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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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한국교회,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서자”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김의식·이철·임석웅 목사)이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섭시다”라는 제목의 3월 목회서신을 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지난 2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4분기 0.65명으로 0.7명 선이 무너졌고, 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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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선 국민 역차별과 종교 자유 침해 입법 말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과 진평연,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등 시민단체들이 “국민 역차별, 종교의 자유 침해 등 유례없는 과잉입법이 자행된 21대 국회의 전철이 되풀이되선 안된다”고 촉구했다. 길원평 교수(진평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정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는 “소중한 가정과 결혼의 제도를 무너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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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의 전진기지 대만, 영적 부흥 절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 장총) 제41회기 임원, 총무 및 사무총장 워크숍이 2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됐다. 28일 ‘대만교회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특강을 맡은 김한중 선교사는 “대만은 아름다운 섬이지만 슬픈 역사를 갖고 있다”며 “대만은 한국보다 20여년 먼저 복음을 받았지만, 95%가 민간토속신앙으로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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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위한 모금 시작
기독일보,(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 이하 본부)가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도너패밀리’를 위한 ‘가정의 달’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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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배민방학도시락’ 10만 끼니 달성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공동 진행하는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 간 10만 끼니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원했다고 7일(목)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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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큰은혜교회와 ‘순교자 손양원 목사 석좌교수 약정식’ 개최
기독일보,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는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와 순교자 손양원 목사 석좌교수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장신대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 신옥수 대학원장, 이창호 경건교육처장, 김은혜 학술연구처장이 참석했다. 큰은혜교회에선 이규호 담임목사를 비롯해 장로·부목사 및 성도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신대는 이날 큰은혜교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순교자 손양원 목사 석좌교수기금’을 마련하고, 장신대 조직신학 김도훈 교수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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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 선택해야 할 총선 후보의 조건 5가지는?
기독일보,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 이하 미목)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독교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선과 기독교에 대한 7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용현 목사(정책의장, 안성중앙교회)가 토론회 좌장으로, 이동규 목사(대표, 청주순복음교회)의 인사말, 이상대 목사(이사장, 서광교회)의 축사, 7분 발제 및 패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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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장병 1만9천 명에 세례… 올해는 4만 명 목표”
기독일보,(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 제53차 정기총회가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대의원 74명 출석, 위임 36명)이 참석해 성수됐다. 군선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군장병 19,000여 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 중 비신자는 약 60%라고 한다. 군선교연합회는 이 단체의 주관하에 열리는 각 기독 교단·단체들의 군장병 세례식 진행이 순항하고 있어, 올해 군장병 세례자 목표치는 4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초 10개 교단이 연합해 진행한 진중세례식에서도 군장병 1,003명이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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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참가 학교 모집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미래세대 아동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극복에 참여하는 교육 콘텐츠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목)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구 세이버’를 파견해 직접 교육하거나, 교사가 연수를 받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교사 연수 후 교육을 신청한 ‘실천학급’의 경우 신청 교사의 연수와 교육 콘텐츠, 실천 학습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 6일부터 학교당 10학급 이내로 선착순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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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조찬기도회 회장 취임’ 김운성 목사 “학교 위해 기도”
기독일보,제193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연세체육회 주관으로 7일 오전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전용관 교수(89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선 이성희 장로(75 경영, 검도OB)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이관식 회장(66 경영)의 성경봉독과 여아름합창단(94학번 동기)의 특별찬양 후 서중석 목사(재단이사)가 ‘심는 기쁨’(요한복음 4:37-3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