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그린닥터스, 미얀마 지진 현장서 긴급의료지원

    그린닥터스, 미얀마 지진 현장서 긴급의료지원

    기독일보,

    대한민국의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부산 온병원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미얀마 대지진 긴급의료지원단’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등 현지에서 긴급의료지원을 진행 중이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이 지원단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시진료소를 열고 다양한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원단은 첫 의료활동지인 네피도에서 하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난민촌 내 임시진료소를 마련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지난 6일에는 또이야다나 유치원 등 피난민 밀집 지역에서 내과, 외과, 정신과, 안과 등 4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된 진료소를 운영하며, 150여 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지진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물론, 오염된 물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도 다수 발생해 의료진은 폭염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갔다.

  • JYP, 월드비전에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위한 성금 3억원 기부

    JYP, 월드비전에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위한 성금 3억원 기부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수) 밝혔다. 후원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주 내 타다우(Tada-U), 나이피다우(Naypyidaw)를 포함한 11개 마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 및 생필품 지원 ▲식수위생 지원 ▲아동 치료비 지원 ▲심리사회적 지원 등 월드비전 ‘2025 미얀마 지진 대응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굿네이버스, 위기가정 조기 발굴·지원으로 아동학대 선제 대응

    굿네이버스, 위기가정 조기 발굴·지원으로 아동학대 선제 대응

    기독일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동학대 예방 조기개입 지원사업 'GN 세이프 스타트'를 실시한다고 9일(수)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48,522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지만, 실제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5,739건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아동학대의 85.9%는 부모에 의해 발생했으며, 82.9%는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 “대통령 파면 혼란 겪었지만, 국민들 계몽되고 2030 깨어나”

    “대통령 파면 혼란 겪었지만, 국민들 계몽되고 2030 깨어나”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통령 탄핵과 파면이 남긴 과제’라는 제목의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에서 헌법재판소(헌재)는 국회의 손을 들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보수·우파 대통령의 두 번째 파면”이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헌재 재판관 몇 사람의 합의로 파면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했다.

  • 창립 26주년 에브리데이교회 임직 감사예배

    창립 26주년 에브리데이교회 임직 감사예배

    기독일보,

    창립 26주년을 맞은 미주 노스리지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가 지난 6일(현지 시간)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피택장로 3명, 명예장로 5명, 안수집사 15명, 권사 19명, 명예권사 2명을 임직했다. 이날 브리지 워십의 찬양으로 시작된 임직예배에서 존 이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김예림 자매의 특송에 이어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설교하고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와 김종옥 목사(국제 총회 상임 총무)가 축사를 전했다.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대표자 회의 갖고 주요 사역 결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 대표자 회의 갖고 주요 사역 결의

    기독일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8일 오후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군 대표회의를 갖고 주요 사역을 결의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선 오범열 목사(경기도 대표회장)의 인도로 오종설 목사(충남 상임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 오 목사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교회를 연합하여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시민에게 전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력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 손현보 목사 “이재명 대통령 당선 막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손현보 목사 “이재명 대통령 당선 막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기독일보,

    세계로교회 담임 손현보 목사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비겁한 교회여! 입마개를 벗어 던져라!’(갈1장6절~10절)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이제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데 헌법재판관 전원이 인용판결을 내렸고 그 사람들이 누구의 압력을 받아서 했는지 모르나 하나님은 선하게 바꿀 줄 저는 믿는다”고 했다.

  • 아펜젤러 선교사 5대손, 감신대 방문

    아펜젤러 선교사 5대손, 감신대 방문

    기독일보,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가 최근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Robert Sheffield)와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총무 레이날두 페헤이라 레앙 네투 목사(Revd Dr. Reynaldo Ferreira Leão Neto)가 학교를 찾아 유경동 총장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미래 세대를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촉구"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미래 세대를 위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촉구”

    기독일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권리 보호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고 8일(화) 밝혔다. 어셈블은 기후 위기에 목소리를 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으로, 보고서에서 기후위기에 영향을 받는 아동권리가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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