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순조로웠던 교단 통합… 한국교회에 ‘연합’ 메시지 될 것”
기독일보,예장 합동개혁과 예장 개혁이 최근 ‘합동총회’를 통해 교단을 통합하고 ‘예장 개혁’으로 새 출발했다. 두 교단은 ‘합동선언문’에서 “신학과 신앙이 같고, 특별히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총회를 합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단의 정체성이 같다면 굳이 따로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통합에 따라 교회 수 4천여 개의 중대형교단이 탄생했다. 교계에선 분열을 거듭해온 한국교회에 ‘연합’이라는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교계 이상주의자들의 무책임한 종전선언 주장, 안타까워”
기독일보,한국기독인총연합회(한기연) 대표회장이자 월남참전 유공자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가 국군의 날(건군 75주년) 기념 성명을 발표했다. 권 목사는 “제75회 국군의 날 시가행진 때, 건장한 군인들의 신장과 최첨단 장비를 보면서 선조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조상들의 피의 결실을 보며 과거 역사를 회상했다. 해방과 건국 이후 6.25 전쟁 때 탱크와 포탄이 없어 후퇴를 거듭하고 한탄강, 한강, 낙동강까지 핏물을 흘려야 했던 날들을 상상해 보았다”고 했다.
-
김교원 신임 총회장 “화목총회 위한 피스메이커 역할 하겠다”
선교신문,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새중앙총회 신임 총회장 김교원 목사(참사랑교회)가 제4회기 총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총회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총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21일 서울 방이동 총회본부에서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교원 신임 총회장은 “
-
“주여, 엎드리고 회개합니다. 이 나라를 고쳐주소서!”
기독일보,미주 한인교회들의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1일(현지 시간) 오후 4시에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세개의 기도 그룹이 2시간여 동안 기도회를 이끌고 회개와 감사, 화해와 연합, 청교도 신앙 회복, 이스라엘 회복, 부흥, 선교, 다음세대, 교육, 캘리포니아, 박해로부터 보호, 나라의 지도자들,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서 참석자들은 합심해 기도했다.
-
“개천절, 홍익인간 이념 실천해 지구촌 평화와 상생을”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일 발표한 2023년 개천절 논평에서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여 지구촌의 평화와 상생, 자유와 행복의 새로운 하늘을 열어가자. 열린 공존의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의 통합과 남북의 평화로운 교류를 실천하자”고 했다.
-
구세군, 전통시장과 전국 구세군 시설에서 추석 나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3 구세군 추석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구세군의 추석 나눔은 전통시장과 전국 구세군 시설과 교회를 통해 진행됐다. 구세군은 전국 구세군 시설과 교회를 중심으로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라면 ‘나누면’ 8,000 상자를 취약계층과 나눴다. 21일에는 전국 구세군 …
-
세계YMCA 리더 방한 기념 기자회견, 10월 4일 열린다
기독일보,세계YMCA 리더 방한 기념 특별 기자회견이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20호에서 열린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세계YMCA 지도자 팀 (Global Staff Team, GST)은 전 세계 120개국에서 활동 중인 YMCA 국제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단위로서 세계YMCA연맹, 대륙별YMCA연맹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유럽YMCA연맹, 아프리카YMCA연맹,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YMCA연맹, 미국YMCA연맹, 캐나다YMCA연맹) 등 7명의 리더십으로 구성된 팀”이라고 했다.
-
사랑의교회 추석 예배 설교 예문 “가정의 기쁨은 오직 ○○”
기독일보,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추석에 온 가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위해 순서지와 설교 예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순서지는 찬송에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를 비롯해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그리고 ‘가정에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사도행전 16:30~34)이라는 제목의 설교 예문을 제시하고 있다.
-
“초대교회와 같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회이길”
대통령실 외곽 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202경비단의 예배 터전 경복궁교회(담임:이경욱 목사)가 새롭게 마련돼 지난달 23일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 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교회의 역할’을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경복궁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섬기고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면서, 경찰 가족뿐 아니라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도록 돕는 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범 목사는 “경비단 내 직원들이 경복궁교회에 찾아와 쉼을 얻고 기도할 수 있게 됐다. 수년 내 더 많은 경찰들이 예수님을 믿고 경복궁교회로 나아오길 기대한다”면서 “기쁨과
-
교세 감소 반등시킨 동력은 ‘전도운동’
10년 이상 지속되어온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교세 감소 추세에 반등이라는 변화가 일어났다. 반등 양상을 보인 교단들은 지난 회기 교단 차원의 전도운동을 전개했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위기감이 커진 교회들이 최근 전도사역을 강화하고 있는 현실과 연결해볼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 올 교단 정기총회에서 공개된 교단 교세 통계는 대체로 감소세가 뚜렷했다. 그런데 예장 합동총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소폭이지만 교인 수가 증가했다는 통계보고서를 내놓았다. 예장 합동총회의 전체 교인수는 2021년 229만 2,745명으로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