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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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딸 위해 걷고 또 걸었다… 22일간의 국토대장정 마친 아버지
기독일보,희귀병에 걸린 세 살배기 딸을 살리기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선 아버지 전요셉(33) 씨의 눈물겨운 여정이 29일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한 그는 22일간 하루 평균 40km를 걸으며 880km를 완주,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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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수 목사 “10.27 말고는 선택의 여지 없었다”
기독일보,주최 측 추산 110만 명의 성도가 현장에 모였던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고작 2달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준비된 집회였지만, 기독교인들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합법화 등에 반대하며 거리로 쏟아졌다. 1973년 빌리 그래함 집회 이후 한국교회 최대 규모 집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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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섬출애굽교회, 2024 크리스마스 난빛음악제 개최
기독일보,꽃섬출애굽교회(담임 오치용 목사)가 주최하고 마포교구협의회 상암교동협의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4 크리스마스 난빛음악제’가 30일 오후 마포구 에스플렉스 센터 2층 다목적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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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본질은 가사의 메시지 ‘극대화’”
기독일보,한국교회음악협회(이사장 윤의중)는 30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찬양대연습실에서 '교회음악: 가사와 음악의 관계'란 주제로 제17차 학술포럼을 열고, 앞으로 교회음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에 대해 △학술 △창작 △연주의 관점에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교회 반주자, 지휘자, 작곡가 등 교회음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찬송의 가사와 음악의 관계에 대해 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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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감독회장 “희망과 기쁨, 동행의 성탄 되길”
기독일보,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4년 대림절이 시작되는 12월 1일 ‘희망과 기쁨, 동행의 성탄 되길’이라는 제목으로 ‘성탄절 메시지’을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성탄의 기쁨이 온 인류 위에 넘쳐나길 소망한다”며 “무엇보다 성탄은 세상이 가장 어두울 때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날이다. 아기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 곧 인류의 희망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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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2024 기후변화 이슈리포트 발간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2024 기후변화 이슈리포트 2호 『기후변화와 빈곤, 식량위기』를 발간했다고 29일(금)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간한 ‘기후변화 이슈리포트’는 기아대책이 지원하는 해외의 ‘지역 취약 공동체’가 기후변화로 겪는 식량 위기 및 빈곤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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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인식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인식 교육 콘텐츠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2023년 전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유아교육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고 29일(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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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글로벌 식량위기 해소 기여를 위한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 개최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G20 계기 ‘글로벌 식량위기 해소 기여를 위한 대한민국의 전략’ 토론회를 지난 28일 국회에서 개최했다고 29일(금)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ž인도주의 포럼, 월드비전,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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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아동 마음건강 증진 토론회 성료
기독일보,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정을호 국회의원(교육위원회)과 함께 ‘아동 마음건강 증진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금) 밝혔다. 지난 3월 교육부가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아동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아동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아동의 마음건강 지표가 악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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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복음통일’ 이뤄주실 것 믿고 준비해야”
기독일보,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 한반도 모습의 큰 그림을 그려가는 2025 통일비전캠프가 열린다. 2025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열리는 통일비전캠프는 통일의 새나라를 꿈꾸는 비전 세대들과 함께 '다시 새롭게: ReNew All'이란 주제로 복음통일을 구체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는 신흥 강대국으로 부상했고, 국내외 다양한 이슈로 국제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