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데이비드 차, 캄 선교회 대표 사임… 재정 및 부동산 자산 법무법인 신탁
서초동 오피스텔, 하와이 국제센터 신뢰 가능한 새 운영위 통해 처리 동생 차형석 목사 대표 계승 않는다 데이비드 차 목사 논란과 관련, 캄(KAM) 선교회가 10일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선교회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아픔과 고통을 겪으셨을 중보기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KAM 선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부분에 대해 내려놓고 기도로 인…
-
UMC 한인총회 “변화 있었지만 전통 신앙 지킬 수 있게 돼”
기독일보,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근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등 성소수자 관련 결정들을 한 가운데, 이 교단 한인총회가 “변화는 있었지만,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전통주의를 지켜갈 수 있게 됐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한인총회는 11일 UMC 총회 이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입장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UMC)가 동성애(LGBTQ)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하면서, 이를 지지하지 않는 자들에게 가해질지 모르는 역차별을 막기 위한 수정법안(Amendments)도 함께 통과시켰다”고 했다.
-
총신 여동문회 “동역사 반대… 여성 목사 안수 허락을”
여성들 반대에도 동역사 주제 진행 여성사역자 발언·질의 기회도 없어 현 헌법, 목사에 女 제한 조항 없어 예장 합동 총회 산하 총신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총신신대원여동문회(이하 여동문회)에서 총회의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 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 공청회에서 주장한 ‘동역사’ 명칭에 반대하면서 ‘여성안수’ 허락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
-
데이비드 차와 캄 선교회 위한 ‘멘토링 위원회’ 조직돼
나성균 위원장 외 위원 10명 참여 함께 수고했던 헌신자들 달래주고 후원자들 헌금 투명하게 목적대로 캄(KAM) 선교회 데이비드 차 목사(본명 차형규)가 사역자로서 각종 부적절한 의혹에 휩싸여 사역을 내려놓은 가운데, 평소 그와 교제하고 동역하던 선교계 지도급 인사들이 ‘캄 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를 조직하고 사태 수습과 데이비드 차 선교사에…
-
“신사참배 거부해 교단 폐쇄… 그 역사와 신앙 계승하자”
기독일보,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가 10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 소재 강경침례교회에서 ‘2024 신사참배거부 교단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침에 따르면 일제 치하에서 교단 지도자 32명이 교단적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해 1944년 5월 10일 함흥재판소에서 ‘교단폐쇄령’이 내려졌다. 이에 기침은 고난의 역사를 기리고 그 신앙 정체성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신사참배 거부 교단 기념일’ 제정을 결의했다. 이후 매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
총신신대원여동문회 “‘동역사’ 명칭 반대, 여성안수 허락을”
기독일보,총신신대원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이하 여동문회)가 10일 성명을 내고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에 ‘여성안수’를 허락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여동문회는 성명에서 “(합동총회의)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 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가 지난 4월 29일 ‘여성사역자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주제로 공청회를 가졌다. 여성TFT는 본 공청회를 통해 여성 강도권이 성경적으로 위배되지 않으며(발표1), 여성강도사 인허를 위해 총회가 결단해야 함을(발표4) 피력했다”고 밝혔다.
-
“저출생 극복 위해 한국교회 전체 의지 모아갈 것”
한국 기독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시적 조치를 만들기 위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5가 한교총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이사장:감경철 장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종교계를 중심으로 결성했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가 범국민운동 전개와 정책 개발, 법안 연구 등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출범했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기독교가 하나가 되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기독일보,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이하 실로암)은 오는 18일(토)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제11회 시각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금) 밝혔다. 실로암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마음껏 체육 경기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왔다.
-
하이패밀리, 3040세대 교회정착 위한 자립형가정사역콘퍼런스 개최한다
기독일보,하이패밀리(송길원·김향숙 공동대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사)하이패밀리에서 목회자·사모·부교역자·평신도 리더·가정사역 위원·선교사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제25차 하이패밀리 3040세대의 교회정착을 위한 자립형 가정사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에는 △송길원 대표(하이패밀리)가 ‘코로나 이후, 3040세대는 어디로?’ △김향숙 대표(하이패밀리, 신체심리학자, 명지대 대학원 예술심리치료학과 객원교수, 한예종 무용원 예술 전문사)가 ‘3040세대를 사로잡는 자립형 가정사역 콘텐츠 소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오후에는 △체험강의로 ‘스마트폰에 빼앗긴 아이들, 되찾다’ △전수강의로 ‘여름수련회 공략을 위한 가족 몸놀이 캠프’가 진행된다.
-
한교총-한국로잔, ‘서울-인천 로잔대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한국교회총엽합 산하 35개 교단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사장:이재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인천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