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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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등 제2회 여성 지도자상 수상
기독일보,기독여성신문 창간 22주년 감사예배 및 제2회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 지도자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기독여성신문이 주최했고 세계여성선교협의회(대표회장 김미숙 목사)가 주관했다. 1부 감사예배에선 송순자 목사(영광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이순옥 목사(녹양제일감리교회)의 성경봉독과 최지영 교수(복음가수)와 에이레네찬양단(드림의교회)의 특별찬양 후 신영준 목사(드림의교회)가 ‘변함없는 사명감으로’(에베소서 6: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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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객기 참사 극복 위해 지역교계도 도움의 손길
기독일보,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지역교계 단체들이 구호활동 등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향후 지역교계 단체 주관 하에 추모예배도 예정돼 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내려지지 않은 채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가 두동강 나면서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탑승객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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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기독일보,주님, 먼저 애통의 기도를 드립니다. 예수님도 나사로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가족들, 친지들이 슬퍼하는 것을 비통해 하셨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이 179분입니다. 179분의 가족이 울고 있습니다. 하늘이 꺼지고 땅이 무너지는 시간들입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가족 뿐 아니라 온 국민이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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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수 바라보며 말씀 안에 바로 서는 한국교회 되길”
기독일보,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지난 한 해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혼란과 어려움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냈으며 지금도 그 여파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소망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시62:5)을 믿으며 기도로서 크리스천의 본분을 다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섬김을 멈추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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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무안 항공기 사고 유가족과 함께 울 것”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애도성명’을 3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지난 29일 주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해 탑승자 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참사가 발생했다”며 “2024년이 저물어가는 마지막 주일 아침에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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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돌봄, 함께하는 성장’ 2024 월드쉐어 그룹홈 워크숍 성공적 마무리
기독일보,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월드쉐어가 주최한 ‘2024 그룹홈 워크숍’이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지역 그룹홈 보모와 협력자를 대상으로 그룹홈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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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45차 정기총회 가져
기독일보,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현지 시간 지난 21일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갖고 신임 회장 및 이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현 부회장 한성준 집사를, 신임 이사장에는 그동안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을 오랫동안 섬겨온 김도영 장로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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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 국민투표로 결정하자… 헌재는 6인 체제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창)가 최근 시국과 관련해 잇따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거대 야당이 의회독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던 한기총은 27일 낸 성명에서 “대통령 파면은 국민투표로 결정하자”며 “헌재는 6인 체제에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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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세상 정욕 버리고 예수만 바라보는 믿음의 자리로”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 새날을 허락하셨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하신 말씀처럼 구습을 버리고 말씀의 진리 안에 바로 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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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해와 용서의 원년 되도록 최선”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대한민국을 회복하는 화해와 용서의 전령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대단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민의 갈등과 대립, 분열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파면’, ‘구속’이라는 극단적 선동 구호로 국민을 자극하고, 편을 갈라 오로지 흑백 논리로만 판단해 분열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갈등을 봉합하고, 분열을 화해시킬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