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지난달 29일부터 ‘불편액션’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시작
기독일보,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불편액션’이라는 제목으로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을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실제 불편실천은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기아대책과 행복한나눔이 공동주최한다. 기윤실에 따르면, ‘불편액션’은 4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지구를 위해 40가지 액션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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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간첩법 시행에 선교계도 ‘빨간불’ … 단기선교팀 주의해야
중국이 7월 1일자로 ‘반(反)간첩법’을 강화함에 따라 중국 장단기 선교에 주의가 요청된다. 중국 내에서 지도를 검색, 저장하거나 통계를 수집하는 등의 행위도 간첩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외교부는 선교사들의 야외 종교활동도 간첩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일부터 시행된 ‘반(反)간첩법’은 기존 5개 장 40개 조항에서 6개 장 71개 조항으로 확대 개정됐다. 이번 법 개정으로 ‘간첩행위’의 정의가 포괄적이고 그 해석이 모호해짐에 따라 재중 교민과 기업인, 주재원들이 자칫 예기치 못한 법적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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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 거부한 32인처럼… 울며 씨 뿌리자”
기독일보,“우리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마음이 흩어질 때마다 다시 이곳을 찾아와서, 그 이름을 바라며 눈물을 흘리고 씨 뿌리기를 포기하지 않는 귀한 은혜가 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다음 세대들도 기쁨으로 단을 거둬, 씨 뿌림에 대한 의지를 결단하는 오늘 이 예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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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서 보호출산제 통과돼야”
기독일보,전국입양가족연대를 중심으로 90개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보호출산법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6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보호출산법의 7월 임시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태어난 아동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강제된 2012년 입양특례법의 출생신고제가 베이비박스 아동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졌다. 예견된 참사였다. 출생신고를 할 수 없어 아이를 놓고 간다는 생모의 편지가 쌓여갔다. 출산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영아유기 아동수는 함께 떨어졌다. 모수가 줄었으니 출생신고 때문에 영아유기가 늘었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입양특례법을 주도했던 여성운동권과 내로라하는 인권단체가 큰소리쳤다. 한 해 출산 아동 수와 그 해 유기 아동 수의 비율로 따져봤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두 배 이상 유기아동 비율이 늘어나 있었다. 명백한 통계를 들이대도 그들 인권단체와 여성운동권은 베이비박스가 유기를 조장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실이라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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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
기독일보,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조직신학, 기독교 윤리)가 6일 아침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상원 교수는 ‘1인 시위에 동참한 이유’에 대해 “입법, 사법, 교육기관, 문화 영역 등이 신 마르크스주의의 왜곡된 이념 세력에 장악됐으며 이것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회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기독교인들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흐름에 대해 교회가 비판의 소리를 내야 하고, 시위를 통해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소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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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 6일 세이프가딩 사례공유회 개최
기독일보,KCOC(국제개발협력 민간협의회)는 6일 오후 2시부터 신촌 히브루스에서 세이프가딩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친구 기아대책 △굿네이버스, △옥스팜코리아 총 4개의 기관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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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곧 미디어, 아이들에게 좋은 신앙의 본 보여야”
기독일보,2023 청소년사역 컨퍼런스가 서울 용산구 소재 신용산교회(담임 오원석 목사)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가운데, 5일 마지막 날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드림마을 운영)와 이수인 교수(아신대학교)가 발제했다. 월드비전, 목회데이터연구소,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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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믿음과 생각 키우고 도전해 보길”
기독일보,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4일 진행한 7월 ‘랜선 수련회’에서 칠성산업 대표 두상달 장로(전 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두 장로는 “초등학교 때 꼴등에서 5등을 벗어난 적이 없었고, 선생님에겐 손바닥을 맞고 벌을 섰었다. 성적표엔 ‘불양’이라고 적혀 있었다. 중학교 첫 시간에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셨는데 신바람이 났다.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꼴등에서 맴돌던 사람이 마음과 태도를 바꾸니까 고등학교 졸업까지 1등을 놓치지 않고 우등생, 특대생으로 졸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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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10일 연동교회서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 개최
기독일보,(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천환 목사)는 다음과 같이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예배와 행사를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