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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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낙태 합법화 흐름 막을 수 있다”
기독일보,연취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넷째 날인 25일 ‘생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연취현 변호사는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신 하나님의 이유는 무엇일까? 생명나무 열매를 손댔기 때문, 즉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다스림 영역인 생명나무 열매를 탐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40살 때 둘째를 임신했다. 당시 나이가 많아서 자연임신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날 밤 꿈에서 하나님이 둘째를 주시겠다는 사인을 주셨고, 결국 임신을 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겠다면 받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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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대표회장단이 지난 23일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올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자”고 다짐했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을 필두로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임석웅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9일 상임회장회의에서 결의한 데 따라 회복과 부흥의 메시지가 담긴 목회서신을 이번에 발표했다.한교총 대표회장단은 목회서신에서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힘들고 지친 우리의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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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도자들이 ‘솔로몬의 지혜’ 구하는 새해 되길”
기독일보,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 경기총)가 25일 아침 경긱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2024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신용호 목사(준비위원장, 제1수석상임회장)가 사회를 본 기도회에선 임다윗 목사(증경회장, 충만한교회)가 개회기도를, 이성화 목사(상임회장, 부천서문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최기영 경기남부청 경무부장(한국기독경찰선교연합회장)의 성경봉독과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소강석 목사(증경회장)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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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대체할 새로운 리더 필요해”
불가능 가능화할 겨자씨 믿음 필요 통일 후 북한 제자 삼는 일 준비를 北, 청년층 동요 막으려 잇딴 제재 체제경쟁 패배, 연방제 통일도 포기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강원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24일 셋째 날 강의와 기도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 첫 번째 강사인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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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된 이정훈 목사의 확신 “말씀에 모든 답이”
기독일보,불교 신자로 출가까지 했다가 극적 회심으로 기독교인이 된 이정훈 전 울산대 교수. 독자들 중에선 ‘울산대’ 앞에 ‘전(前)’ 자가 붙는 걸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그는 울산대 교수였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내려놓고 ‘목회’, 그것도 ‘담임목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빛의자녀교회에서 김형민 목사와 함께 공동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22년 가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를 통해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된 이정훈 전 교수. 여전히 ‘이정훈 교수’가 더 익숙한 이들에게 ‘이정훈 목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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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청소년 종교 인구 중 49% 정도가 개신교인”
기독일보,우리나라 개신교 인구 비율이 최근 10년 사이 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전체 청소년 종교 인구의 절반 정도가 개신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 목데연)가 지난 2023년 10월 18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국민 5,451명(만 19세 이상 4,751명, 청소년 700명)을 상대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23 한국인의 종교 현황’ 및 한국목회자협회(한목협)가 지난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조사 보고서’를 종합하면, 지난 2023년 국내 개신교 인구 비율은 2012년 최고점(22.5%)을 찍다가 계속 내리막세를 보이면서 최근 10년 새(2012-2023)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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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온전히 믿지 않는 성경비평, 반동성애 운동 약화시킬 수 있어”
기독일보,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셋째 날인 24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사망에서 구원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조 변호사는 “교회를 위협하는 세력은 공산주의, 이슬람, 성혁명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세력이다. 이 3대 독재 세력에 대해선 요한계시록 13장부터 20장에서 교회를 탄압하고 미혹하는 마귀의 종에서 짐승으로 묘사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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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가주 교계서 주목받는 토렌스 조은교회
기독일보,미국 토렌스 조은교회(담임 김우준 목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남가주 교계에서 주목을 받는다. 우선 조은교회는 젊고 건강한 교회다. 젊은 성도들이 힘차게 사역하고 성장하는 교회로 소문났다. 둘째로 조은교회는 선교적 열정으로 선교적인 교회(Missional church)로 소문났다. 셋째 조은교회는 목회자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교회를 개척하고 큰 성장을 경험한 고(故) 김바울 목사를 이어 1.5 세대인 김우준 목사가 안정적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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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자랑하는 청소년으로 살겠습니다”
한국CCC 청소년 사역팀 ‘SHINE’이 청소년들의 신앙 회복과 소명 발견을 돕기 위한 비전 캠프를 개최했다.‘KEEP ON ASKING, SEEKING, KNOCKING’(마 7:7)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돼 전국에서 39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CCC 청소년 캠프만의 특징은 CCC에서 훈련받은 대학생 순장이 리더로 참가해 4~6명의 청소년과 생활순을 이루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올해는 대학생 순장 91명이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멘토로 섬겼다.강사로는 다음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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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순절은 창조세계 기억하며 탄소금식을”
올해 사순절에는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기후위기에 신음하는 창조세계를 살리는 탄소금식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지난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4 탄소금식 40일 자료 나눔 및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유미호 센터장은 ‘탄소금식을 통한 탄소중립 교회 활동 제안’ 순서를 통해 ‘창조세계 돌봄 7주 교회실천 스토리텔링’ 카드와 달력, ‘탄소금식 40일의 여정’ 카드와 달력을 소개했다. 또 교회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창조세계 돌봄 카드와 7가지 주제를 설명하면서 ‘창조 영성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