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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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임실행위, 헌법개정안 일부 수정 후 재상정 결정
기독일보,미국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0월 20일(이하 현지 시간) 오전 교협 회의실에서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헌법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다시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임시총회에서 보류된 헌법 개정안을 제의하기 위해 임실행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교협의 공지에 따라 열렸으며, 당시 통과되지 못했던 개정안의 처리 방향을 다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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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코너스톤교회 32주년… 3인 공동목회 체제로
기독일보,미주 코너스톤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감사 및 이종용 목사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날 코너스톤 성도들은 교회에서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큐티사역을 통해 어떻게 신앙인으로 변화되었는지 고백하며, 이종용 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눈물의 간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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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교계, 태백시와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 가져
기독일보,태백시(이상호 시장)와 태백 기독교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오대석 목사, 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종옥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정웅 목사는 2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 인구정책과장, 문화관광과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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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4년 겸임제’ 개정안, 입법의회 ‘뜨거운 감자’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입법의회가 오는 28일 개회하는 가운데, 감독회장 ‘4년 전임제’를 ‘4년 겸임제’로 개정하는 안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교단 내 이에 대한 찬반이 갈리면서 입법의회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현행 교리와장정(교단법)은 감독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정하고, 교회를 담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감독회장 임기가 끝나면 은퇴해야 한다. 이는 감독회장으로 하여금 그 직무에만 전념하게 함으로써 교단 정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꾀하고, 교단 내부 지도체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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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외부 특별감사 진행하기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21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6-8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감사 회계법인 선정과 전 사무총장 급여 및 퇴직금, 차용금 상환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기총은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회계법인·법무법인·노무법인을 통한 외부 특별감사를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외부 감사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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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독일보,보육시설 퇴소 청년들에게 가족 같은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Love Beyond the Orphanage, 이하 LBTO)는 최근 추석을 전후로 인천 로얄 엠포리움 호텔에서 ‘2025 추석 명절 행사’를 열고, 보호 종료 청년 50여 명과 함께 2박 3일간의 교류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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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서 바라보는 예수’ 리딩지저스 컨퍼런스 열려
기독일보,‘리딩지저스 컨퍼런스 2025-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컨퍼런스가 ‘창세기에서 바라보는 예수’라는 주제로 21일 서울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열렸다. 이 컨퍼런스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말씀으로 교회가 하나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충현교회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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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제80주년 교정의 날 맞아 교정상담인의 날 행사 성료
기독일보,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가 제80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전라남도 목포 브라운도트호텔 회의실에서 ‘교정상담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지역 회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정상담학회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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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박종호 사무총장, ‘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청장상 수상
기독일보,박종호 목사(예장 백석총회 사무총장,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실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목)가 제80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박 목사는 30여 년간 지역 경찰서에서 경목과 경목실장으로 섬기며, 경기남부 지역 치안선교와 경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도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실장으로, 또 경기남부경찰청 경목으로서 경찰관들의 정신적·영적 안정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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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원회, 직제에서 ‘사무총장’ 삭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최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6-7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정관 및 운영세칙에서 ‘사무총장’ 직제를 삭제했다.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는 △‘정관개정안은 총회에서 출석 총회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하되 반드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