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기장①] 제110회 신임 총회장에 이종화 목사 추대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가 제110회 총회를 개회하며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졌다. 기장 총회는 23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하소서” 이다. 개회 첫날 회무에서 보령초대교회 이종화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목사는 직전 부총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날 총대들의 박수로 만장일치 추대를 받았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종희 동남교회 목사가, 장로부총회장에는 문형률 성일교회 장로가 각각 단독 입후보로 추대됐다.
-
[교회 탐방] 힘차고 뜨겁게 주님을 섬기는 밝은빛교회
기독일보,노령화는 한국교회의 숙제다. 젊은 교회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밝은빛교회(김영선 목사)는 젊고 힘찬 교회다. 예배마다 찬양을 인도하는 찬양단은 대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중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찬양단이다. 젊은 그들은 찬양 사역에 헌신된 젊은이들이다.
-
시애틀 형제교회 창립 54주년 “하나님 나라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
기독일보,미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는 교회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1일(현지 시간), 레드몬드 소재 오버레이크처치에서 연합 감사예배를 드렸다. 형제교회 바델 캠퍼스, 다운타운 캠퍼스, 벨뷰 캠퍼스에서 참석한 2천여 명의 성도들은 지난 54년 동안 교회를 이끄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시애틀 형제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되새겼다.
-
[부고] 신경하 전 감독회장 별세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신경하 목사가 지난 22일 오후 5시 50분,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신 목사는 최근 투병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41년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난 고인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나와 우이감리교회와 아현감리교회 담임을 지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감독회장을 역임했다.
-
[합동⑩] 서울신학교 인준 취소 여부 1년 뒤 다시 논의
기독일보,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4일, 감사부가 총회 인준신학교인 서울신학교 총회 인준 취소를 청원했으나, 이를 바로 받지 않고 1년 뒤 총회에서 다시 보고받기로 했다. 감사부는 “서울신학교는 총회 헌법과 학교 정관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84세의 학장 김모 목사에 의해 학사 운영 및 재정 운용이 전횡(專橫)되고 있다”며 “서울신학교는 첫째, 총회 인준신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했고 둘째, 불법 대출로 빚더미 위에 올라 앉아 있고, 셋째, 사유화되었고, 넷째, 위장교회와 담임목사 사칭 등의 불법이 난무한 상태이므로 총회의 인준을 취소해 주실 것을 청원한다”고 했다.
-
[기침②] 최인수 목사, 결선투표 끝 신임 총회장 당선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5차 총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교회)가 당선됐다. 기침 정기총회 둘째날인 23일 오후, 의장단 선거가 진행됐다. 총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교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가 각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정견을 발표한 뒤, 투표를 진행했다.
-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10월 24일 프라미스교회서 개최
기독일보,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5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앙아시아 선교 전문가로 알려진 주민호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
계명대 동산의료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초청해 무료 수술 지원
기독일보,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열린 6·25전쟁 75주년 기념 참전용사 의료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참전국의 희생에 보답하고 국제적 의료 협력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통합⑤] ‘7개 신학대 통폐합’ 1년 추가 연구… 사무총장 인준
기독일보,또 7개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7개신학대발전위)는 총회산하 7개 신학대 통폐합 이행의 건을 청원했다. ▲학부 또는 신학대학원 신입생 충원률이 3년 연속 50% 미달할 경우 ▲학교운영재정의 적자가 3년 연속될 경우 ▲교직원 인건비 미지급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학교인증평가를 2년 이상 연속해 미인증 받은 경우 등 다음과 같은 한계점에 1개라도 도달했을 때 총회 신학교육부와 7개신학대발전위 결의 하에 총회임원회가 신학대 통폐합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청원 내용이다. 총대들은 해당 청원에 대해 1년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의했다.
-
[합동⑨] 진통 끝 이틀만에 새 임원진 구성
기독일보,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새 임원진 구성이 개회 이틀만인 23일 저녁회무를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 보통 총회 첫날 새 임원들이 취임해 회의를 이끌어 왔던 것에 비춰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오전회무에서 진통 끝에 임원 단독 후보들이 선출됐고, 서기와 부서기만 복수 후보들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