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 2024년 사역 본격 시작
기독일보,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의 주요 사역인 ‘OCC선물상자’가 본격적으로 올해 사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OCC선물상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어린이전도 사역 중 하나다. 후원자가 한 명의 어린이를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현금 후원이 아닌 현물 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선물상자는 현지 어린이 연령에 맞는 생필품, 학용품, 장난감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선물상자 사역은 단순한 선물 제공에 그치지 않고 현지 협력교회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12과 제자양육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으로 이어진다.
-
세이브더칠드런, “탈레반 장악 3년, 아프간 기후위기 피난민 확산”
기독일보,2021년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지 3년이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피난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난민의 수가 2023년 전체 기후 피난민 수를 초과했다며 우려를 표했다고 8일(목) 밝혔다.
-
한국교회법학회, 팬데믹 회고하며 ‘가자 교회로’ 캠페인 전개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회장 서헌제 교수)가 지난 약 3년 간의 코로나19 사태를 회고하며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가자 교회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학회는 “한국교회는 140년간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와 종교자유라는 헌법 가치 속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고 그 과정에서 국가공권력이 교회의 예배에 관여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며 “그러나 코로나19사태는 교회로 하여금 교회의 존재 이유와 예배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는 시련이자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
예장 합동개혁서울 김영신 총회장 취임 “오직 주만 따라”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서울) 김영신 총회장 취임 기념예배가 8일 경기도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유동술 목사(서기)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선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최선을 다하자’(행 20:22~2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삶의 모든 것을 다 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본 경험이 있는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냥 살아간다”고 했다.
-
SNS로 복음 전하고 게임으로 제자훈련 … 지금은 ‘디지털 시대’
10년이면 강산이 달라진다. 100년이면 그야말로 천지개벽이다. 기술의 발전과 인식의 변화, 문화의 확장은 정치·경제 전반은 물론 우리의 일상까지도 뒤바꿔놨다. 교회와 선교도 예외는 아니다. 약 2천년 전 로마가 닦아놓은 길을 따라 전해졌던 복음은 마차와 범선, 기차와 비행기에 몸을 싣더니 이제는 전 세계에 연결된 인터넷망을 타고 단 몇초만에 전달된다.달라진 세상에서 교회의 모습과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 2천년 전과 같을 수는 없다. 국제 로잔운동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현실과 그에
-
굿네이버스, 아동 건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개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아동 건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4조에서는 아동은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동발달, 가족·친구관계, 아동안전, 물질적 환경의…
-
로잔대회 앞둔 유기성 목사 “성경 우선·예수 유일 믿어”
기독일보,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로잔대회가 가까워지며 자신을 비난하는 일부 유튜브 영상이 있다며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7일 SNS를 통해 전했다. 유 목사는 ‘4차 로잔대회를 앞둔 간절한 기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제 9월 22일, 제4차 로잔대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며 “세계 복음주의권의 교회 지도자와 선교 운동의 지도자 5,000명의 대의원이 직접 참석하고 5,000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수만 명이 위성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우선 소개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오리지널필름 ‘이세계소년’ 티저 영상 공개
기독일보,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영화 '이세계소년 異世界少年(이하 이세계소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수) 밝혔다. 이세계소년은 펀딩 오픈 24시간 만에 1차 목표금액의 100%를 초과 달성하여 순항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세계소년 티저를 공개했다.
-
기독 선수들의 값진 ‘승전보’…“길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예상했던 것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기독인 선수들의 투혼이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특별히 지난 4일 새벽 1시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을 따는 데 크게 기여한 안바울 선수(30)에게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번 동메달은 우리나라가 올림픽 유도 단체전에서 거둔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2020년 도쿄올림픽 때 처음 도입된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대한민국 유도선수단은 이날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승리하고 독일과 동메달 결
-
월드쉐어, 필리핀 현지 그룹홈 지원 업무협약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필리핀 킹스필암 그룹홈(아동 공동생활 가정)과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맺었다고 6일(화) 밝혔다. 필리핀 킹스필암 그룹홈은 1971년 설립돼 현지 사회복지개발부(DSWD)에 인가받은 아동보호시설로, 현재 8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쉐어는 1년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킹스필암 그룹홈에서는 아동 보호시설의 개선 및 수혜 아동을 2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