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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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 청년부, 성탄절 맞아 거제도에서 국내 선교
기독일보,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청년부가 성탄절을 맞아 12월 24~25일 거제도에 있는 4개 교회를 방문해 국내 선교 활동을 펼쳤다. 거제도 국내 선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동부교회, 율포교회, 영월교회, 쌍포교회를 돌며 예배와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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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활절연합예배, 혼란한 시국 잠재우는 전환점 되길”
기독일보,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진행됐다. 2025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내년 4월 20일 오후 4시 한국 72개 교단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예배 주제는 ‘부활! 회복! 창조!’이고, 표여는 ‘부활 회복의 은혜! 새 역사 창조!’다. 주제성구는 이사야 60장 1~3절과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며, 주제찬송은 165장 ‘주님께 영광’이다. 설교자와 장소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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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니스트리·서기청, 내년 2월 13~15일 열캠 수련회
기독일보,굿트리미니스트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함께 주관하는 ‘열혈청년 제자캠프’(열캠)가 내년 2월 13-15일까지 ‘뜻을 정한 청년세대’(단 1:8)’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청년 120명이 모여 청년제자혁명, 복음으로 변화되는 거룩한 청년세대,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성령의 임재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갈망하고자 개최돼 왔다. 열캠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열캠은 2012년부터 청년들을 일깨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 해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병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면서 대표적인 청년캠프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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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의성고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 펼쳐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동권리대표단, 의성고등학교 학생들과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목) 밝혔다.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는 2023년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전국 1,0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후변화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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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동 ‘킬러’ 질병으로 뎅기열, 콜레라, 엠폭스 꼽아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아동에게 치명적인 뎅기열과 콜레라, 엠폭스가 급증했으며, 기후 위기와 분쟁이 기폭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아동을 포함한 1만 3,600명 이상이 세 가지 질병에 진단되었거나 증상이 발현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뎅기열의 경우, 올해 발생 건수가 1,33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023년의 650만 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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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거대 야당, 의회독재 멈추라”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거대 야당은 의회독재를 멈추라”며 “공동의 선을 위한 협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26일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거대 야당에게 협치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인가! 모든 건을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탄핵’의 압박과 강제의 싸움의 모양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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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
기독일보,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2025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사회, 정치, 경제 어느 분야를 가릴 것도 없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엄중한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벌써 만 3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북한까지 이 전쟁에 뛰어들어 자칫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 가자지구에서 시작된 이스라엘과 하마스-헤즈볼라와의 전쟁은 다행히 멈췄지만, 언제 상황이 바뀔지 안심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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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사랑받은 성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기독일보,하이패밀리(송길원 대표)는 최근 ‘2024년 성도들이 가장 사랑했던 성경 말씀 TOP 10’을 발표했다. 하이패밀리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에 의뢰해 다번역성경찬송 앱 이용자들의 성경 구절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다. K-바이블을 세운 다음 해마다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진단해 보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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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대립 극복하고 국민 화합 이루는 새해 되길”
기독일보,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5년 신년 메세지를 발표했다. 김 대표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견지한다. 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여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원칙 하에서 우리는 어떠한 정치적 진영에도 치우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양심과 믿음에 따라 정의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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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회개하며 애통과 믿음의 기도 드리자”
기독일보,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으로 빛과 소금되라!’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지난 한해는 어려운 해였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대한민국이다. 민주주의가 큰 시험대에 놓였다. 자랑이었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갈등은 정점에 달한 듯하다. 국제 상황, 북한의 핵 위협을 뒷짐지고 구경만 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 사회는 모든 분야에 한숨 소리를 토하게 한다. 교회는 수축시대라 일컫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