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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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신중 기해야… 나라 망할 정책 써서는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우리나라에 이민청(移民廳)이 꼭 필요한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이들은 “현재 한국은 인구 감소와 함께, 노동인구마저 줄어들어 그야말로 인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부에서도 이민청(移民廳)을 만들어 체계적인 외국인 관리와 이민정책을 펼쳐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며 “문제는 어느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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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계절, 주님 묵상하며 은혜롭게 맞이하길”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이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역사적 흐름 속에 정권도 오래 가지 못하고, 세상의 철학과 사상도 영원하지 않다. 세계의 평화도 영원하지 않다. 국제적인 무력 충돌과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우리 대한민국의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우리는 유일한 구주로 이 땅 가운데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회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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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쁜 소식으로, 온 세상 환하게 밝아지길”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이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의식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나님의 큰 사랑의 표현이자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소망을 선사한 날이며 희망의 시작”이라며 “그렇기에 그 사랑과 소망을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부터 시작해 주변 이웃들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의 시간이기 되길 기도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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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원 발의로 긴급 상정해 표결해야”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상정한 상태에서 서울행정법원이 18일 전국교원노조연합(전교조) 등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성명을 통해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를 가로막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우려를 전했다. 한교연은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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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교도소 선교, 나라 사랑하는 길”
기독일보,우리나라 최초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 이사장 김삼환 목사)의 개청 13주년 감사예배가 20일 오전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다시 섬김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식, 3부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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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KB캐피탈과 ‘로드 세이프티(Road Safety)’ 협약 채결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KB캐피탈과 교통안전 프로젝트 ‘로드 세이프티(Road Safety)’ 협약을 맺고, 2024년 2월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에 나선다고 20일(수)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180개 국가 중 5번째로 높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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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책, 우리 국민으로 동화될 사람들로 엄선돼야”
기독일보,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중한 ‘이민 정책’을 주문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현재 한국은 인구 감소와 함께, 노동인구마저 줄어들어 그야말로 인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역대 정부들도 급격히 줄어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300조 원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오히려 출산율은 점점 떨어져 ‘한국 인구 감소는 중세기 유럽에서의 흑사병 수준’이란 말까지 나돌고 있다. 정말 심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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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과 별 차이 없는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다룬다. 그런데 서울행정법원이 전국교원노조연합(전교조) 등 진보단체의 손을 들어줘 지난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며 “이는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를 가로막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심각한 위협이기에 우려와 함께 규탄하는 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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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김태영 증경총회장, 원로목사 추대돼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47년 목회 성역을 은퇴하고, 자신이 시무하던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은퇴했다. 백양로교회는 12월 10일 주일 오후 김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을 개최했다. 김 목사는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린다. 허물과 부족함이 많은 종을 사랑과 협력으로 동역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후 대구에서 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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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들도 예수 은혜로 참 자유 누리는 성탄절 되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서 2023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올해 성탄절에도 우리 주님께서 성탄의 은혜로 함께 하시지만, 여전히 국제적으로 미움과 갈등으로 인한 전쟁과 혼란이 지속되고, 국내적으로는 많은 사건 사고와 분쟁과 대립으로 인한 양극화 현상이 지친 우리 삶을 더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며 “첫번째 크리스마스 때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